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내가 가본 식당들[맛 과는 상관 無]

혀기곰 2013. 12. 4. 01:31




오늘도 택배가~~~

요넘은 웹 서핑중에 봤는건데 충동구매 입니다.





바로 김밥틀 입니다.

이 틀에 밥 넣고 김밥 속 넣고 찍어낸 후 김에 돌돌 말아만 주면 김밥이 된다는군요.


김밥틀 가격 2,500원 / 택배비 2,500원... 제길.....택배비가.......






뭐 생긴건 딱 2,500원 이네요...

김밥은 언제말지.... 





가만 있으니 배도고프고...

동생넘에게 짬뽕 한 그릇 산다꼬 나오라꼬 했습니다.


길거리 은행나무들은 전부 노랗습니다.





모처럼 광장반점 갔더니 노는 날....ㅠ.ㅠ

계림성 가자니까 동생넘이 콧 방귀를.... 이 xxx 확 죽여뿔라........ ㅎㅎ




휙 지나치다 본 곳.

이 곳은 터널 나이트 옆에 있다가 옮긴 중국집인데... 가본다 가본다 하면서 못 가본 집 입니다.

이웃 블로거인 샤이어 동생이 좋아하는 중국집 입니다.





자~~

들어가 봅니다.... 홀은 대충 이따구로 생겼습니다.

테이블 한 열개정도???  아주 깔끔하고 깨끗 합니다... 사장님 말씀에 따르면 손바닥 다 벗겨질 정도로 열심히 청소 한다네요 ㅎㅎㅎㅎㅎ






룸은 4개인가 있는데,

탁자형 방과.... 원탁형 방이 있답니다.... 






짬뽕 한개와 간짜장 한개 주문 넣어 봅니다.

혹시나 싶어서 미리 물어 봤습니다... "저.. 주문하면 바로바로 요리해주나요?"


"우리집은 모든 음식이 주문즉시 조리해서 나옵니다. 그래서 음식이 조금 늦게 나올수도 있습니다." 그러시는군요.. 감솨 합니다. ^^



얼라이여,

이 집은 특히하게 단무지와 춘장을 인당 한개씩 줍니다.







양념통들도 깨끗~~~ 쪼아쪼아~~ ^^





동생넘표 간짜장(5,000원)~~

헉!! 간짜장에 후라이가 없습니다.

포항에선 간짜장 시키면 거의 다 달알 후라이 올려져서 나오는데.... 조금 고급집에선 안 나오는집이 가끔 있습니다. 


그럼 이 집도 고급집???? ㅎㅎㅎㅎㅎ

간짜장이 내께 아니라서 암말도 안했지...내꺼 였다면 데모를 해서라도 후라이 얻어냈을겁니다.................는 개뿔.... 소심해서 그런 말 못합니다 ㅠ.ㅠ





바로 볶아서 나오는 간짜장 소스~~~ 자태가 이뽀요 ^^





짬뽕(5,000원)...

궁물 많이 외쳤더니... 궁물이 철렁철렁~~~ 

갓 볶은 채소들이 살아 숨쉬는 짬뽕 입니다... 바지락 넣어주는 집은 오랜만에 보네요 





이집은 첨 이지만,

용기내서 부탁 드려봤습니다.


"죄송 하지만 짜장소스 좀 주실수 없을까요?" 라고 말 하니...아주 흔쾌히 "네" 그러면서 가져다 주십니다.


양도 엄청 많이 주시네요... 

이 만큼 주시면서 "양이 부족 하면 말씀 하세요" 하십니다.... 이 집 참 마음에 듭니다... ㅎㅎㅎㅎㅎㅎ





자~~

짬뽕 구경 하입시다.





일단 궁물 색깔이 뻘건게 참 마음에 듭니다..

뻘겋지만 기름이 둥둥 뜨지도 않고... 좋네요... 한 모금 후루룩 마셔보니 불맛도 살짝 나고 얼큰한게 묵직합니다.






얼렁 면 건져서 짜장소스에 넣고 비벼 먹습니다.





짜장소스는 제가 좋아하는 유니짜장 스타일 입니다.





근데 먹어보니 어디선가 많이 먹어본 듯한 맛 입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용흥우방에 있는 스포츠센터 1층에 있던 기림성 인가 길림성 인가 하는 집 짜장면과 맛이 흡사 합니다....

