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29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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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글/사는 이야기 작은 거인

작은 거인 더위와 시름하여도 그늘과 에어컨 킨 집안은 더위가 방해되지는 않았는데 어쩌다보니 선선한 가을바람이 창문으로 불어오는 데 반가운 바람이었습니다. 창문을 열어 놓으면 칙칙한 풀냄새 가을향기가 되어 오후엔 가을 고추 담으려고 고추대 뽑는다고 해서 고추따러 갔는데 가랑비는 오고 비닐 하우스가 나의 은신처 아직 고추대를 뽑지 않아 고추대가 서있는 밭고랑에서 남편은 풋고추를 세가방 따와 땀을 씻고 있었습니다. 고추잎을 슬치어서 옷이 젓었는데 다 말랐다고 하면서 힘들어 쉬고 있는 하우스 안에서 나의 맘은 짠하였습니다. 작년 이맘때 그곳에 가서 고추를 따왔는데 벌써 일년이 후딱 가고 다시 가을이 오고있으니 이제 작은 거인도 그만 일하고 쉰다고 하였는데 그 말 십년전에도 들었기에 정말 그말이 약속을 지킬는지 ..

25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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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글/인생 이야기 삶.헤메는 사랑.

헤매는 사랑 어릴 때 동화가 커나면서 재미 있어 잘 알지는 못하지만 많이 아는척도 했었는데 지금도 그동화의 한토막이 생각이 나는 것은 그때의 동심이 그립기도 한가요? 별별일을 다보면서 한세월 정신없이 살다가 뒤한번 돌아보니 나의 어린시절은 사납지 못하여 속상했는데 지금도 사나운 사람들이 제일 무서운 것 보면 아직도 철없나? 우리 어릴때는 경우를 따지지 않고 목소리 크던지 힘세면 무기였습니다. 어린시절 못난이야기하면 참 철이 안났다고 하면서 이런 나를 호강스런 이야기라 하길래 그런줄 알았는데 말짱 헛소리였습니다. 전성기였던 중반길에 너머져 일어서지 못하고 지금까지 남의 손을 빌리는 신세 삶이 아픈사연과 기억하고싶은 추억이 뒤범벅되어 머릿속은 복잡하지만 그중에 슬픈날은 지워버리고 즐거웠던날만 담으렵니다. 사..

24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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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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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글/(시) 이야기 청춘.풀뿌리.단비.세상의 삶.그때의 가을.

그때의 가을 그리움이 물든다 하더니 철따라 세월이 그리움을 물들게 하였나요? 더운 바람에 시달리던 풀잎들이 가을옷을 입고 한들 거리는 저녁때. 하루종일 창문을 닫게하는 가을의 기온 반팔에서 긴팔로 머리부터 옷이 먼저 앞서가고 더운 따뜻한 국물이 그리워 지는 가을 가을여인 하면 나하고는 먼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말없이 가버린 날들이 세월이 되어 여름을 건너 뛴 것처럼 가을하늘을 쳐다보게 합니다. 가을이 오면 보잘 것 없던 날들이 그리워지는 것은 돌아갈 수 없는 날들이기에 추억만 담아놓았으며 시대의 흐름은 물질 만능 현실에서 삶이란 굴레에 헤어나오지 못하고 가족의 정과 우에도 가까워지는 것은 수준이 맞아야 하는데 감춰진 생각보다도 경제로 정을 나누니 어디까지가 진짜인지 믿음이 사라진지 오래 되었으며 안 보이는..

23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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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글/인생 이야기 지나가는 인생의 봄

지나가는 인생의 봄 삶의 세월은 향기인지 냄새인지 흐름인지 머무른 곳마다 그시절의 추억이 담기어 사람은 세월을 먹었는데 마음은 청춘. 하루가 가면 세월이 되고 철이 바뀌는 대로 따라가다보니 느리게 가던 길이 어쩌다 보면 봄 여름 가을 겨울이 후딱 지나가고 시간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었습니다. 계절이 바뀌는대로 꽃과 잎이 색이 바래고 세상이 변하여 어둠을 비춰주던 별나라를 점령한다고 하늘문을 여는 과학의 세상에서 살다보니 사람의 냄새는 없어지었습니다. 어릴때는 꿈이라고 하더니 현실이 된 것 보니 옛날 사람. 지나온 시간도 머물렀던 나의 공간이 한편의 시가 된 나의 삶 떠나고 보내며 다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스쳐간 사람들의 이야기는 이제는 추억만 남았습니다. 어떤 날은 바람불고 어떤 날은 비와 눈이 우리의 ..

