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충청

    jack daniels 2013. 10. 11. 17:28

    예정된 산행이 없는 네째 주 토요일..

    지도첩을 뒤적이며 산행지를 한참 동안 고르다가.. 몇년 전 산행했던 금수산 부근의 가은산에 시선이 머문다..

     

     

     

    둥지봉에서 벼락맞은 바위로의 하산 중 대슬랩 위에서 보이는 멋진 풍경..

    푸른 청풍호를 가르며 유유히 떠다니는 유람선..

    건너 편 옥순봉의 병풍처럼 펼쳐진 기암괴봉..

    멀리 월악영봉의 날카로운 첨봉까지..

     

    청풍호반의 멋진 전망대라 할 수 있는..

    가은산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옥순대교 주차장에서 길을 건너..

     

     

     

     

    옥순대교 초입 목재계단을 오르며 본격적인 가은산 산행이 시작된다..

    10:06

     

     

     

     

    청풍호 전망대인 듯한 정자에 잠시 올라..

     

    코앞의 옥순봉과..

     

     

     

     

    옥순대교를 조망하고..

    정자를 내려와..

     

     

     

     

    진행방향 오른쪽으로 펼쳐진..

    왼쪽부터 둥지봉..말목산..제비봉..구담봉..옥순봉을 감상하며 발걸음을 옮긴다..

     

     

     

     

    당겨 본 둥지봉과 말목산..

    새바위도 조그맣게 조망된다..

     

     

     

     

    가은산과 어울리지 않을 법한 흙길을 걷다가..

     

     

     

     

    잠시 후 올라 탈 주능선과..

     

     

     

     

    뒤 돌아 청풍호와 옥순대교.. 멀리 월악을 바라본다..

     

     

     

     

    당겨 본 월악 뾰족 영봉과 톱니같은 만수릿지..

     

     

     

     

    날은 조금 흐리지만..

    문수산.. 매두막.. 하설산.. 어래산.. 만수릿지.. 월악영봉이 눈에 선명하게 들어온다..

     

     

     

     

    가까이에 있는 구담 옥순봉은 산행내내 함께 한다..

     

     

     

     

     

     

     

    금줄을 넘어 가은산의 주능선으로 향한다..

    10:34

     

     

     

     

    많은 이들이 오갔는지..

    어렵지 않게 등로를 확인한다..

     

     

     

     

    등로옆 기암..

     

     

     

     

    등로 건너편의 기암..

     

     

     

     

    쩍쩍 달라붙는 슬랩을 올라..

     

     

     

     

    멋진 풍경을 뒤 돌아 본다..

     

     

     

     

    당겨 본 하설산 어래산 만수릿지 월악영봉..

     

     

     

     

    오르며 뒤 돌아 본 풍경 1..

     

     

     

     

    2..

     

     

     

     

    다시 오르고..

     

     

     

     

    뒤 돌아 본다..

     

     

     

     

    멋진 풍경을 즐기다 보니 어느새..

     

     

     

     

    걸음은 가은산 주능선에 닿는다..

    11:31

     

     

     

     

    가은산 주능선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금수산..

     

     

     

     

    망덕봉과 금수산을 당겨서..

     

    월악산과 금수산..

    두 이름난 명산을 눈에 넣으며 걷는 맛 또한..

     가은산 산행의 즐거움이다..

     

     

     

     

    가은산 정상으로 향하는 주능선 길..

    바위와 소나무.. 때론 육산의 흙길이 번갈아 나타나는..

    지루하지 않은 길이다..

     

     

     

     

    눈 또한 멋진 풍경을 놓칠세라 좌우로 바삐 움직인다..

     

    우로는 월악산..

     

     

     

     

    좌로는 망덕봉과 금수산..

     

    좌우로 눈을 돌리며 가은산 정상으로의 걸음을 이어간다..

     

     

     

     

    망덕봉과 상천마을..

    상천휴게소 주차장의 많은 관광버스가 조그맣게 보인다..

    많은 산님들이 금수산과 가은산을 찾았음이 짐작된다..

     

     

     

     

    지나 온 길과 청풍호..

     

     

     

     

    청풍호를 가르며 옥순대교로 향하는 유람선..

    멀리 월악의 뾰족 영봉은 자꾸만 보아도 질리지 않는다..

