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하는 민주노총

꿈꾸는 기관사 2010. 1. 23. 17:58

"청년 민주노총의 기상으로 보답하겠다"

 

"죽일놈 아니니까 애정어린 눈으로 봐 주시면 든든한 버팀목으로 청년 민주노총의 기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지난 11일 민주노총 6기 위원장 후보로 출마한 김영훈 후보를 만났다. 김 후보는 기자에게 "도와달라", "부탁한다"는 말을 여러차례 했다. 그만큼 현실이 냉엄하고 엄혹한 탓이다. 물론 선거를 부탁한다는 말은 아니다.

철도노조 위원장 출신인 김 후보는 젊다. 그는 "굳이 40대 기수론을 들지 않더라도 민주노총이 젊어지면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선배들에게 지혜를 빌려야지 집회세팅 같은 실무를 더 이상 하게 해서는 안된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김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MB에게 타격을 입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 "힘들지만 진보정당 통합 논의에서 민주노총이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올해 발판을 마련하지 못하면 미래는 더 암울해진다"며 "힘들겠지만 공통분모를 찾아내고 함께 연대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다음은 김 후보와의 인터뷰 전문이다.

민주노총 위원장 후보 김영훈

제6기 민주노총 임원선거 기호 1번 김영훈 후보ⓒ 김영훈 선본



-출마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대 전제는 민주노총의 위기이고, 민주노총의 위기는 진보운동의 위기와 직결되는 문제다. 민주노총이 바로서지 않으면 노동자는 물론 민중도 힘들다. 이것은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이다.

민주노총 위기의 근본원인에 대해 어떤 해법을 제시하고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가가 첫번째 고민이었다.

나는 철도 출신이다. 방금 징계문제로 집회를 하고 있어서 인사차 다녀오는 길이다. 그 분들 중에 대의원들은 한 분도 없다. 친정이어서가 아니라 철도 현장이 고립을 당하고 있는데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두번째 였다.

그래서 결심하게 됐다. 결국 MB가 철도노조에 대한 탄압과 민주노조 와해전략을 쓰고 있는데 현장에서 이것을 무기력하게 볼 것인가 아니면 총연맹 전체의 투쟁으로 이끌어 낼 것인가에 내 역할이 있으면 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이상 시기를 늦출 수 없다는 의견을 거부할 수 없었다.

-이번 선거도 순탄하진 않은 것 같다. 임성규 위원장이 후보를 사퇴했다.

=산별연맹위원장들의 통합후보를 내자는 고뇌에 찬 결단과 충정은 백번 이해한다. 그것도 진일보한 하나의 움직임이라 평가한다. 그만큼 절박해서가 아니었겠나. 하지만 그것이 불출마 선언을 뒤엎을 만한 것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임성규 위원장 개인에게 너무 큰 부담을 주는 것이다.

총연맹의 권위가 떨어지는 것을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있다. 연맹위원장의 번복된 불출마 선언을 비판하면서 어찌 정치권의 추한 야합을 비판할 수 있겠나. 상대에게 빌미를 제공할 수도 있다. 세종시 수정론으로 나라가 들끓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는 '신뢰가 생명'이라고 말을 한다. 진보진영의 맏형이 되어야 하는 민주노총이 과연 대중들에게 진정성을 어필할 수 있겠나.

DJ가 정계은퇴를 번복했을 때 조중동이 얼마나 광분했었나. 그나마 정치판이니까 그럴수 있다 생각이 들지만, 과연 너희들은(진보진영) 무엇이 다른가 했을때 답할 수 있는 말이 없다. 대중과의 약속은 지켜야 한다. 진정성을 호소할 단계가 아니라고 본다.

개인적으로 무척 마음이 무겁다. 한편 죄송스러운 마음도 들지만 산별위원장님 충정 못지않은 충정을 가지고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평가는 나중에 해 주시라.

-당선이 되면 최연소 위원장이 되는 셈이다. 그리고 정파 논란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운 셈인데.

=보수논객들도 박정희때 40대 기수론을 들고 나왔다. 민주노총이 그것을 못하면 그 사람들에게 절대 따라가지 못한다. 역으로 관성을 깨고 '파격적이다' 할 수 있을 정도로 민주노총의 역동성을 확인해야 한다. 이번 선거 과정에서 당락을 떠나 잠재적이고 역동성있는 민주노총의 역동성을 확인하자는 것이다.

어디서 정파가 문제라고 쓰셨던데…… 당적이 어디냐 문의하시는 기자도 많다. 나는 철도 출신이다. 굳이 말하자면 철도의 현장파라고 해두자. 국민과 함께하는 노동운동에 국민파와 사회연대와 차이가 있겠나.