22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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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사랑/말씀의 기도 영혼의 방

영혼의 빈방 옛날의 가난한 시절에는 식구가 많아서 빈방이 없었지만 지금은 했가족 빈방이 많아도 주님 계실방은 없다합니다. 저희가 가는 곳마다 따라 오신다고 생각했는데 저희가 살 곳을 안내 해주었으며 연어가 알을 낳을려면 고향으로 온다고 저희가 주님을 뵈온 곳이 이곳이기에 주님과 만남의 고향을 찾아왔기에 몸이 자유롭지 못하여 당신이 계신 성당은 가지 못해도 창문틈으로도 오시니까 문이 늘 닫혀있어도 이곳을 찾아오시어 나의 손발이 되어주시는 당신 집안이 작은데도 보이지 않으니 어디에 계시는지? 큰방은 내방 문간방은 야고보방 냉장고 방이 빈방인데 그곳이 제일 많이 사용하는 방 주님은 안보았어도 사진이나 그림에서 형체를 보니 굽실한 머리에 날씬하고 미남의 건장한 청년 목수의 아들로 직책은 보잘 것 없지만 크신분 ..

22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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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길들여 진다는 것

길들여 진다는 것 어린왕자 책에서만 길들여지는 줄 알았는데 살다보니 길들여져서 오래 사귄 사람들이 흉을 보면서도 속을 알수 있으니 길들여지었는지 편한 관계가 되고 편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기에 오래 길들여져야 사랑보다 위인 정으로 가고 미움이 관심이었다는 것 길들여지니 알수 있었습니다. 주님과의 만남도 내가 찾아간 줄 알았는데 주님의 부르심 이었고 가는 곳마다 마음속에 따라 다니는 것이 아니고 나를 지켜 주었습니다 . 보이는 세상것에 눈이 가리어 보이지 않는 주님의 사랑이 가까이 있다는 것 길들여지니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성령을 보내시어 생명을 지켜주는 백의 천사들 보이지 않으니 더 불안한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지만 곧 퇴치 되리라 믿습니다 . 후득지근한 더위가 서서히 물러가고 조석으로 선선한 바람이 ..

21 2021년 08월

21

나의 글/(시) 이야기 풀향기.물. 신기루.

풀향기 새싹이 억세어지는 여름의 끝자락 천지는 번하게 깨어나고 있는데 사람들은 게으른 잠을 자고 있는가? 물방울 벗지 못하고 꽃잎마다 맑음을 알리며 낮과밤의 길이가 달라지고 더위를 몰고가나 놀래서 슬프게 우는매미 세상은 푸르름이 짙어가고 꽃처럼 예쁘지는 않아도 닮고싶은 풋풋한 풀향기 물 색도 맛도 없지만 너는 나를 살게하는 생명수 아쉬움이 갈증으로 남아 나의 아픔이 삶과 연결된게 아니고 나 혼자의 자체였으며 잊어야 하는 약이 세월인줄 알았는데 더 위에가 있는 것이 오늘을 살게하는 물이었습니다. 싱싱한 것을 말하려면 물 좋다고 하듯이 또렷하지 않는 신기루같은 삶이라도 사막에서도 오이시스를 만나면 더 반가운 것처럼 눈물을 말려주고 목마름을 달래주는 물이었습니다. 백사장을 걸으면서 물위를 걷는 신을 생각하며 ..

21 2021년 08월

21

문화/사회돌아가는 이야기 문화 .별빛.

