우리들의 이야기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유월은 푸르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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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글/(시) 이야기

2021. 6. 8.

유월은 푸르러라.

산과 들 냇물과 강물 바다 위로보면

하늘이 푸르고 멀리보면 세상이 푸르러라
땅에는 풀잎이 자라고 기며 날고

걸어다니는 생명들 물오른 나무에

연두색으로 잎새꽃이되어

유월에 피는 풀꽃이 장미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이름없는 들꽃이기 때문인가?

창밖에 공원같은 언덕에 바람이 부는대로

흔들대며 피어있는 꽃 그 이름은 모르기에

그냥 들꽃이라 부를래

아침부터오후까지 햇빛은 땅위로 부서지면

잎새는 더 푸르게 반들대고 있어

푸른잎이 바쳐주는 유월의 꽃들과 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