변방에 있던 김 아무개가 위원장에 당선됐다. 그렇게 바뀔 수 있는 우리의 힘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면 지방선거와 총선까지 이어지는 투쟁을 벌일 수 있지 않겠나. 민주대연합이든 민중대연합이든 장이 열리는 곳에 민주노총이 함께 해야 한다. 거기서 우리의 진지를 튼튼히 하자는 것이다. 그 속에서 노개투도 나오는 거지 4월 총파업으로 노동법이 개정되겠나. 양대노총도 쪼개졌는데 화풀이는 할 수 있을지 몰라도 대안은 되지 못한다. 이 상황에서 동력이 따라올리 난무하다.

40대라서 당선되어야 한다고 보진 않는다. 많은 분들이 그러시더라. '김 위원장은 다 좋은데 나이가……' 오바마는 나이가 많나. 세상을 바꾸자는데 나이가 중요하다고 보진 않는다.

-민주노총이 혁신해야 한다고 말을 많이 한다. 무엇을 혁신해야 하는가?

=민주노총 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이미 보수화 되어 있다. 촛불시민들의 입장에서 봤을때 감동이 없는 연설, 획일화 된 조직문화, 가부장적인 모습들이 분명히 존재한다. 무엇보다 재기발랄하고 진취적이어야 하는데 많이 부족하다. 이것을 뚫어야 한다고 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의 변화가 불가피하다. 혁신도 사람이 하는것이다. 전직위원장들 모시고 지도위원체계를 상설하는 등 선배들의 빛나는 전통을 계승하고 방도를 열어주어야 한다.

위원장의 역할은 산별위원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민주노총을 만들었던 샛별같은 선배들에게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 지위에 걸맞은 역할을 드리고 지혜를 빌릴것이다. 전망이 있어야 하지 않는가. 실무는 젊은 사람들이 하자. 그 선배들이 집회세팅을 하게 해서는 안된다. 경험과 전략을 공유해야 민주노총이 발전한다.

총국은 더더욱 도발적이고 도전적이어야 한다. 총국이 최 일선에서 뛰어야 한다. 더 많은 아이디어를 내고 의제를 선점해야 한다. 총국 성원들에게 그것을 주문할 것이다.

-일부 매체에서 통합지도부의 가능성을 정파가 흐렸다고 보도했는데

=정파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은 변혁운동의 자세가 아니다. 뜻을 세우고 동지를 모으는 것이 운동의 기본 아닌가. 동아리 하려고 노동조합을 만드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문제는 정파가 분파가 됐다는 것이다. 그것에 대한 방도를 내야지 '정파는 악이다. 사라져야 한다' 이건 무슨 말인가. 정파가 없으면 간부는 어떻게 양성하나. 운동의 진로는 어느 공간에서 토론하나?

물론 혁신의 지점은 필요하다. 관료화된 중앙을 혁신하고 정파도 함께 혁신하자. 말 그대로 정부만 바뀐다고 되는것이 아니지 않나?

나는 중앙사업에서 멀어져 있었던 사람이다. 현장에서 커 온 사람이라 중앙의 관성과 관료를 혁파하겠다. 그리고 제 정파에게 호소하겠다. 민주노총은 혁신해야 한다. 도와달라. 같이 나갑시다.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 진정성 있고 끊임없이 토론할 것이다.

정파의 폐해를 말하지만 누구보다 민주노총이 어려울때 함께 하지 않았나. 사소한 차이로 나뉘어 있는 것이다. 그것을 존중하는 것이 우선이다. 대신 건강하게 정파운동을 복원하자. 없애라고 하는 것은 관점이 잘못된 것이다.

진보운동을 하는 사람은 사상과 양심의 자유가 첫번째 덕목이다. 과도하게 대중운동에 결합되거나 패거리로 나뉘는게 문제다. 보수우익은 정파가 없나.

위원장 후보:김 영 훈 (공공운수연맹)

민주노총 김영훈 후보

김영훈 후보ⓒ 민주노총


1968 부산 출생 

2000 철도노조 민주화추진위원회 정책부장
2004 철도노조 18대 위원장
2006.3.1 철도 전국 총파업으로 구속
2007 전국운수산업노조 초대위원장
2009 인천공항철도 부실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현) 철도공사 부산지역본부 철도기관사

-올해는 지방선거가 있다. 반MB대연합, 진보대통합 등이 화두가 되고 있는데.

=민주노총만 이끌고 싸우면 안된다. 그것은 MB가 바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민중에게 다가서야 한다. 진보대연합이든 반MB전선이든 최소한의 공통분모를 찾아내고 연대해서 함께 싸워야 한다. 어쨌든 반격의 발판을 마련해야 하지 않겠나.

