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몸이 힘들어도 꼭 밖에 나가야 할 날 입니다..................
30분정도 일 끝내고,
짜장면이 억시로 땡기더군요........ 롯데백화점으로 갑니다........
아이고 재수야 전망 엘리베이터가 1층에 서있고..... 아무도 없습니다....
다들 아시죠 백화점 엘리베이터 금방 타기 어렵다는거....얼렁 9층 누릅니다.......논스톱으로 9층가지 가네요......앗싸 재수야~~ ㅎㅎㅎ
바로 이곳 입니다.....
롯데백화점 9층에있는 중식당 낙천원 입니다.......몇년전에 이집 짜장면 먹어보고 홀딱 반해버린 집 입니다........
짬뽕도 아주 수준 높았는데...... 해산물들은 여전히 아주 싱싱합니다만 날이 갈수록 맛이 왔다갔다 합디다.......
자~~~~~ 들어 갑시다.......
자리에 앉아 밖을 봅니다....... 조오기 보이는 곳이 롯데리아 입니다.......... 집에갈때 햄버거 하나 사갈까??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접대원동무가 와서 메뉴판과 쟈스민차를 주고 갑니다...... 쇠고기 유니짜장 곱배기 주문 했습니다.......
옆 테이블의 아저씨가 왜 그런 복장으로 일하느냐.....
짜장면은 한국음식이다 중국옷 입지마라... 잔소리 막 하더군요...... 것참......... 별걸로 다....
오늘은 차 향기 무척 진합니다.......... 저 한주전자 다 먹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밑반찬들...........
사진찍고 노는 가운데 짜장면이 나왔습니다........
유니짜장 소스 입니다........
면빨 죽이지 않습니까? 아우~~~ 글 쓰면서 또 먹고싶어지네 ㅎㅎㅎ
여긴 학산사가 아닙니다........
즉, 짜장소스가 남아도 활용할수가 없습니다.......그리고 이집짜장소스는 짜지않습니다......... 다 부어 버립니다....... ㅎㅎㅎ
고루고루 잘 비볐습니다.......... 아따 고놈 참 먹음직 스럽게 보이네......... 기다려라 오빠가 금방 먹어줄께 ^^
먹어 줍니다.........아이고 맛있어라~~~~ ㅎㅎㅎㅎ
근데,
예전보다 맛이 조금 변했습니다....... 고소하긴 하지만 느끼함도 배가 되었고..... 예전엔 소스가 몽글몽글 보슬보슬했는데.... 지금은 전분기가 있어서 끈끈합니다.
그래도 맛있게 아주 잘 먹었습니다........ 아~~ 행복해라~~~~~
아~참!!! 요즘은 사리추가 안된답니다.......... 주문할때 살짝 여쭤봤거등요......이유는 모르겠습니다 ㅎㅎㅎㅎㅎ
집으로 오는길에 롯데리아 앞에서 한참을 서성거립니다.......... 살까말까............ 에라이 그냥 가자~~~~~~~ ㅎㅎㅎ
미련이 남았는지 자꾸 뒤 돌아보게 되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엘리베이터 기다리면서 한컷.......... 어디 전화할때 없나???
모처럼 놋때 짜장면 먹었더니 맛을떠나서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쿄쿄쿄 ^^
혀기곰님 어디 저렴하면서 맛잇는 짜장면 코스집 없나요?
울산에 동명 이라는곳에 가면 인당 15,000원 부터 코스요리가 시작 되는데.....
일단 15,000원짜리 코스가 요리 7가지인가 나오고 식사까지 나옵니다.
3인이상 인것 같고 예약은 해야 할겁니다..... 포항에서 가더라도 기름값 빠질것 같디더 ㅎㅎㅎ
구경 해보이소
http://blog.daum.net/hsojsh/7085613
울산 동명 언제 날 잡아 함 가야 할까봐요.
