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밥도 먹고..술도 마시고....

혀기곰 2013. 10. 16. 10:43



완전 미쳤지 미쳤어....

요즘은 집에서 조리 할 일도 없는데 말라꼬 이런 책을 샀는지 원.....





떠그럴 가격도 드럽게 비싸네요..





사은품으로 소금이 들어있네요... 깍뚜기나 담궈야 할따.... 





에이~~~

책 읽어보니 특별한 조리법이 아닌 정형화된 조리법....책 살때마다 실망 했는데 이번에도... 






오후 3시까지 빈속으로 있었더니 배가 고프네요....

인스턴트 냉면 하나 끓여 먹습니다.... 소새끼는 국 끓일려고 사온거 조금 떼어서 삶았습니다.





고명은 수육과 오이 그리고 무우 납작하게 썰어서 만든 무우절임 삶은닭알 입니다.






같이 동봉된 육수 부어줍니다.






넘의 살따구는 언제봐도 맛나보이네요...

난 절대 채식주의자는 못될 것 같습니다.






잘 저어서 먹어줍니다.

그래도 이넘이 제입엔 그럭저럭 괜찮더군요.







아~~~ 맞다...

냉면 끓여먹을때 넣을려고 열무김치 조금 남겨두었는데 잊어버리고 안 넣었네요... 얼렁 찾아서 부어줍니다.






겨자도 풀고 아주 맛나게 한그릇 잘 먹었습니다. ^^





저녁에 친구넘 카톡 옵니다.

한잔 하자나 뭐라나... 오늘은 술 안마신다고 했더니 우리집 앞 술집에 있다고 나오랍니다..... 망할넘...







오늘도 또 미주구리 회...

요즘 너무 자주 먹어서 별 생각 없는데 친구넘이 시키니까 그려러니.... 








나중에 홍어도 먹었습니다.






둘이서 막걸리 5병 마시고는 헤어집니다.

친구넘 약속이 있다나 뭐라나... 찌끄므 약속 있다는 넘이 말라꼬 가만 있는넘 불러서 술 먹자고 했는고? 망할넘의 시키...


어설프게 술 한잔 마셨더니 

술도 모자라고.... 이상하게 기분도 꿀꿀해집니다.


집에 들어가기도 싫어서 집앞 공원벤치에 자리 잡고 앉았습니다....

조오기 4층에 불 꺼진 집이 제집 입니다.





한두시간정도 노래 들을면서 앉아있었네요...

술 사러가기도 귀찮아서 그냥 뻐이 앉아서 노래 듣고 있으니... 꼭 집 나온 영감쟁이 같네요 ㅎㅎㅎ






한두시간 뻐이있다가 집에 들어왔습니다.

당연히 아까 마신 술은 다 깼지요... 주섬주섬 술상 봅니다.

안주는 몇일전 곱창전골 끓일려고 사온 곱창 일부 꺼냈습니다. 아~~ 빨리 곱창전골도 끓여야하는데....... 





일단 염통부터 살짝 구워봅니다.





적당히 익었을때 먹어주니 참 맛있네요... 





곱탕과 대창도 굽습니다... 






잘 익었으면 처묵해야죠....






전 원래 술 마시면 기분이 상당히 좋아지는 스퇄 입니다.

근데 오늘은 기분이 우울해지더군요...


근데,

곱창 구워서 소주 3병 마시고나니 기분이 다시 좋아집디다...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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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만들기 시러서 술 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꼭 봐야함..

