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내가 가본 식당들[맛 과는 상관 無]

혀기곰 2010. 6. 5. 04:55

몇일전부터 동생넘이 안강에 국수집이 생겼다고 가보고 싶답니다.....

무슨 국수집이냐고 물어보니...... 안강 읍사무소 앞에 실비국수집 이라고 있는데..... 그집 국수와 비슷한집이 생겼답니다....

 

안강 실비국수집 국수 보러가기

 

 

 

 

그래도 안강까지 국수만 먹으러 가기는 거시기 했는데..... 어제가 장날이라고 장날 풍경도 보고 가자고 하길래 따라나섰습니다 ^^

 

 

위치는,

안강 제일 초등학교 바로 맞은편에 있습니다..... 찾기는 아주 쉽습니다.

 

 

 

 

문구점 하다가..... 분식집을 하시는지...... 문구점 나가고 새로 입주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오늘의 먹거리 국수메뉴가 떡 하니 붙어있네요^^

 

 

 

 

 

문을열고 들어서니...... 벽면에 메뉴들이 쭉 붙어있습니다...... 다른건 중복이라 안찍고 요것 한장만....ㅎㅎㅎ

 

 

 

 

 

실내 사진입니다...... 주방족으로 본 풍경 입니다.......

사진은 어수선 하게 찍혔지만.....실내가 아주 깔끔합니다.....탁자나 테이블 모두 앙증맞고 이쁩니다.

 

 

 

 

아주머니가 사장님이십니다...... 저보고 안면 많다고 합디다... 어디가나 잘생기면 안된다니까 ㅎㅎㅎㅎ

 

 

 

 

제가 앉은자리에서 본 입구 입니다.

 

 

 

 

 

 

 

국수 세그릇 시키고......... 조금있으니........ 김치와 콩나물이 나옵니다........

동생넘에게 이런곳은 어떻게 알았냐니까..... 네이버 블로거이신 x이님 블로그에서 봤다더군요....      x이님이 소개한 이집 소갯글 보러가기

 

x이님.... 가게 바로옆까지 갔으면서도 인사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일행들이 있어서 그런거니 이해해주십시요 

 

 

 

 

 

 

국수 먹으러 가면 보통 김치와 단무지 정도만 나오는데....... 콩나물이 나오더군요....... 제가 콩나물 무침을 아주 좋아해서....더 좋았습니다.^^

 

 

 

 

 

 

 

자~~~ 국수가 나왔습니다......

오~~ 비주얼은 실비식당 국수와 아주 비슷합니다........ 어묵까지 들어있는것이 더 그렇네요 ㅎㅎㅎ  다른점은 단무지 채썰은것이 없네요

 

 

 

 

 

고명으로는,

김가루와 부추 계란지단 어묵 고추가루 깨소금 대충 이렇습니다.

 

 

 

 

 

 

 

면도 일반적인 대기업 소면은 아닌것 같습니다.......

강황국수같이 색갈이 노르스름 합니다...... 예전에 먹어본 국수면 같은데..구포소면인가 그것과 비슷합니다...... 아무튼 식욕을 더 자극하는군요^^

 

 

 

 

 

 

사알살 사알살 저어서 처묵처묵 합니다..........

 

예전에 쩌쪼집에서 국수 먹어보고는 그저그렇다라는 느낌을 받아서.....이집도 그렇겠지라고 생각하고 먹었는데........

오잉???   맛있네요....ㅎㅎㅎ  아주 우와 할정도는 아니고....쩌쪼집보다는 맛있습니다.

 

 

 

 

 

 

몇 젓갈은 그냥 먹고....... 나중에 국수양념장도 얹어서 먹습니다...

 

 

 

 

콩나물 과 같이먹꼬.......

 

 

 

 

김치와 같이 먹꼬.......

 

 

 

 

 

 

 

 

 

 

오잉????  <==오늘은 오잉 을 자주 쓴느군요 ㅎㅎㅎ

이거시 뭡니까........ 김밥 입니다.......... 아주머니가....제가 참 잘생겼다고....싸비스로 준답니다....... 어허..... 어딜가나 이넘의 출중한 인물이..... 쿨럭!

 

 

 

아까 국수 시키기전에 꼬마김밥을 시켰는데.... 아직 준비가 안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럼 일반김밥이라도 했더니....아직 준비가..... 하더니만.....

우리 국수 먹는새에 김밥재료 준비해서...... 아까 주문 못받아서 미안하다고.... 맛보라면서 한줄 주더군요......

 

아주 기분 좋습니다.......... 가게도 깨끗하고...아주머니도 친절하고......덤으로 서비스 까정   ㅎㅎㅎㅎ

 

 

 

 

 

 

김밥도 아주 맛난건 아니지만...... 이 정도면 괜찮은 맛 입니다.....

 

포항서 우리맨키로 일부러 갈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근처 계시는분들이나...지나가는 길에 들르시면 후회는 안할것 같습니다.

 

 

 

 

맛있는집 소개해주신 x이님에게 감사 드리고.... 그걸 보고 가보자고한 이자식에게도 심심한 감사를........

 

그러나.....

2,500원짜리 국수 먹으러 비싼 휘발유 쓰면서 간것은 미친짓 이었습니다...... 식사비 7,500원 기름값 10,000원  ㅎㅎㅎㅎㅎ

우동만 담아 준다는 노랑냄비? 저두 조런 국수집 하나 해보고 싶어쓴데 생각보다 매뉴가 많으네요
목 좋은데... 단촐하게 메뉴 꾸며서 하면 괜찮을것 같네요....
음..................땡김질 적중하셨습니다 ㅎㅎ
장구경 하는것도 좋아라하고 국수도 좋아라하니 안강장날에 가서 꼭 댕겨 올랍니다
운전 기사를 물색해야 겠군요 ^^
오로바리는 안되겠쥐~~~~ ㅎㅎㅎㅎㅎㅎ
나가서도 면을 드시다니... ㅋㅋ~

국수가 참 먹음직스럽네요~ 맛을 위해서는 기름값도 불사하는게 맛블로거의 멋이죠~ ㅎㅎ~
나가서 면 먹은게 아니고....... 면 묵자꼬 언넘이 꼬셔서 따라간것 입니다 ㅎㅎㅎㅎ
콩국시 묵자디 저짜가뿐네............
갔다와가 전화하니...디다메.....
지나는 길에 한번 들러봐야 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디기 맛있다기보다.......... 싸고 먹을만한곳입니다
아.ㅠㅠ 저기가원래 우리 큰고모집인데 원래 문방구햇는디. 저기서 고등3년 살았는데.쩝..세삼스럽네여..내가댕기든 학교앞이고 형수가 형님돌아가시고
팔면서 생겼나보넹.;; 가심이 미어지는 느낌.;;
이건물은 몬난넘(왜 이케 별명 지으셨어요?) 한테는 추억이 있는곳 이군요...

국수맛도 최상은 아니지만 드실만 하니까 지나가는길에 한번 들러보십시요... 옛 생각이 새록새록 할것 같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한주 즐겁게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