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시월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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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글/(시) 이야기

2021. 10. 9.

 

시월

​덥도 춥지 않은 가을날이 숨어서 왔나요?

밤과 낮의 길이가 날마다 달라지며 빨리 왔어요.

가을이면 하찮던 추억이 담겼는데

지금은 볼품없어도 오래전 내가을은 고왔던 단풍

짧은 가을은 어느새 한복판 위에서

물들어오는 가을산은 해마다 찾아오는데 변한

것은 나의삶 뿐 땀흘리고 열매맺어 풍성한

가을이 어떤이에게는 인생의 애처롭게 물들은

여러가지 색을 내는 단풍처럼 다양한 가을이었습니다.

봄으로 태어나서 거친 비바람과 싸우다가 

가을은 예쁨을 남기려 단풍으로 물들이다

떠날 준비를 하는 갈잎들 내년에 다시 만나자고

이별 예고하는 나뭇가지들 선선한 기온으로

가을비 그치면 하늘빛은 맑고 더 푸른 시월의 가을

 

우리의 가을

가을아!

바스락대는 갈잎들 보이지 않아도 늦은 적막한 가을 밤

작은 물방울 이슬에 젖으면서 옷벗는

나뭇잎의 소리는 가을옷 입으려 몸부림 치나보다.

어둠이 물러가면 빛과 함께 동이트고 가까이 있던

구름이 높은곳으로 올라가면 하루가 시작

고장난 벽시계는 약을 주는대로 쉬어가는데 빨리가는

사람도 느리가는 사람도 종착역은 같듯이

시계도 가다 보면 쉬고싶은 가 주저않고 말지만

약발에 가기도 하는데 못가고 주저않은 시계가 나였단다.

시간을 따라가면서 인생은 늙어가고 보이는

것들이 생각속에 담아보면 시절을 말해주고

부끄러운 날들이지만 추억이 있었단다.

창문 밖 세상 서산에 넘어가은 햇빛이 내 노을인가?

슬퍼지는 마음은 날마다지만 누구나 이별의 순간이 오는데

그때가 언제인지 알지를 못하니 주어지는 이 시간이

소중하며 창문에 들어오는 햇빛 웃음 띤 햇살을

보노라면 나의 곁에 있는 이를 닮은 것 같지만 나는

너와는 절대 바꿀수 없는 것은 너는 보이기만 하지만

내옆에 있는 이는 나의 손발이 되어 준단다.
창문을 열어 패면 시원하게 해주고 닫으면 기온이

올라가며 햇빛이 들어와 나를 감싸주니 고맙고

감사를 배우면서 인생의 보이듯이 세상 모든 것은

다행일때가 많은데 지나고 나서야 그리워 진단다.

하지만 너는 늘 내곁에서 철따라 꽃을 보여주니

너도 나의 한 부분 내곁에 맴도는 너와 내곁에 정들은 한 사람

겨울로 가려는 한복판의 우리들의 가을 이란다.

 

 

인생의 꽃이되어

꽃처럼 사는 인생이 되고싶어요.

피어있는 것만이 꽃이 아니고

지는것도 꽃이듯이 피어있는 꽃이

아름다운 것처럼 질때도 예쁘게 살고싶어라.

단순함과 제헤로움으로 철이 덜들은

어린이 생각처럼 순수하였으면 합니다.

보는대로 느끼는대로 그 자리에

있으며 순간의 삶이 긴 여운을 남기는 향기였습니다.

삶의 무게가 가볍고 무거운 것은 나의생각.

차의 향기가 다양하듯 꽃에도

다양한 향기로 다 꽃이었습니다.

삶은 꽃도 되고 차도 되듯이 생각하는대로

삶의 시가 되었으니 생각은 미래로 가지만

보이는 현실에서 갈등하는 것은

잘못된 제도라는 것을 알면서도 따라가지

않으면 뒤처진 삶이었으며 불필요한

것들이 유혹하기에 물리치는 일이 힘들었습니다.

낙엽이 뒹굴면 쓸쓸해지면서도 내년에

다시 볼수 있을까 하는 작별을 보는 것 같은

것은 나이따라 달리 보였습니다.

자연에서 인생이 보이듯이 그렇다면

나의 인생은 겨울에 와 있어도

낙엽에서 단풍꽃을 보게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