곱창 맛나게 구워서 안주 하실땐 행복하다가
다 무꼬나서리 설겆이 할때 우울 하시죵? ㅋㅋㅋ
헉!! 우째 알앗는교?
택시에다 폰도 놓고 내려 분실되고
연락은 않오고~ 이럴때 기분 꿀꿀~~!!
요즘 폰은 돈이 되니까 습득해도 잘 안돌려준다고 합디다.
가실이라 외로운가 봅니다.
우울하면 곱창을 굽는기 아니라 혼자 묵을라니? 아니구나, 혼자서도 잘 자시는 양반이네.ㅎㅎㅎ
가슴 시리도록 사랑함 해보세요. 언넘이 지롤하네요. 나이가 어때서..사랑하기 딱 좋은 나이라꼬.....
ㅎㅎㅎㅎㅎ 사랑....
이젠 사치 입니다.
면은 인스턴트지만 고명은 제대로 갖추어서 여느 냉면집 못지않습니다.
요리 책을 사실게아니라 직접 집필하시는 것도 고려해 보시죠.
ㅎㅎㅎㅎㅎㅎㅎㅎ 출판사 말아먹을 일 잇는교?
곱창... 참 고소하니맛있게 구워졌네요.~~
네 맛은 개안티더 ㅎㅎ
순대먹을때도 염통 많이 달라고 하는데.. 그리고 오사리감토도 맛나요.(ㅋ)(ㅋ)(ㅋ)
오(~)(~)(~)
드실줄 아시네요 (^^)
와~ 막걸리 3통 드시고 와서 또 소주 3병을? 곱창구이 정말 맛깔스럽네요~ 흐미~~ ^^
막걸리야 에피타이져 죠... ㅎㅎ
저는 여름 내내 맥주와 막걸리를 즐겼더니 배가 나와서 맥주, 막걸리는 끊고 참소주만 사다놨어요~ 슬슬 뱃살이 빠지기 시작하네요~ ㅎㅎ~
이왕이면 술을 끊으시면 더 좋습니다. ㅎㅎ
그러게요~ 술, 담배 모두 끊어야 할 나이인데 않되네요... 업무가 머리를 많이 쓰는 일이라 스트레스가 엄청... 그 핑계로 끊지 못하고 있네요... ㅠㅠ
적당하게만 하시면 됩니다... 담배 끊고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 보다느 낫겠지요.
대단하십니다....... 가을이 되니 마음이 괜시리 말랑콜리합니당~~ 우짜든 밥잘숫고... 재밋게 사이소.....................예!!
감사합니다.
안경님도 늘 건강 하시고 재미있게 지내이소 ^^
멀 책을 사신데여~~
책을 내실분이 왜그란데여~~ㅎㅎㅎㅎㅎㅎㅎ
이러시면 독거노인네 간 붓습니다. ㅎㅎ
고수가 초보급 도서를~~헐~~!!!
왜이러쎄요 ㅠ.ㅠ
막걸리에 소주에...
정말 대단하십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곱창을 집에서 (ㅋ)(ㅋ)(ㅋ)(ㅋ)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니 마음도 쌀쌀 (우울)모드 여기에 배까지 고푸면 딱인디 (ㅋ)(ㅋ)(ㅋ)(ㅋ)나도 주말에 곱창을 사와서 구워먹을까나
맛있게 구워 드셨습니까(?)
냄새안나요?
곱창은 냄새나서 패쑤...
그나저나 조금씩만 드세요
요즘들어 더 많이 매일 드시네요
날이 쌀쌀해져가
여긴 춥습니다.
얼렁 얼렁 먹고 술 없애야 합니다.
퐝은 양파무침에도 멸치를 넣나보네요~~여기에선 멸치를 고추장에 찍어만 먹어봐서요~~~ㅎㅎ
양파 무침이 아닙니다.
이집은 양파가 굵게 썰었는데

양파를 저것보다는 가늘게 채썰고,
마른멸치는 대가리 띠고..내장 빼서 반갈라 준비해두고
청량고추(꼭 매운고추여야 함) 는 통으로 얇게 어슷어슷 슬라이스 해줍니다.

조 3가지에 초고추장 부어서 비벼 드셔 보세요... 의외로 맛 좋습니다.
우리 어릴적엔 별미로 먹던 겁니다.
해봐야쥥~~
해봤능교? ㅎㅎ
오늘은 젊은이와 다툼을 했네요 어느 노인네가 젊은이에게 질문을 하길래 듣는중 젊은이가 짜증을 내길네
그러는거 아니다 실망이다라고 했더니 거품을 물드군요 모르는거 묻는데 이상하다고 온찌증질하더이다
전 욱 하나머지 젊은이랑 다툼했네요 늙어가는 것도 서러우리라 근데 머시 그리 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이 이상해져서...
젊은이들은 노인네 공경할줄 모르고...

나이가 벼슬입네 하는 철없는 노인네도 많더군요...
오늘 냉면이 글케나 묵고 싶었는데

결국은 지고 칼국시 묵으러 감.

떱~~~

이런다고 가정이 편해지나.

네, 그러면 가정이 편해집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영감님 가는 곱창집 겨ㅑㅇ주에 있으믄 참말로 자주 가겠구마는......
포항으로 오이소... 잠은 재워 드립니다.
왜 토치안쓰셨어요~~~??
토치는 소고기같이 겉만 익혀 먹어도 될때만 씁니다.
아니면 겉면에 불질 할때도 쓰고요..

곱창은 속까지 다 익혀야 하기에 팬에 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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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에 불꺼진 집 많은대유?
혼자서 드시는 술은 해롭습니다.....ㅎㅎㅎ
그게 다 제집 입니다. ㅎㅎㅎㅎㅎ
가정집에서 냉면이 저 정도로 나오다니 진짜! 식당들 반성해야 할 곳들 많습니다.
저건 제입에 넣을라꼬 정성을 다했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