좋은 정보 감사
면빨에서 윤이나네요 윤이나~~~~~~하하하
그리고 화장실 들어갈때 마음 나올때 마음 틀리다고 햄버거 먼저 포장하시고 짜장면 드셨어야죵 ㅋ
짜장면 대자 ..............마음에 확 와닿는데요 ㅎㅎㅎㅎㅎ
내가 올리브유 같고 댕기잖아.... 사진찍기전에 기름을 살살 발라가 찍자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면발 짜장 소스 다 좋아 뷥니다.
앞에 털썩 안ㅈ아서 같이 묵고 싶니더.
중국집 영원한 삼총사가 변심했군요. ㅎㅎㅎㅎ
뭔가 특이한게 먹고싶어서 사천짜장 시켜 낭패~~ 봤던집 입니다 ㅎㅎ
면을 싫어하는 제가 봐도 면발이 아주 죽여줍니다...
드시고 싶을 때 자시는 것이야말로 보약입니다. ^^*
맛 없으면 5,000원 이라는 돈 그냥 날리는것 같아서요...... 그래서 저 혼자 먹을땐 검증된곳만 찾습니다.
주로 치킨과 피자... 그것도 어쩌다 한번.. 애들 교육비 부담에 외식은 거의 끊었고 배달도 간혹 시킵니다.
이러니 식당 경기가 않좋쵸~ 에겅~ 사는게 몬지~~ ㅎㅎㅎ~
예전엔 공중전화 앞에서 많이들 서있었는데...... 요즘은 공중전화가 있나 없나 싶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저긴 왜 계란후라이없죠.....
그리고,
노때는 경상도 브랜드가 아닙니다...... 그래서 그럴겁니다...... 망할넘의 노때.....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이고 몰라뵈어서 죄송합니다..... 미쿡에도 회와 짬뽕 짜장면 다 팔지않나요?
에혀..칭구따라 강남 간다꼬..
요즘 내칭구 블보다가 웃돈 얹어줘도 안먹는ㅡ.ㅡ
내 죽어라 싫어하는 라면..
한밤중에 끓여먹어지던데..그 참 희얀하단 말쒸....
칭구만나기 하늘에 별따는거보다 힘들데...
대통령 만나는 것 보다 더 힘들고..
음...짜장면..
약간 구미가 당긴다는...하하하...
밖으로 쏘댕길때 말고는 늘 집에서 칩거만 하다보니........ 그리고 내가 애살이 없어서 먼저 전화하고 그런거를 잘 못하네....ㅠ.ㅠ
에게게게...그라모 징가가 하지뭐..
근디 그것도 엄청시리 내공을 쌓아야겠다는...당췌 통화도 안되던디...
바로 옆집에 살면서도 만나는기 쉽지가 않으니......
어제는 접시물에 코박을뻔 했디야....ㅋㅋㅋㅋ
난 전화기에 별 관심을 잘 안주다보니 글타......... 일부러 안받진 않는데...... 가방안에 던져두면 온줄도 모르고......
다른전화에 밀리면 온줄도 모린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가끔 오해를 많이받지....
주방장이 주기적?으로 바뀐다고,,어떤 주방장이 올땐 맛이 아주 기가막히던데,,
갈때 마다 맛이 다른고 맞아요,,ㅋㅌㅊㅍ12월이 가기전 함 뭉쳐욧!!!
그래서 맛의 기복이 심하군요.........제가 한번 물어봤거등요 "혹시 여기 주방장님은 교대 근무 합니까?" 라고요.....
안그러면 짬봉 단품만 보더라도 맛이 오락가락 하진 않을낀데... 나오미님 덕분에 한방에 시원하게 해결 되는군요 ^^
12월 가지전에 좋치요 ^^
놋데리아에서 아이스크림이라도 드셔야는디...ㅋㅋㅋ
오늘 점심은 농땡이 피우러 우당탕 짬뽕으로 달려볼까 싶습니다.
전 이집 짜장 짠건 한번도 본적 없는데.....
위에 나오미님이 이집 주방장은 울산하고 로테이션으로 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가 봅니다.
누가 만원짜리 상품권 주던데..... 그걸 어디 써먹는교? 이때 써먹지 ㅎㅎㅎㅎㅎㅎ
맛나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