제가 참 좋아하던 집 이었는데... 장사를 안해서 너무 아쉬웠죠.


그런제,

이 집 사장님 아버님이 그 집(기림성) 총 주방장 이셨답니다.... 어쩐지 맛이 익숙 하더라... ㅎㅎㅎㅎㅎ

지금은 아버님은 은퇴 하시고 사위에게 비법 전수해줬답니다.... 





아~~~

모처럼 짬뽕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배가 고파서인지, 

이집 음식이 내 입에 맞아서인지... 오늘 짬뽕은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광장 확 버려뿌까? ㅎㅎㅎㅎㅎ






짬뽕에서 나온 조개껍질.





나중에 한번 더 짬봉 먹으러 갔었는데,

그땐 묵직한 스타일이 아니고 아주 가벼운 국물 이더군요... 여기도 살짝 기복은 있는 듯 합니다. 참고 하세요.




짬뽕 다 먹고 난 후,

동생넘이 머뭇머뭇 거립니다.

이넘 이런 행동 할때는 뭔가 더 먹고싶다는 겁니다... 얼렁 시키라고 하니까 볶음밥 퍼뜩 시키네요 ㅎㅎㅎㅎㅎ


역쉬 김치도 인당 한접시씩.





볶음밥 나왔다~~~






전 배가 불러서 딱 3숟가락만 먹어봤습니다.

배가 부르고...얼큰한 짬뽕 맛이 입안에 남아서 볶음밥 맛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디더... 






커피 한잔도 얻어 마시고,

커피는 바쁠땐 못 타준다고 하더군요... 한가할때 부탁 하세요 ^^





짬뽕이 제 입에 맛있었다는거지,

다른 분 입에도 맛있을거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이 글 보고 가셔서 자기 입에 안맞다고 따지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조미료 가 들어갔네 아니네 이런 것도 따지지 마세요... 전 어느 집 이던 맛만 있으면 조미료 유무 안따집니다.

아~~ 이집이 조미료 쓴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리고, 전 맛집 소개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내가 이런 집에가서 이런거 먹었다 자랑 하는거지요...





식사 가격은 대충 이렇습니다.







집에 오니 택배가...

황금향 이라는 귤 입니다.... 요건 누가 보냈는지 압니다. ㅎㅎㅎ


사랑하는 동생이 보낸겁니다.







이거 명품 입니다.

아주 달다리 하고 시원 하네요.... 꼭 오렌지하고 밀감 믹스한 맛 입니다.






저녁은 콩나물 국에 밥 말아서 후루룩~~ 





몇일 술에 쩔었더니 몹시 피곤 합니다.

일찍 잘려고 누웠더니.. 온 전신마시(이곳저곳 전부) 안아픈데가 없고....ㅠ.ㅠ


한시간 정도 누워 있어도 잠이 안옵니다.

알콜중독자 술을 안마셔서 그런가 싶어서 술 한잔 합니다.


이 넘은 초저녁에 울 큰넘이 같다준 전어 입니다.(9마리중 5마리 주고 가더군요.)

살아있는 전어를 구이용으로 사왔다더군요... 손질 다하고 소금까지 솔솔~~~ 





3마리 꺼내서 소금기 싹 씻고 회 쳤습니다.

구이용으로 판매 한거라 칼집을 넣어두어서 회 뜨는데 욕봤습니다. ㅎㅎㅎ





국물은 미역국





먹어보니 신선도는 최상...

다만 소금에 절여진 상태다보니... 살짝 짭쬬름 하긴해도 짜지 않습니다.





그냥 몇모타리 먹다가 햇반 반개 넣어 비벼서 안주 합니다.






드셔 보실라우?

꼬라지는 어떨지 모르겟는데 맛은 직여 줍니다.... 특히 딸래미가 같다준거라 그런지 더 맛있네요.







소주를 적게 마셔서 인지 다음 날은 개운 합디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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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신 정보에 (즐)감하고 갑니다 (짱)
봄날같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 보람되게 보내세요 (아싸)
건강관리 잘 하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_^(파이팅)
감사합니다.
침이 마구~마구 넘어가고 넘쳐납니다...ㅋㅋ
이야...정말 맛나겠습니다...
이건 뭐~~~ 그냥 들이대고 싶어지네요 ㅎ
비위 좋으시면(난지도+돼지우리에서 식사 가능) 학산사 한번 들이대세요~~~
입장료는 소주 5병 입니다. ^^
우방 그집은 자금성....
아부지랑 같이 같는데....
혀기곰 효과... ㅋㅋ
영감~~요기 코스 갠춘하더라,
3명이서 5마넌이면...그쟈?
누구세효?
이집에 3명서 5만원짜리 코스도 있어요?