문화교류 회를 좋아하면 친일파 인가요? 잘못을 반성 안하는 일본 정부는 싫지만 나는 회는 좋아해요. 식성을 가지고 애국을 따진다면 나라가 잘살다 보면 회를 많이 먹게 되지요 그럼 나라를 빼앗은 일본을 두둔 하는건가요. 힘으로 약한 나라를 집밟은 저들 나의 양심은 부끄럽지 않은 가 돌아봐아야 합니다. 관광 사장 황교익 그분은 먹거리를 제공하며 장사하는 사람. 그가 음식문화 로 나라를 알리었고 청화대 국빈 손님에게 선보였습니다. 친일파를 어디에 기준을 두어야 하는지 관광에는 나라의 음식이 함께 들어가니까 최선을 다한다면 나는 황교익 그분이 경기도 관광공사 사장으로 손색이 없을 걸로 봅니다. 사람 볼줄 아는 지혜로운 눈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진실 기자들의 본분은 알림인데 독제로 언론의 입을 막았던..

20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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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가을기도. 생각.

가을 기도 덥다고 난리치며 피서로 날짜를 잡더니 더위는 도망가고 선선한 기온이 가을로 오고싶답니다. 밭에는 원두막안에 마트에는 자주색 연두색 포도가 만발한 초가을로 가는 아직은 8월 껍대기가 얇고 씨없는 포도가 고향이 어디인지 상표엔 국내산이라고 붙어있었습니다. 포도하면 열대지망 칠레포도 인데 추석 이후에만 맛보았던 색색의 포도가 허드러진 현실에서 추석의 선물용이 버섯이더니 이젠 포도가 대세 비대면의 모임이 관심으로도 포도처럼 사랑이 새콤 달콤하게 익어가게 하소서. 조석으로 선선한 바람과 기온이 가을이 가까이 온다는 신호로 나뭇잎색이 칙칙해진 것이 이젠 얇아지겠지요. 계절이 보이지 않아도 철따라 가듯이 사람들도 함께 가고 폭염에 지쳐 있었는데 습기가 잦아져서 햇빛은 뜨거워도 그늘은 가을이었습니다. 땀흘린..

19 2021년 08월

19

나의 글/인생 이야기 서툼.상처.어린생각.

서툼 가까운 이가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에 그러려니 하다가도 상처 받으니 철이 안난건지 사는 것이 서툰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세상과 싸워서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내 상황에 따라 그냥 서툰가 봅니다. 집안에서는 나의 손발이 되어주고 밖에 나갈때는 꽃이 되기에 나는 향기나는 밥 인줄 알았는데 자기는 술이라고 하며 나는 안주라고 하였습니다. 가까울수록 생각을 많이 하고 의심하다 믿기도 하였지만 모두가 관심이었으며 살아온 날만큼 생각은 많지만 그렇다고 아는것은 아니었습니다. 사나운 사람 보면 이유없이 무서우니 겁이 많은 멍청이며 깊이 생각할 줄 모르는 서툰 나였는데 서툰게 자랑 할일은 아닌데도 나만의 만족도를 엉뚱한 곳에서 찾아보니 슬펐으며 아픈 상처는 내보내고 내가 기억하고 싶은 것만 담아놓았다 하나씩 거내..

18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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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닮게 하소서.배신.

닮게 하소서 청하는 기도를 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나의 어제도 내일도 다 아시는 당신이지만 나도 모르게 길을 정 해놓고 나를 따라오시라 하는 것이 나의 기도였습니다. 시절따라 그때 그때 상황따라 기도가 다른 것은 쓸데없는 세상 걱정에 메어서 기도를 안하면 거림직하니 주님께 간절함을 청하였습니다. 나의 행복은 나의 생각인데 남을 의식하는 것은 세상일에는 가치를 조건으로 보다보니 거기에 속해 가려 하는 것이었습니다. 당신을 닮아보려 하지만 세상에서는 예수쟁이라고 하며 미쳤다고 하기에 어느순간 세상 눈으로 보며 세상일에 젖어있었습니다. 하느님 나라를 만드는 것이 가장 하느님 닮는 것인데 마음은 하느님곁에 있지만 보이는 현실의 세상에서 인연을 맺은이들이 먼저였고 당신께 청하는 기도는 이미 정해져 있으며 늘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