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반점에서 짬뽕 잘먹고는 2차 한판 더하러 갑니다...........
"어디 갈려고?"
"아직 중화각 한번도 안가봤어요"
"거기서 뭐 먹고싶은데?"
"짜장면도 먹고싶고....... 거기.. 볶음밥 잘해요?"
"그래 볶음밥도 맛 개안타"
"음........."
"뭐 고민 하노...짜장면 하나 볶음밥 하나 시키면 되지"
"아~~~~~ ^^"
점심시간이 지나서 갔더니 많이 한산 합니다......
주방에 낮선분이 계시기에 아주머니꼐 넌즈시 여쭤봤습니다.....
저분 눈교?"
아저씨가 나이가 있으시니 바쁠때는 힘들어 하십니다.. 그래서 아들래미 다시 불렀어요"
"아~~~~~"
짜장면 1개 볶음밥 1개 주문 합니다.....
볶음밥 볶는다고 웍 열심히 돌리십니다......
불사진 찍어볼려고 했는데 소심해서 잘 못찍었습니다....
기본찬과......
볶음밥과 짜장면 나왔습니다........
볶음밥 부터 살펴봅시다...........
볶음밥에 나오는 국물 입니다...
아마 닭육수로 추정됩니다.... 자칫 밍밍하다고 느낄수 있을만큼 아주 담백 합니다...... 구수하기가 흡사 숭늉 같은 느낌입니다 ㅎㅎ
앞점시 두개 달라고 해서 볶음밥 덜어서 먹어 봅니다........ 맛있습니다.....
앞에 동생넘 우와~~를 연발 합니다.........
자장소스 넣고도 비벼 먹어봅니다....... 맛은 좋으나..볶음밥 고유의 향과 맛은 실종 됩니다....... ㅎㅎㅎ
닭알후라이 짜장소스 볶음밥 다 섞어서 마구 먹어줍니다......... 아따 맛좋게 잘먹었다.........
그러나,
아직 풀어야할 숙제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짜장면 입니다.........
잘 비벼진 짜장면도 앞접시에 덜어서 먹어줍니다.......
누누히 말씀 드리지만.이집 짜장면은 유니짜장 입니다...
고기를 듬뿍 갈아서 만듭니다... 아주 고소하고 맛좋지요..오늘은 평상시보다 조금 더 달다리 합니다.....
밥 잘먹고 나와서는
제가 넌즈시 농담 한마디 던져 봅니다....... 잔치국수 잘하는데 있는데 가볼래?
손사레를 칩니다..........
"어데예 담에 가시더..지금은 배터질라 캅니더"
짜아씩~~~ 아직 많이 멀었습니다.....
식티원정대 합류 할려면 좀더 갈고 닦아야 하겠습니다 ^^
자꾸 위 넓히믄 안됩니다 ㅎㅎㅎ
크리스마스 지나가니 기분이 왜이리 좋치요?
하하하하~
ㅎㅎ
금방 야채 넣고 볶은 간짜장이 먹고싶은데
한그릇 시키면 #$%$%$%@* 할까봐...
그냥 잔치국수로 점심을 정하고 며루치랑 다시마 넣고 국물 내는 중...
안 먹고 사는법 없나요?
겨울이라 운동량도 적은데 왜 이케 배가 자주 고픈거야.. 흑ㅜ.ㅜ
아주흥미로운 동영상입니다. 한번 이사이트에 가셔서 시청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SPKZ78cIH8c&feature
당체 수도권은 계란을 밥하고 같이 볶아서리..맛 없어여... 우테테텟!!!
아직 마이 춥네요~~~~~~감기 조심^^
면이 겉도는게 아니고 마치 한몸이었던듯 합니다.
한몸?ㅎㅎㅎㅎㅎㅎㅎ
짜장면도 맛나보이고........이밤에 참아야지 차마(~)(ㅋ)
참는 아해에겐 서언물을 안주신데요(~)(~)(~) (^^)
늦었지만...새해복많이받으시고,,항상 지금처럼만 건강하셔여~ㅎ
면식도 좋지만...지금처럼 닭알올린 볶음밥도 자주드시고여~^^
그리고 면 사진만 올려서 죄송합니다.......
딸딸투아웃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장사 대박 나이소^^
짜장면 중화각, 짬뽕 광장반점 머리에 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