     

     

     

     

    소나무 숲길을 걸으니..

    정신은 맑아지고.. 발걸음은 편해진다..

     

     

     

     

    지나 온 길.. 금수산 자락.. 상천마을..

     

     

     

     

    가은산 주능선의 멋진 바위群..

    맨 왼쪽이 석문이 있는 기와집바위..

     

     

     

     

    금수산이 더 멀어지기 전에..

    금수산을 배경으로 사진 남기고..

     

     

     

     

    기와집바위 아래.. 석문을 지나..

    12:04

     

     

     

     

    우회하여..바위옆 소나무를 부여잡고..

     

     

     

     

    기와집바위 위에 올라 바라 본 시원한 조망..

     

     

     

     

    월악을 당겨서..

     

     

     

     

    조금 더 가까이에~~ㅎㅎ..

     

     

     

     

    위태롭게 서있는 산님과 함께..

    금수산을 맘껏 즐긴다..

     

     

     

     

    기와집 바위 아래 슬랩위에서..

    다시 한 번 월악산 감상..

     

     

     

     

    옥순대교와 그 옆 옥순봉이 저만치 아래에 자리잡고 있고..

     

     

     

     

    지나 온 길.. 그리고 저멀리 청풍랜드..

     

     

     

     

    기와집 바위 위에 올라 선 산님과 금수산..

     

     

     

     

    어느 산님과 상부상조..

     

     

     

     

    등로를 벗어나..

    뒤로는 금수산과..

     

     

     

     

    앞으로는 청풍호와 월악산이 조망되는 너럭바위 위에서..

    한가로이 점심먹고..

    12:15~50

     

     

     

     

    발아래의 옥순봉과 새바위를 확인하고..

     

     

     

     

    가은산 정상으로의 발길을 옮긴다..

     

     

     

     

    등로 옆 바위 위로 훌쩍 뛰어 올라..

     

     

     

     

    제비봉.. 장회나루 방향을 바라본다..

     

     

     

     

    당겨 본 장회나루..

    제비봉과 제비봉 너머 사봉..

    그리고 시루 엎어놓은 것 같은 용두산의 편평한 마루금이 확인된다..

     

     

     

     

     

     

     

    가은산 주능선상의.. 전망대 공사중인 곳을 지나..

    13:05

     

     

     

     

    능선상의 기암을 즐기며 걷는 사이..

     

     

     

     

     

     

     

    걸음은 어느새 옥순대교 - 가은산 갈림길에 다다른다..

    13:28

     

     

     

     

    삼거리에서 흙길을 밟고 잠시 걸으면..

     

     

     

     

    여태 보아 온 멋진 풍경과는 판이하게 다른..사방 조망없는..

    가은산(575m) 정상을 만난다..

    13:34

     

     

     

     

    선답자의 산행기로 이미 알고 있었던 가은산 정상의 모습이지만..

     

     

     

     

    실망스럽기 짝이 없는 가은산 정상의 모습..

    길게 뻗어있는 주능선상 가장 높은 봉우리를 주봉으로 정했기 때문이고..

    능선상 조망 좋은 곳에 애써 전망대를 만들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정상보다 붐비는 갈림길로 되돌아와..

    13:40

     

     

     

     

    둥지봉에 오르기 위해 옥순대교 방향으로 하산한다..

     

     

     

     

    시원한 조망의 큰 바위 위에는 어김없이 몇몇 산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고..

     

     

     

     

    그 바위 너머 눈에 익은 산위의 구조물이 보여 당겨보니..

    소백산 제2연화봉이 확인된다..

     

     

     

     

    옥순대교 방향의 가파른 내리막..

     

     

     

     

    자연이 만든 가은산의 관문옆을 통과하자..

     

     

     

     

    장회나루와 제비봉 방향 조망이 터진다..

     

     

     

     

    월악은 여전히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고..

     

     

     

     

     

     

     

    요 앞 둥지봉(430m)에 옥순봉은 가려있고..

    구담봉만이 확인된다..

     

     

     

     

    물감을 칠해 놓은 듯한 절벽 옆을 지나 조금 내려오자..

     

     

     

     

    정규 등산로와 헤어져.. 둥지봉으로의 금줄을 넘어..

