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11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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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글/사는 이야기 괜찮은 인생

괜찮은 인생 머리는 다쳤어도 생각이 살아있으니 괜찮다고 하고싶어요. 부분기억상실이라고 그날 그시간만은 생각속에서 지워졌나 기억도 사라지고 말쩡한 사람이 한순간 망가질 수 있기에 인생 참 별거 아니었습니다. 높은산 올라가던 날들 높은구두 신었던 날들도 늘 아쉬움이 따라다니었는데 넘어지고 나니 그 때가 그리워지며 변변치 못한 몸으로 살다보니 이런일 저런일 다 겪으며 살아온 세월 어떻게 잔소리 않고 살았겠나요? 머리는 다쳤어도 생각은 살아있기에 괜찮은 인생인가요? 재활해도 옛날로 돌아갈 수 없기에 포기도 하였는데 슬펐습니다. 가까운 사람과 마음이 안맞을 때 안타가웠으며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걱정 근심없는 이 없고 고민이 없는이 없으며 가까운이와 통하지 않는 사람이 많은데 내일이 아니라 모두가 작은 일이요 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