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가을의 어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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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글/인생 이야기

2021. 10. 17.

 

가을의 어린왕자

어린왕자는 세월을 먹지 않으니 많고 많은

시간에서 그 이름만이 남기었습니다.

나는 지금 가을의 중반 푸른잎이 물들어 내려오고

일찍 갈색으로 길잎들이 거리에 떨어져 있는데

가을하늘은 높고 푸르지요.

동쪽의 창은 햇쌀이 들어오는 내 방이랍니다.

갑자기 어린왕자의 동화가 생각나는데

장미와의 사랑에서 불편한 가시 때문에 사막을

내려온 어린왕자가 지금의 세상에서

나를 보는 것 같은데 별나라에서 장미를 발견하기전에

한 식물이 자꾸 별나라를 침범하기에

뽑아내다 장미를 발견했는데 그 식물이 이름이 

무언지 여기저기 찾아보니 바오밥이었네요. 

별 나라에서 사막에 내려와 어디를 가나 외로운 것은

마찬가지라고 보고 느낌에 달라지는 세상이었습니다.

네가 어린 왕자라면 나는 어린 공주인가?

인연은 사랑만이 있는 것이 아니고 함께 보는 것이라

그러기에 한 솥밥을 먹고 한 집안에 살며

한 식구가 되어 우리의 이름이 되었는데

혼자 있으면 다시 외로와 지는 것이 인생이었습니다.

살면서 어린왕자나 공주가 되고 싶지 않은 이가 있을까요?

어떠한 아픈사연을 가지고 살아도 기쁜시간을

더 낼 수 있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남은 시간들

이 여백의 공간이 스며 오면 어린왕자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한데 그 음성은 사랑하는 사람들.

어느날 장미 공주가 사랑에 빠지던날 그때의 장미는

청춘이었는데 지금은 정이 남은 장미라도 시들었지만

편한 사이로 어린왕자가 아닌 늙은 왕자와 공주가 되었습니다.

봄에 얼굴에서 피어나는 꽃들이 가을이라 잎에서

물들지만 낭만의 가을꽃 닫혀진 창가로 앉은 햇빛

꼭 나의 어린왕자가 웃으며 까꿍 엿보는 것 같아

뒤로 바라보니 왕자는 보이지 않고 햇빛이 놀자 하네요.

엉뚱한 어린 시절의 생각나 미소를 지으며

햇빛에서 어린나의 공주를 기억하니 어린 왕자의 해맑은

모습이 떠오르니 몸은 갈잎이라도 마음은 장미인가요?

어둠이 내려오면 가을밤 별들이 모여서 별나라 만들겠지요.

우리가 사는세상은 보이지만 미래는 알수 없듯이

거창한 지구에서 각각 문화가 다른 나라들을 보았는데

주어진 생각이 다르다해도 목표는 행복해지는 하나였습니다.

오래전 별나라 왕자가 아니고 지금의 왕자와

공주이듯이 여전히 밤이면 별나라가 정원에는 예쁜 장미꽃

한 우리에서 살다보면 사막에서 물이 나오기도 하고

장미를 보호하려는 가시가 있듯이 함께 사는세상은

서로를 이해할 때 장미꽃과 별은 반짝이며 사철 피었습니다.

스쳐간 사람들 기억나는 사람들 추억이 되어

어렴풋이 생각나는 어린 시절의 나와 긴 세월이

시대의 문화만 다르지 세상은 그대로인데 변한 것은 내 모습

어린왕자와 장미는 가을밤에도 별나라에 살겠지요.

 

 

 

어긋나는 삶에게

삶은 누구라도 비슷하지만 생각하기에 분노하여 슬프기도 하고

내일을 모르니 늘 어긋나는 날에서 방황하다 이미 닐어난 일에 목매이는 것은

다 미련한 짓이라고 다시 희망의 시간을 찾지만 예기치 못한

쓸데없는 시간들이 옥죄어 오기에 버리지 못하니 더 괴로웠던 것이라는 걸

한참 지난후에 이게 나에게 주어진 삶이니 마음먹은 대로 되는 것이

아니고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기에 이또한 지나간다고 하였나봅니다.

꽃다운 청춘이 지나서 낙엽이 물드는 늦가을 인생인줄 알았는데

가을이 점점 짧아지며 겨울에서 곱던 단풍은 떨어져 낙엽이 거리에 흩어질때면

인생이 별거 아니구나 회심하고 쓸쓸해지며 나를 본답니다.

바람이 부는대로 저 낙엽이 굴러가듯이 인생도 따라가는 것을 인정하고.

시대의 차이가 있지만 인생이 가는 길에는 저 낙엽처럼 반드시 이별이

도사리기에 더 많은 사랑을 나누며 기억해 주었으면 살아가는 이유가 그것만이 답.

슬픔이 있어야 기쁨을 느끼듯이 나쁜 이들이 있기에 좋은 사람들이 돋보였으며.

어떠한 아픔도 영원하지 않고 삶을 삼켜버리지는 않듯이 바닥의

인생에서도 꽃은 피고 눈뜨기가 싫은 삶이라도 숨을 쉬고 있음에 고마워하며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면 밝은 빛이 젖어들고 지나온 날들에서 후회와 아쉬움은

또 나의 경험이고 추억이 되니 슬픈 예술에서 즐거움을 기억하고 싶은것처럼

누가 알으주는 삶이 아니라 내가 만족할때만이 나의 삶이라면 그 안에서 기쁨만

기억하고 내맘대로 안 되는 것이 인생이기 때문에 그래서 생각한 것들이 어긋나는 삶.

 

사랑의 보석

농부가 밭을 갈아서 숨겨진 자연의 것들을 찾아내듯이

일하는 농부를 닮아야 하는데 쉽고 빨리가는곳만

바라보니 일하지 않고 자리로 행세하기에 허황된 눈에는

보이지 않았으며 인간들이 자리따라 괴물이 되기도 하고

꽃도 피었듯이 보이는 것들에서 다 우리가 깨어있어야 하는데

그러기에 작은 모래알이라도 보석으로 보며 보이지 않는

바람이 부는대로 풀잎이 쓸려가듯이 세상바람이 시대의 정신

그시대를 따라가는 사람들 우리의 삶이었습니다.

세월이 흘러가는대로 따라가다보니 썰렁한 나뭇가지에서

인생을 보았고 그 나무를 밭쳐주는 뿌리에서는 보석이

많이 있었기에 늙었다고 다 잃은 것이 아니고 보이지 않는

걸어온 발자취가 힘겨웠어도 사랑의 보석을 만들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