    14:07

     

    가은산 정상에서 만난 가족 등산객의 뒤를 따른다..

     

     

     

     

     

    산성의 흔적을 지나 10여분 힘을 빼면..

     

     

     

     

    가은산의 또 다른 봉우리 둥지봉(430m)에 도착한다..

    14:21

     

     

     

     

    둥지봉을 점령(?)하고 있는 한 무리의 산님들을 뒤로 하고..

     

     

     

     

    벼락맞은 바위를 만나러 대슬랩으로 향하며..

     

     

     

     

    고도를 낮춘다..

     

     

     

     

    내려오며 올려다 본 둥지봉 부근의 멋진 바위..

     

     

     

     

    둥지봉 슬랩의 시작..

     

     

     

     

    미끈한 바위 사면이 나타나더니..

    순간 시야가 열리며..코앞에 청풍호와 옥순봉이 나타난다..

     

     

     

     

    지나 온 멋진 바위덩어리 둥지봉..

     

     

     

     

    뒤 돌아 본.. 금수산의 주능선..

     

     

     

     

    청풍호를 유람하는 관광객들과 손을 들어 인사한다..

     

     

     

     

    나는 저들이 하나도 부럽지 않지만..

    지금 이 순 간.. 저들은 나를 많이 부러워 할 것 같은 느낌이다..ㅎㅎ..

     

     

     

     

    새바위와 눈높이를 같이하고..

     

     

     

     

    둥지봉의 멋진 바위를 감상한 뒤..

     

     

     

     

     

     

     

    로프에 의지해..

     

     

     

     

    아찔한..

     

     

     

     

    둥지봉의 대슬랩을 내려온다..

     

     

     

     

    가은산 정상에서 만났던 가족 등산객도 애를 쓰며 내려간다..

     

     

     

     

    청풍호 해수면까지 하산하니..

    정말로 벼락맞아 둘로 쪼개진 듯한..

    가은산의 명물.. 일명 "벼락맞은 바위"를 만난다..

     

     

     

     

    사진으로는 그 크기가 가늠이 안될 것 같아..

    배낭을 대어놓고 사진 담는다..

     

     

     

     

    벼락맞은 바위의 상단부..

     

     

     

     

    올려다 본다..

     

     

     

     

    두개로 갈라진 바위틈에 자리잡고 있는 나무..

    어찌 거기서 자리를 잡았는지..

    바위와 늘 함께 하는 오랜삶을 기원해 본다..

     

     

     

     

    옥순봉의 기암절벽을 지나고 있는 청풍호의 유람선과 눈높이를 잠시 같이하고..

     

     

     

     

    가은산에서 내려온 시원한 계곡수에 땀을 씻고..

     

     

     

     

    가은산의 또 다른 명물 새바위를 만나러 기어 오른다..

     

     

     

     

    두어번의 로프를 잡고 오르면..

     

     

     

     

    청풍호와 구담 옥순봉은 다시 발아래로 내려가고..

     

     

     

     

     

     

     

    옥순봉의 기암절벽을 아주 가까이에서 대면한다..

     

     

     

     

    산행내내 함께 한 월악영봉과도 눈인사 하고..

     

     

     

     

    지나 온 둥지봉을..

     

     

     

     

    당겨 본 뒤..

     

     

     

     

    다시 오름짓..

     

     

     

     

    꼭지 모양의 튀어나온 바위에서..

     

     

     

     

    시원한 그림같은 조망 감상..

     

     

     

     

    아름다운 풍경에 발떼기가 쉽지 않다..

     

     

     

     

    꼭지 모양의 바위를 지나쳐 올라가니..

    곧 가은산의 명물 새바위가 확인된다..

     

     

     

     

    새바위를 오르며 바라 본 청풍호와 멀리 제비봉..

    둥지봉과 청풍호가 맞닿아있는 저 아래에..

     

     

     

     

    어마어마한 위용을 자랑하던 벼락맞은 바위가..

    지금은 발아래로 조그맣게 보일 뿐이다..

     

     

     

     

    드뎌~~ 가은산의 명물.. 새바위와의 만남..

    15:33

     

     

     

     

    어미 새와 아기 새.. 큰 새와 작은 새..

    어찌 이런 모습의 바위가 이곳에 이리 서있을까??