불가능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 싸울 것인지 물러설 것인지. 올해 발판을 마련하지 못하면 미래는 더 암울해진다. 진보정당 통합 논의에서도 민주노총이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본다. 서로 다르면 얼마나 다르겠나. 힘들겠지만 공통분모를 찾아내고 함께 연대해야 한다. 나몰라라 할 사 안이 아니다.

선거는 무척 중요한 정치공간이다. 나중에 일대 반격을 가할 수 있는 힘을 마련할 수도 있다. 그 역할을 민주노총이 마다해서는 안된다. 그 역할을 하려면 민주노총의 권위를 바로세워야 한다. 민주노총의 위기도 노동운동의 주력부대가 끊임없이 추락하는데 있다.

권위가 없으니 조합원들의 자신감도 떨어진다. 민주노총 조끼가 부끄럽다고 한다. 그것을 회복해야 대 통합을 이끌 수 있다.

-민주노총의 대중적인 신뢰를 회복하는 것도 무척 중요할 것 같다.

=맞다. 이번 선거에서 세가지 원칙을 정했다.

간선제로 치러지지만 직선제에 준하는 선거를 하자. 표 없는 조합원 대중에게 희망을 주자. 대의원들은 그것을 볼 것이라고 생각한다. 80만 조합원을 다 만날수는 없다. 매일 일기를 쓰고 국민에게 메시지를 주겠다. '우리가 이렇게 변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제발 도와주시라.'

상대후보를 비난할 시간 있으면 명박이 욕을 해라. 근거없는 비난을 했을때 그대로 제명당할 것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은 국민과의 소통 문제다. 선거가 흥행이 되어야 할 것 아닌가. '이상한 놈 나왔네', '어떻게 하나 보자' 블로그를 통해 국민들에게 전하겠다. 한 번만 애정어린 눈으로 봐달라는 것이다.

대중들이 바라보는 민주노총의 이미지는 대체로 '강성'에 '이익집단' 정도 될 것 같다.

예전에 국민연금개악저지 총파업을 했을 때, 손가락질 받았다. 사회공공성 문제를 가지고 민주노총이 총파업을 벌였는데 손가락질을 받는다. 유럽은 노동조합이 나의 복지를 향상시켜 줄 것이라는 의식이 강하다. 역사적으로 축적된 경험도 있기 때문에 노동조합 운동이 나의 질 향상이라고 믿게 된다. 우리는 그런 경험이 없다. 거기에서 시작하자는 거다. 국민에게 민주노총은 곧 사회공공성강화, 민중의 복지 강화라는 프레임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전략홍보팀을 강화했다. 전철에서 피쎄일(유인물 배포) 하는데 경찰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 국민이 무섭다고 하더라. (웃음) 내용은 MB악법 저지, 사회공공성 축소 반대 였다.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겠지만 현실에서 출발하자는 것이다.

-전략홍보팀은 대국민 홍보에 주력하겠다는 것인가?

=일단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 물리력이 아니라 상품성을 높여야 한다. 민주노총이 악의 근원이 아니고 그나마 민주노총이 있어서 양극화시대에 희망이 존재한다는 상품성을 높이자는 말이다.

그 외에는 전술이다. 총국이 역동적이 되면 상품성은 높아질 것이다. 촛불집회때 학생들이 물대포에 '온수'를 달라고 외치는 것을 봤다. 그런것을 하자는 것이다. 현재 우리에게 그런것이 있나.

미친소 수송을 거부하겠다고 성명서 한장 발표했는데 홈페이지가 다운됐다. 그것을 읽어야 한다. 국민들이 무엇을 갈망하고 있는지를 읽어야 한다. 조합원이 80만인데 아이디어가 없겠나.

의제를 선점해야 한다. 두집 나 봐야 게임은 끝난다.

-지난해 이야기를 해 보자. 노동법 처리 과정에서 무기력했다는 지적이 있다.

=능멸당했다. 발가벗겨진 느낌? 그런것 있지 않나.

사실 총파업(철도)중이라 경황이 없었다. 솔직히 너무 자괴감이 들더라. 능멸당했다. 느닷없이 한국노총이 뒤통수를 쳤다.

노동법 처리과정을 보면 우리가 출발해야 할 지점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본다. 기획력도 없고 파괴력도 없고 힘도 없다. 엉거주춤 했었다. 그것이 민주노총의 현 지점이다. 하지만 그것을 가지고 민주노총을 비난해서는 안된다. 어느 누가 위원장으로 와도 안되는 거다. 구체적인 현실이 드러낸 것이라고 본다.

