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술안주ing

혀기곰 2013. 1. 16. 11:29



이런 영감탱이 증후군 가트니라고....


어제

술 마시고 10시 반쯤 잠 들었는데 새벽 1시되니까 눈이 번쩍...


옆에선 코 디리링 디리링 골며 잘 자는데 나는 눈만 말똥말똥...

일어나서 컴퓨터에 앉으니 머리는 띵하고 몸은 천근만근 이네요... 다시 누웠으나 허리만 아프고 잠이 올 생각을 안하네요..



할수없이 꾸무적 거립니다.

엊그제 베란다에서 약간 꾸덕하게 말린 노가리 조리 합니다.



아직까지 많이 축축 하기에 

그냥 조리면 살이 다 부스트러질것 같아서 기름 약간 넣고 살짝 튀기듯 구웠습니다.





구운 노가리는 따로 덜어내놓고

웍에 물약간 간장 마늘 청주 어간장 약간 넣고 팔팔 조리다가 노가리 넣어서 간이 배이게 조려줍니다.


다 조려 졌을때 물엿 조금 넣어서 윤기 내주고 통깨솔솔 뿌려줬습니다.





오늘은 고추가루 안넣고 조렸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흘러 밥 때 입니다.


사실 9시부터 뭐 먹지를 노래부르고 있었답니다.

일단 중국집이나 일반 식당은 11시 넘어야 식사가 가능 합니다.


일찍 식사 할 곳은 

해장국집과 아침식사되는 백반 집 입니다. 그냥 11시까지 기다리기로 합의 봅니다 ㅎㅎㅎ




아침부터 먹고자 했는 것 들 


라멘,

냉면,

갈비탕,

육개장,

대구탕,

시골한우 정식,

동태탕,


기타 등등...




그러나 현실은 언제나 그렇듯이 암울 합니다.


마, 

그냥 귀찮으니 집에서 시켜먹자로 통일 합니다.

이왕 시키는거 오늘은 아주 고급(?) 으로 시킵니다.


"4xx 호 인데요 혹시 유니짜장 되는교?"


"유니짜장요? 머뭇머뭇.."


"유니짜장 안되면 간짜장으로 주던가요"


"아이시더 유니짜장 되니더"


"고기와 야채 다져서 바로 볶아주지요?"


"네"


유니짜장 둘 볶음밥 하나 시켰습니다. 

이거시 19,000원 입니다. 콜라 작은거 하나 같이 시킨 금액 입니다.





유니짜장 면 입니다.

닭알 후라이도 얌전하게 얹어져 있고 요때까진 분위기 좋습니다.






볶음밥 입니다.

이집 볶음밥은 예전부터 그리 유쾌하진 않았습니다.










오 마이 잣~~~~


이게 뭡니까?

왠 유니짜장 소스에 물이 흥건 합니까?





이런제길...

이건 짜장소스에 고기 조금 더 썰어서 그냥 볶아 나왔습니다.


아따구로 나오는건 후루꾸 중국집에서 간짜장 시키면 짜장소스에 양파 조금 더 넣어서 볶아주는 바로 그겁니다.


띠발 유니짜장이라고 하면 돼지고기와 채소를 잘게 다져서 고소하게 볶아낸 짜장 이어야 하는데..... 이건, 띠발...





돈이 아까워서 비벼 봅니다.






호곡!!!

맛도 물내만 나고 싱겁고 후추맛만 가득.... 짜장소스 더 얹어서 비벼 봅니다.


내 진짜,

돈이 아까워서 먹었습니다.

직접가서 홀에서 먹었으면 진짜 한소리 했을겁니다.


이 중국집 사장은 유니짜장이 뭔지 모르는가 봅니다. 아니면 거져먹을려는 도둥넘 심보등가요 ご,.ごㆀ





19,000원 이라면 

콜라가 1,000원 이라고 치고 볶음밥 6,000원 이라고 한다면 짜장 한그릇당 6,000원 받아 쳐먹었네요 


그냥 짜장면(4,000원) 을 6,000원씩 받아 쳐먹었으니 부자 되시겠습니다요~~~~ 


예전에 두어번 전화로 지랄한 적이 있어서 이번엔 그냥 있었습니다.








저녁에 술이나 한잔 하자고 합니다.


시골한우 소새끼 구워먹을려다가 머슴아끼리 한우 먹기도 그렇고해서 그냥 집에서 한잔 하기로 합니다.




잠시 시장 나가서 장 봅니다.


사이루(학꽁치) 회도 사고...






양 많죠?

이게 5,000원 입니다.







그냥 먹다가 조금 남았을때 대접에 넣어서 마구 비벼 줍니다.





요넘은 육회 입니다.

고추장으로 무친건 아니고 간장으로 무쳤습니다.







요넘은 뭉태기 입니다.

고추장 양념에 찍어 먹음 시시한 생선회 보다 맛있죠 ㅎㅎㅎ





이넘은 고등어 시래기 찌개 입니다.

생물 부산고등어 두마리 8,000원/ 시래기(배추) 2,000원/ 우거지(무우청) 3,000원 어치 사와서 

시래기와 우거지에 된장 고추가루 마늘 조선간장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시래기깔고 고등어 깔고 다시 시래기 덮어서 바글바글 끓여냈습니다.