    말 그대로 기암(奇岩)이라 아니할 수 없다..

     

     

     

     

    두마리 새 사이에서 본..

    청풍호.. 옥순봉.. 멀리 월악 영봉..

     

    가은산의 최고 조망대에 자리 잡고 있는..

    새바위다..

     

     

     

     

    어미 새는 타지 못하고.. 아기 새.. 아니 작은 새에 잠시 올라 타..

    새들과 시선을 같이 해 본다..

     

    "무엇을 향하고 있는거니??"

     

     

     

     

    새바위에서 바라 본 가은산의 모습..

     

     

     

     

     

     

     

    새바위를 지나.. 뒤 돌아 본 새바위..

    새바위는 원래 월악영봉에 있었던 듯..

    마치 제집을 그리워하는 새처럼..

    시선이 월악을 향하고 있다..

     

     

     

     

    새바위를 지나 10여분 쯤 오르다.. 이곳에서 잠시 알바한다..

     

    왼쪽으로 가면 새바위능선과 나란히 하는 지능선을 타고 넘어 옥순대교로.. 오른쪽으로 가면 정규등산로와 만나는데..

    왼쪽으로 진행하다.. 길이 험하고 긴가민가하여 다시 되돌아와 오른쪽 길로 진행한다..

    20~30분 허비..

     

     

     

     

    조금 전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한지.. 채 5분이 안되어 만나는 정규 등산로..

    16:22

     

     

     

     

    옥순대교로 향하는 흙길을 걸으며..

    두발의 피로를 풀며 하산한다..

     

     

     

     

    첫번째 금줄을 넘었던 곳을 다시 만나고..

    옥순대교0.9km - 가은산2.7km

    16:31

     

     

     

     

    꽤 오랜시간 함께 했던..

     

     

     

     

    월악영봉과 아쉬운 작별을 하고..

     

     

     

     

    옥순대교를 만나며 즐거웠던 가은산 산행을 마무리한다..

    16:52

    .

    .

    .

    .

    .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충주..제천..괴산..단양 소재의 산들은 나를 배신한 적이 없다..

     

    수려한 경관.. 화려한 산세.. 멋드러진 기암.. 그리고 기암을 지배하는 아름다운 소나무..

    집에서도 2시간여의 거리.. 큰 고민하지않고.. 지도 한 장 챙기고 배낭꾸려 달려오면..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는 아름다운 명산들의 집합소..

    중부내륙의 산들이다..

     

    그 수려함과 화려함과 멋스러움의 대표라 해도 무방한..

    눈이 호강한.. 청풍호 전망대.. 제천 가은산 산행이었다..

      

     

     

     

     

    산행코스 : 옥순대교 - 옥순대교0.9 가은산2.7 이정목 - 가은산 주능선 - 기와집바위 - 가은산 - 둥지봉 - 벼락맞은 바위 - 새바위 - 옥순대교1.4 가은산2.2 이정목 - 옥순대교

                    6시간40여분 소요(휴식..점심 포함)

      