연대연합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힘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다. 그것이 어려운 것이지. 그렇다고 연대연합 전술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화살을 한국노총의 배신으로 돌리면 안된다. 되물어보자. 몰랐나? 새삼스러울게 하나도 없다.

-비정규직이 전체노동자의 절반을 넘는다. 조직화 방안이 있나?

=산별이 강화되어야 한다. 총연맹이 나서서 직접 조직할 수는 없다. 총연맹이 할 수 있는 것은 산별을 강화하는 것이다. 산별에서 미조직노동자들을 조직해 내야 한다. 그 때문에 산별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산별문제도 어렵지 않나?

=제일 어렵다. 한국식 산별운동을 제안했었다. 운수산별 당시 초대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환경이 정말 척박하다.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고 본다. 산별운동만이 현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 생각하진 않지만 현재 그 이외에 대안은 없다.

산별은 긴 호흡으로 봐야 한다. 유럽은 100년 이상 투쟁했었던 힘이 있고 사민정권이 만들어 낸 역사적 배경이 있다. 더 많은 시행착오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두려워 하지 말고 가야한다. 여려우니 다른 길을 가자. 그렇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당선이 되면 무척 어려운 집행부가 될 것 같다. 정부에서 잔뜩 벼르고 있다.

=철도가 이번처럼 극악무도한 탄압을 받아본 적이 없다. MB가 사실상 선봉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철도의 탄압이 민주노총 와해의 전 단계로 보고 있다. 파업을 유도하고 끊임없이 노동자들을 도발한다. 제발 걸려들기를 바라며 매복해 놓고 기다리는 형국이다.

그렇다고 빠져나갈 수도 없다. 해법을 굳이 표현하자면 '진지전'이라고 하자. 진지전은 전면전보다 어렵다. 진지전은 민중과 소통하면서 반격을 도모하는 것이다.

철도 파업에서 해답을 찾고자 한다. 철도 파업을 보면 하나에서 열까지 정부의 덫에 걸리지 않기 위해 지도부는 최선을 다 했다. 당황한 MB가 직접 나서서 법 위에서 권력으로 누른 것이다.

철도 파업이 조만간 합법이었는지 비합법이었는지 결론이 날 것이다. 합법이면 곧바로 MB는 레임덕이 시작될 것이다.

이 말은 지형지물을 보고 후퇴할 때는 후퇴하고 전진할 때는 전진하자는 것이다. 그런 규율과 지략이 필요할 때다. 총연맹은 그것을 고민해야 한다. 다만 워낙 많은 상황에서 일사분란하게 움직일까는 고민이 된다.

일차적으로 지략을 세워야 한다. 총연맹 위원장과 산별연맹 위원장들과 합의해내야 한다. 그런 사령관이 나와야 한다. 그 참모부대가 총연맹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을 좀 빌리자. 지금 상황은 호랑이안테 팔을 물렸는데 손에 단도를 쥐고 있는 셈이다. 팔을 빼면 내가 죽고 더 깊숙히 집어넣으면 숨통을 끊을 수 있다.

MB는 칼을 물었다. 우리의 주먹이 그들의 숨통에 가까이 있다는 것이다. 팔이 짤리는 고통을 이겨내고 숨통을 따면 답이 나온다. 같이 결의하자. 숨통을 딸 수 있다는 믿음을 주어야 한다.

이번 선거를 통해서 조합원들에게 '아 민주노총 답다. 이게 민주노총이네.' 국민들이 볼 때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게 하고 싶다. 민주노총 15년 됐다. 아직 사춘기 아닌가. 방황할 수 있다. 하지만 민주노총이 없어져야 할 존재가 아니면 시행착오도 극복하고 청년 민주노총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부탁드리고 싶다.

죽일놈 아니니까 애정어린 눈으로 봐 주시면 든든한 버팀목으로 청년 민주노총의 기상으로 보답하겠다.

<현석훈 기자 radio@v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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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승리하십시요

승리하는 민주노총 !

현장 조합원의 힘과 지혜를 모으면 반드시 됩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너무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후로도 현장 동지들의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지혜와 힘을 믿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광주에 있는 조합원입니다. 광주유세에서 김영훈 후보님을 처음 접했습니다. 최근들어 보기 드문 유세을 해 주신 김영훈, 강승철후보님들 감동이었습니다. 꼭 당선돼서 우리가 바라는 민주노총 함께 만들어 가요.
제가 유세를 통해 말씀드린 것은 단지 동지들이 하고 싶은 말들을 대신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승리하는 민주노총은 노동자 민중들의 진정한 대변인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당선을 기원드립니다.
김영훈-강승철의 새로운 민주노총 역사를 기대합니다. 투쟁!
감사합니다. 동지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는 민주노총의 새역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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