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내가 가본 식당들[맛 과는 상관 無]

혀기곰 2009. 12. 27. 13:14

그저께 과음후...어제 뭘먹지를 고민하던중.....큰딸뇬이 전화가 왔네요....밥묵자 그러길래 그라자 켔습니다.

 

처음엔 손녀딸 델꼬 나온다더니...손녀딸이 라면 묵고싶다고해서 라면 끓여주고는 혼자 왔네요.

손녀딸 오믄 돼지갈비 묵을라켔드만...........

 

뭘먹지를 대가리 맞대서 수의 합니다..

 

거론된 후보들

 

물회

곱창전골

사골칼국수

돼지국밥

갈비탕

육개장

대구탕 <== 이건 식당을 못찾아서 못갔음

 

고기 묵기 싫다고 다 캔슬 시킵디다............ 망할뇬.........아무거나 쳐먹으면 되지...까다롭기는........

 

결국 물회로 낙찰보고 먹으러 가는도중에......... 갑지기 메뉴가 바뀝니다......

숙이네 식당 안가본지 꽤된다고 가보잡니다..........머이래... 순 지 맘대로야 ㅎㅎㅎㅎ

 

가는도중 죽도시장을 통과할때 제가 이랬습니다.....

갈치 살 오른거 사다가 구워먹고도 싶고....쥐치 물회 만들어서 먹었으면..하고 혼자 주껬더니.... 그럴까 합니다........에구............

저녁에 먹자라고 툭 던지고는 그냥 가던길 갑니다...

 

숙이네 도착해서 들어갑니다 아주머니 오랜만에 왔다고 억시로 반겨주시네요^^ 

주문은 딴거 필요없니더....밥 두그릇 요 ㅎㅎㅎ

 

 

반찬들 한번 살펴볼까요

 

가자미 조림

 

 

 

도루묵조림

 

 

 

요렇게 한접시에 담아놨네요.....맛은 살짝 달지만...먹을만 합니다.

 

 

 

가지나물......사진 구도가 왜 이따구야........

 

 

 

흔들렸습니다........ 알싸한 맛 이 일품인 갓김치

 

 

 

이것도 갓으로 담군..물김치......아주 시원하고 갓 특유의 맛을 잘살렸습니다.

 

 

 

또 흔들렸네요.......... 꽈리고추 찜

 

 

 

꾸다리(미역 귀) 졸임

 

 

 

된장박이 콩잎 장아찌........입맛없을땐 찬물에 밥 말아서 이것 하나만 있어도 밥한공기 뚝딱 이지요 ㅎㅎㅎ

 

 

 

두부...... 고소합디다.

 

 

 

제가 좋아하는 멸치젓갈...이건 상에 잘 안나옵니다....혹시 좋아하시는분은 일부러 달라고 하세요 ^^

 

 

 

무김치.......곰탕집 깍뚜기같은맛이 납니다..........시원하니 데끼리.

 

 

 

뭐 이리 많이 흔들려.......... 마자반

 

 

 

숙주나물과 시금치나물

 

 

 

 

쌈사먹을 배추절임 과 케일.....쌈 좋아라하는 저로선 최상의 반찬 입니다.

 

 

 

빡빡하게 끓인 쌈된장......이건 옛날에 콩따부리한게 훨 낳았는데...어젠 노말 하더군요,

 

 

 

시래기 국????  찌개???  아무튼 시래기 건져먹는맛이 일품입니다.... ㅎㅎㅎ

 

 

 

 

 

헉!

이건 핀 이 전핀이군요 ㅎㅎㅎ <== 촛점이 뚝배기에 맞았다는 소리 ㅎㅎㅎ

 

전에는 꽁치였는데..어젠 고등어 넣고 졸임을 했더군요.......고등어는 퍽퍽해서 별로였고..무우하고 국물이 아주 좋았습니다.

 

 

 

이렇게 한상 잘 차려놓고 밥 두공기 해치웠습니다. ㅎㅎㅎ

 

 

 

예전에 비해 반찬 가지수도 조금 줄었는것 같고...가격은 천원 올랐더군요(6,000원)

맛도 예전만 살짝 못해진것 같지만...그래도 이정도면 개안습니다..........