    멋진곳에 다녀오셨군요.
    청풍호의 시원한 모습과 멋진 암봉들..
    새바위가 여기에 있었군요.
    저도 얼마전 청풍호의 멋진모습을 볼수있는곳으로의 여행을 계획했더랬습니다.
    멋진모습 잘보고 갑니다
    중부내륙의 산들은 부족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바위며 소나무며 근처의 명산이며..
    가은산은 산도 아기자기 재미있지만.. 주변의 풍광이 일품인 산이었습니다..
    암봉에 턱하니 올라와 앉아있는 새의 모습을 한 바위는 어찌 그리 신기한지~~ㅎㅎ.. 멋진 산행이었습니다..
    가을이 날로 화려해지고 있습니다.. 멋진 산행 이어 가십시요~~
    가은산 능선에서 금수산과 월악산과 함께 하셨네요..
    왼쪽 오른쪽 수려한 경치를 보이는 곳이라 고개가 아플 정도였을것 같아요..ㅎㅎ
    가은산 능선에서 보는 월악산 만수릿지는 톱날모양입니다..
    새가족들과도 만나시고 눈이 즐거운 산행이셨네요..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좌우로 앞으로 뒤로 고개를 돌리느라 정신 없었던 산행이었습니다..
    다녀오신 가은산 산행기 보며 예습 좀 하고 갔지요~~
    처음부터 새바위를 보려고 했는데.. 첫번째 나타나는 금줄을 걍~ 넘어버렸더니.. 가은산 주능선에 올라섰습니다.. 나름 괜찮은 코스였던 것 같습니다..
    아기자기한 산세.. 주변의 명산 풍광.. 그리고 시원한 청풍호의 조망.. 꽤 기억에 남을만한 산행이었습니다..
    산행하기 너무나 좋은 계절.. 멋진 산행 이어 가십시요~~
    육순바위와 새바위의 조망, 월악산과 육순대교와 육순봉
    그리고 굽어보는 청평호의 물줄기는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말씀처럼 이 지역은 수려한 경관과 산새, 멋드러진 기암은 이 지역의 매력인것 같습니다.
    멋진 산행, 멋진 풍경 잘 보았습니다.
    가은산의 바로 앞에 보이는 구담 옥순봉은 고도가 그리 높지 않아 많은 등산객이 찾는 제천의 명산입니다..
    가은산에서 그 모습을 보느 것도 꽤 괜찮았습니다.. 청풍호와 맞닿아 있는 옥순봉의 바위 절벽은 절경이 따로 없었습니다..
    충주,제천,괴산,단양.. 중부내륙의 산들은 하나같이 전부 멋집니다.. 기암과 소나무가 어울어진 산세 훌륭한 산들이 많지요~~
    집에서도 비교적 거리가 가까워 고민하지 않고 찾는 지역입니다..
    이곳은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큽니다.. 주위 사람들은 이미 감기를 얻은 사람들이 많지요.. 건강챙기시어 늘 행복한 걸음 이어 가십시요~~
    예전에 안내산악회에 가은산 갈 기회가 있어
    참석을 못해 아쉬웠는데 오늘 잭님의 소개로
    아쉬운 마음이 더 커지는 반면 그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봅니다.
    시원한 호수너머로 바라보이는 옥순봉이며
    성벽처럼 둘러처진 바위들이 장관을 이룹니다.
    박사님 계신곳에서 가은산까지는 꽤 먼거리이지요~~ 안내산악회의 도움없이는 많이 불편한 거리일겁니다..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발길하십시요~~ 후덕한 지리산 산세와는 다른 아기자기한 암릉이 일품인 산이랍니다..
    물론 주변의 명산 조망이나 청풍호반의 멋진 풍경도 아름다웠습니다..
    가을 산의 화려함은 남쪽으로 많이 내려갔더라구요~~ 멋진 산행 즐기시길 바랍니다..
    금수산 오르며 가은산 이야기로 궁금증 더하기 했던적있였지요
    가을에 오르면 충추호와 이웃 산군들 기암들과 어우러진 황홀한 단풍 즐길수있다고요
    하여 이제나 저제나 틈틈 노리고있는 가은산 잭님 산기 통해 상세히 보네요
    가은산의 명물 새바위와 둥지봉의 기암이 제 눈을 유혹합니다
    옥순봉에서 바라보았던 옥순대교가 정겹고 산골 채워진 충주호의 넉넉한 풍광
    이름도 이쁜것 처럼 산세도 이쁩니다

    헌데 금줄 넘어도 되나요?
    저도 가게되면 금줄 넘게되는지요 ㅎ... 잭님길 따라 가바야지 .

    작은새 등에 탄 잭 ~
    어디만큼 날아왔을까?
    금수산에서 가은산의 풍경은 그리 재미없지요~~ 가은산은 청풍호를 향해 웃통을 벗었으니까요~~ㅎㅎ..
    가을산행은 어느 산이나 멋지겠지요~~ 화려한 옷으로 갈아 입었을 가은산을 머릿속에 그려봅니다..
    언제 기회되면 꼭 한번 발길하세요~~ 후회하지 않은 산행이 되실 겁니다..
    가은산은 금수산과 함께 월악산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는 산이지요~~
    위험지역이라 하여 금줄을 그어 놓았는데.. 그리 위험하진 않고~~ 넘으니 비경이 있었습니다..ㅎㅎ.. 그래도 안전에 유의해야 겠지요~~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상당하네요~~ 건강유의하시고.. 늘 멋진 걸음 이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