아~~~
"술시는 10시"
"갠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이집 코스 비싸던데... 5만원 짜리도 있드나?
암튼 여전히 잘 드시고 계시는군요~
겨울에는 무조껀 따땃한것이 최고입니다.
박씨 아저씨 오랜만 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날씨가 차갑습니다.
따뜻하게 입고 댕기시고... 감기 조심 하십시요 ^^
가격이 무지 착하네요.
시절을 저만치나 해놓코 맛없으면 안되지요.
캬~~~
시설만 좋은데도 많더군요 ㅎㅎㅎ
아......짬뽕집 갔었는데...전 문닫아서 못먹어봤네요..ㅠㅠ 왠지 땡기던집인데....ㅋㅋ 언젠간 가볼라꼬요..그라고 광장이 자꾸 맛이.변해요..ㅋㅋㅋㅋㅋㅋㅋ 중화각도...ㅠㅠ 물론 다른 중국집 보다야 맛있지만.....ㅋㅋㅋ
우리 입이 변하는지,
정말 음식 맛이 변하는지 모르겠지만 광장은 몇년전부터 왔다갔다 하드라.... 한달쯤 전에 갓을땐 또 억수로 맛있더라고... ㅎㅎㅎ

여기도,
두번째 방문때는 맛이 묵직한게 아니고 아주 가벼운 맛 이드라.
이 글 보고 견우야도 갔었는데... 그때도 조금 그렇다고 하데...
비밀댓글입니다
아...네.....
짬뽕 국물도 시원해 보이고 인테리어도 너무 이쁘네요 ㅎㅎ

글 잘보고 갑니다 ^^
네 자주 놀러오이소 ^^
뭐든지 드시는건 다 맛있게 보입니다!~^^
이 날은 짬뽕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짜장면맛을 기억 하시는군요....
아작 까지 단골을 정하지 못하고 수년째 떠돌아 댕깁니다....ㅠ.ㅠ
그 집 짜장이 그 당시엔 아주 독특한 맛 이었거등요 ㅎㅎㅎ
간만에매스컴을 타보네요 ㅎㅎ 만세!!
하하하하하하
그런데, 이집 짬뽕은 맛이오락가락 하나봐...
두번째 방문 했을땐 맛이 아주 가볍드라고... 맵기만 억수로 맵고...

견우야가 방문 했을때도 흡사 국을 먹는 듯 하더라던데...
앗.. 저도 날마다 편차가 어느정도 있다는건 느꼈어요
그래도 실망할 정도로 나온적은 없는데..
형님의 효과가 발동한건 아닐런지요 ㅎㅎ
한번 더 가보면 알겠지 ㅎㅎ
글 잘 써줬다고 중국집 사장님이 좋아하시겠어요~
잘 쓰고 자시고 없이 그냥 저 날은 저 느낌 이었습니다.. ㅎㅎ

그러나,
두번째는 좀....

맛있다고 울산분, 여수분 초빙해서 일부러 먹으러 갔었는데..
이 날 만큼 맛있지 않더군요.... 묵직하고 구수한 스탈이 아니고...가볍고 아주 맵기만....기대를 너무해서 두분 다 실망을.... ㅠ.ㅠ
아이구야~~~~~~~~~~
아침도안먹는데 짬뽕땡깁니다
아침도 안드시고 배 고프시겠습니다.
지금은 맛있는 점심 드셨겠지요 ^^
옛맛을 기억하시는 혀기님은
도대체 얼마나 예민한 혀를 갖으셨을까요

손바닥이 닳아빠지도록 청소하는집은
정말 맘에 들지요
우리집을 깨끗하게 못 치우고 사니까 남의집 정갈한건 샘나면서도 좋아요

동생이란 말씀곁에 엑스로 표시한 속말은 무엇일까
어림하며 웃어봅니다 ...^^

중국에선 쉬지않고 나쁜연기 줄기차게 보내네요
오늘도랍니다 ...^^
여긴 다행이 미세먼지 피해는 없습니다.