 

 

숙이네식당 소개와 위치 음식사진 예전글보기  <===이글보면서 참고 하십시요
참 맛나게 보입니다. 항상 사진올리시는 솜씨랑 맛깔스러우신 입담이랑 완전히 배고픕니다. ㅎ 그런데 이 식당이 어디쯤 있는지요?
해도동 동아타운 사거리레 있습니다.
옆에 양푼이 매운탕집이 있구요
감솨합니다...위치는 본문 아래쪽 퍼런글씨 누지르면 이동합니다.
오~ 괜찮네요~ 딱 먹을 반찬만 나오네요~ 6천원이면 많이 비싸지도 않고~~ 계란말이 하나쯤 더 있어야 가격에 맞는다는 생각... ㅎㅎ~
한끼 식사로는 무난합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cafe2/bbs/ttc/10.gif" value="ㅎㅎ" />예전에 맛집소개에서 한번보고 가봐야지 했었는데 못가봤네요.혀기곰형님 좋아하시는 스탈인듯<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28.gif" value="~" /><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cafe2/bbs/ttc/10.gif" value="ㅎㅎ" />
맞습니다....제가 좋아하는 스퇄<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30.gif" value="^^" />
맨~~~아부지 좋아하는 반찬만 있네...나도 가본지 1년 넘은거 같고~~~아부지 딴뇬들은 하나같이 지맘데로...ㅋㅋㅋ
조만간 함 가자
반찬이 깔끔한게 맛있어보이네요.....
네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이집반찬도 내스탈이네요... 한번 모디서 갑시다!!
그라지 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아! 배고프당!!!
사진보이 또 배고프네............ ㅠ.ㅠ
하~~~~~~~ 군침도네
밥 믁고 보야 겠네요....땡겨서리 쩝
저도 제 사진에 염장 당하고 있습니다......배고파..
내 딸뇬들 하니같이
남친 만나느라 헤롱헤롱
지 애빈 신경두 ~~~~ 에라이 내가 모 한거 있나?
ㅠ,ㅠ
전에 먹은 돼지수육을 다시 해줄수 있을지...
현역군바리가 다시가서 먹어봤는데 그때의 그맛은 아니였다고함.....

다른분 말로는 맛있었다고 하던데..... 살짝 기복이 있음을 시사
혀기곰님 사진은 어찌도 이리 맛나 보이나요. 물론 실제론 더 맛있겠지요...
眞心으로 사진을 찍으신다고 봐야죠~ 이 사진이 정말 우리 학산사 신도들에게

정말 맛있게 보일꺼라 하는 확신을 갖고 정성스레 찍는거죠... 열정이라고 할까요?

그러니 최우수 까페에 나란히 등극하셨을꺼구요~ ^^
와이러십니까...부끄럽게....... 그리고 사진은 카메라가 개안아서 그런가봅니다^^
두사람 가면 않좋아 합디다..
대놓고 티내더만요.
다음엔 둘이오지 말라고.
네명이 기본이라는듯..
맛은...그렇게 추천할정도는 아니구요..
대체적으로 좀 많이 짠편입니다 . 좀 부풀린듯..합니다..
예전에(몇년전) 이집 처음 갔을땐 그리 알려지지 않는집 이었습니다...... 그땐 반찬도 지금보다 푸짐했고..맛또한 괜찮았습니다..(40대 기준)

그땐 둘이만 가도 어섭쑈~~ 했었는데....
제가 이집 소갯글 몇번 올리고 맛집 동호회분들과 식사와 술 마시러도 가고 햇는데........
어느날 부터 손님들이 많아지니... 해도사람님이 느낀것과 같은 행동을 하더군요...

즉 초심을 잃었다는거지요...
얼마전 밥 먹으러 두어번 갔다가..반찬에 실망하고...태도에 실망해서 이제는 안갑니다.... 그돈이면 다른데서도 그만한걸 먹을수 있거등요....



이래서 식당 소개하는게 겁이납니다......
소문 좀 나면 다 자기가 잘나서 장사 잘되느줄알고..손님 알기를 새발의 피 만큼도 안여기다니.... 에잉~~ 숙이네식당은 혀기곰에게선 아웃 입니다.
혀기곰님 맛집좀알려 주세요..
저는.. 입이 짧아서. 입맛에 맞는곳을 찾기가 어렵네요..
ㅎㅎ
이집도 예전엔 좋았는데......... 요즘은 그저그런......

뭘 좋아하시는지 알아야........... 잘 모르는 짧은 지식이라도 나눌수 있을건데요...
비릿한 냄새로 입구에서 조금그렇던데..예전 엄마께서 반찬가게를 해서인지..빛갈이 싸서 이용하는 음식이 많아 보였습니다..가격에비해 푸짐은하더라구요.웰빙은 음식의 제입맛으론 추천하기가...개인의 입맛이니..뭐~~
이집,
예전엔 참 맛도좋고 아줌마도 친절 했는데 소문이 나고부터는 사람과 음식이 변했는 것 같습디다.

밥도 일인은 무조건 안되고...바쁠땐 둘이가도 인상 쓰더군요.
반찬도 예전만 못하고.. 아무튼 그래서 이집 안간지 일년도 더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