오호 

그등어가 아주 보들보들 하고 비린내 하나없이 실수로 맛잇게 끓여졌네요...마카다 잘 먹어주니 고맙네요 ㅎㅎㅎ










역쉬 크리스마스 날은 술 마시는 날이 맞나 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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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맛이 좀 웃겨요.

생선이 비려 싫다며 갈치만 먹구 고기가 싫다며 육회만 먹드랍니다.(지금은 편식 조금밖에 안해요)

곰님에 요리는 뭐든 맛나보이니 ......
저도 그렇습니다.
생선구이 좋아하면서도 삼치구이는 안먹고..
고기 좋아하면서도 오리고기는 못 먹습니다 ㅠ.ㅠ
영감탱이 증후군때매 새복에 일어나서 실큰 코다리 반찬해놓고 짜중맨 시켜 자시는거는 믄미꺼ㅋㅎ
요거슨 혀기곰 증후군 입니꺼ㅋㅎ

^^
제가 좀 글리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학꽁치 비쥬얼이 빛이납니다. 싸기도 싸고
뭉텅이도 맛나겄고!! 저 짜장면집은 언제한번 도시락폭탄하나 던져야 쓰겄네요잉??!! ㅎㅎ
하나까 될랑교? ㅎㅎㅎ
와~ 요리의 달인이셔요~ 저 노가리 꼬득하게 졸인거.. 넘 좋아라 하는데...

저게 유니짜장이라니... 너무하네요... 저는 그래서 이젠 일반 짜장 곱배기만 시킵니다~ 유니나 간짜장이나 지대로
하는데가 거의 없어서요...

캬 뭉티기 쥬깁니다~ 근데 고추장소스는 어떻케? 전 소금만 찍어먹어봐서... ^^
그때그때 다릅니다.
고추장 참기름 고추가루 청주약간 넣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맛은 보장 못합니다.
여전하시네요. ㅎㅎ 외롭지 않으신듯해서 보기 좋아요 날씨 춥다던데 감기조심하세요.
어이쿠 막내 오랜만에 보네....
아렇게 라도 안부 전하니 억수로 반갑구나.

늘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그라, 귀국하면 연락하고
학꽁치회 어떤맛이날까 궁금 합니다
그냥 고기 맛 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육회에 학공치~~
방랑자 염장지르시는것 같습니다
즐기는 모습에 반하여 낼 다시오겠습니다 ㅎㅎ
하하하하
염장질 해서 죄송합니다.
우야든동 크리스마스를 전야제 부터 거하게 잘 지내겼습니다요 ~~~
사실 과수댁 보다는 맘 통하는 친구들이 훨 나아요 ~~ㅎㅎ
뭐니뭐니해도 맘통하는 과수댁이 최고지요...ㅎㅎㅎ
맘 통하는 미스코리아도 개안은데... ㅎㅎㅎㅎ
저는 마지막에 시래기 고등어찌개가 제일 맛나 보이네요 ㅎ
고운 하루 되세요
시래기 고등어찌개 실수로 맛있게 지져 졌디더 ㅎㅎㅎㅎ
학꽁치회가 저만치가 5000원이라니~대박!!!
아마 서울에선 저만치가 삼마넌이 아닐까싶으네요~
오늘도 맴은 퐝으로 달린다능..ㅜ.ㅜ
서울도 횟값 싸던데요..
육회에 뭉태기~ 고등어조림까지~~
맛난음식 잘보고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네 행복끼니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이소 ^^
저도 예전엔 그런날이였는데요.
물론 전날 저는 세게 달렸습니다. ㅎㅎㅎ
유니짜장이 아주 맛나게 보이는데요.
앗!! 햇살소리님
유니짜장이 아주 맛나게 보이는데요. <== 이거 반어법 이지요 ㅎㅎㅎ
학꽁치는 퐝 아니면 못먹을듯 합니다...ㅠㅠ
예전 죽도에서 막썰어 학꽁치 모르고 2만원치 샀는데 하도 양이 많아 반에 반밖에 못먹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
학꽁치 맛은 또 어떤맛일지 궁금합니다.
때깔이 기가 막히네요.

제컴이 맛이 간건지,다음이 맛이 간건지 추천이 안눌러지네요?
추천 안해도 되니더.. 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왔는데 인사는 하고 가야 인간의 도리이지요.
학꽁치 .........에공....소주 두병 짜리군요...ㅎ
아~~~
시방(지금) 학꽁치 먹고 싶어지네요 ㅎㅎㅎ
학공치천지빼까리구만요.
형광등은 아니자네요~~~~ 흥!!!!
매직이 더 맛나니더.
저건 볼펜 이시더 ㅎㅎㅎ
어찌됐던 짜장 먹고싶습니다.
저건 아닙니다 ㅎㅎㅎ
얼마나 맛이 없었길래요~~~ ㅎㅎㅎ
음...
짜파게티를 국물 낳이 붓고 라면 끓이듯 끓인 맛 이랄까...

싱겁고 후추맛이 가득하고 짜장 본연의 맛은 없고... 뭐 그렇습디다.
아~ 학꽁치회가 눈에 확~
고등어찌개도 맛나보이고...험~
내일은 학꽁치 회덮밥으로 점심 드시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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