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03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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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글/<수필 >이야기 시 이야기 4

유월은 푸르러라. 산과 들 냇물과 강물 바다 위로보면 하늘이 푸르고 멀리보면 세상이 푸르러라 땅에는 풀잎이 자라고 기며 날고 걸어다니는 생명들 물오른 나무에 연두색으로 잎새꽃이되어 유월에 피는 풀꽃이 장미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이름없는 들꽃이기 때문인가? 창밖에 공원같은 언덕에 바람이 부는대로 흔들대며 피어있는 꽃 아침부터 오후까지 햇빛은 그림자를 남기고 길게 뻗은 노을아래 잎새는 더 푸르게 반들대니 푸른잎이 바쳐주는 유월의 꽃들과 살고싶어. 나의 들판 잡초나 풀꽃 사는곳은 들판. 얼은땅을 뚫고 나오는 잡초로 시작해서 꽃이피고 이름모르는 잡초기에 그냥 들꽃이라 하렵니다. 하늘아래 땅을 딛고 사는이들이 어찌 맑은날만 있으리오. 단비와 쓴비를 맞고서 일어나는 풀잎처럼 인생도 꽃이피기도 하고 지기도 하면서 철..

03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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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선택

선택. 미안한 것들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보이는 세상일에 따라가다보니 거룩한 이름을지웠다 자랑했다 하면서 위로자가 되시고 기쁨도주면서 두 마음이 오래 길들여지니 정리되었고 지금은 주님의 자녀라는 것이 흐뭇하고 자랑스럽답니다. 내가 선택하고 결정한줄 만 알았는데 부르심에 대답한 것을 한번도 후회하지않았지만 세상일에 나의 마음과 안맞는다고 나혼자 속으로는 의심도 하였다는 것 주님께서 모르는척 하시고 기다려 주시었기에 죄송합니다. 삶자체가 내일이 안보이고 미래를 모르니까 미지의 세계를 궁금해하며 선택한 줄 알았는데 그곳은 주님의 부르심이었습니다. 내 맘대로 판단하는 곳이 아니고 신부님의 강론으로 거룩한 말씀 들으면서 나를 돌아보며 닮아 보려고도 하였습니다. 오래된 말씀 맞지는 않아도 그시대를 이해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