그리고,
제 입맛이 예민한게 아니라 그 당시엔 그런 스타일의 짜장면이 없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중국집에서 나오는 그런 짜장이 아니고, 유니짜장 스타일로 나오는데 아주 구수하고 특이해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
바지락 들어간짬뽕~~묵고싶네요~~
요즘들어 기분이 자꾸 침체 됩니다.
지금 짬뽕 파는데 있으면 짬뽕국물에 소주한잔 하고 싶습니다.
몸이 아프거나 맘이 허해지면 그러는건데요~~~오데 안좋으세요? 아님 맛난거 드시고 싶어 그러면 말씀하세요~~택배아자시 부르려니까요~~
오데 안 좋은건... 늘 안좋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맛난거도 먹고 싶습니다... 돌콩님하고 술도 한잔 하고 싶고요 ㅎㅎㅎ
지금 멤버둘 맞추었어요~셋되면. 바로 뜨자던데요~작전도 막 짜시고 그러던데~노병님이랑 여섯시까지였으니까~잘하면 될수있다고~~몇일전 서울 에서 술 한잔씩들 하며 학산사 입성회의 가졌어요~~ㅋㅋ
어머 ~그럼 이제 언뉘 볼수있는거야?
잘 보고 갑니다. 와싸다에 뵙고 오랜만에 뵙네요 :)
시간 나실 때 블로그 놀러오세요

http://blog.naver.com/yans
아따 정말 오랜만 이네요 ^^
요즘은 글도 잘 안쓰고 보기 힘드네요... 잘 지내고 계시죠?
요즘 블로그에만 요리 사진 올립니다.
제가 네이버쪽이라 보시기가 어렵겠네요.
다음하고 네이버하고 합병해야 하는데 말이죠.....ㅎㄷㄷ
하하하하 즐겨찾기 해놨습니다.
계란후라이가 없어서 아쉬우셨나보군요(~)
뭐 대신 강냉이가 올라가있으니.....(ㅎㅎ)(ㅎㅎ)
간짜장도 짬뽕도 상당히 괜찮아 보입니다.
올 가을엔 전어 한 번 제대로 못 먹고 넘어가네요(~)
이놈의 통풍이.....(ㅠㅠ)
어이쿠...
통풍 그거 참 관리 잘 해야 할건데 말입니다.

우짜든동 관리 잘 하셔서 얼렁 아픔이 사라졌으면 합니다.
중국집 괜찮네요~ 가격도 적당하고... 볶음밥도 먹음직... ^^
맛의 기복이 살짝 있긴 하지만 한번 가보세요...
뒷쪽에 주차타워가 있어서 주차하긴 좋습니다.
오~ 주차가 용이? 그거 중요합니다~ ㅎㅎ~ 와이프와 포항가면 그래도 광장반점을 가보는게 낫겠죠? ^^
광장은 골목이라 주차하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아~ 아직도 주차는 힘들군요~ 자동차동호회 활동하는지라 차에는 좀 민감합니다~ ㅎㅎ~
주차하기 편한 포항 맛집 추천해주세요~ 주차타워 말고 식당 앞에 바로... ^^
어떤메뉴요,.
그리고 전 주로 따라댕기는 편 이라서 잘 아는 식당이 없습니다.

그리고,
양덕지구 쪽으로 가시면 차 대기는 아주 수월 할겁니다.
글쿤요~ ㅎㅎ~ 둘이 주로 시외버스 터미널 앞 그랜드어베뉴 건물에 옷사러 가끔 갑니다. 경주엔 백화점이 없어서... 여기 근처가 아니라면 않가려 할거에요~ 대이동 쪽이 좋을거 같은데... ^^
대이동 쪽은 주차하기 더 지랄 입니다.
간혹 주차 하기 좋은데도 있지만... 그런덴 먹을게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포항은 역시 어렵군요. 언젠가 포항에 볼 일이 있으면 추천하셨던 식당에 들러보겠습니다. ^^
혀튼 드시는건 왕 같이 드신단말야~ 왕 부럽!
저 짬뽕 딱 내가 좋아할 스탈에여 주소 적어둬야징 ㅎㅎ
오시면 사 드립니다.
예전 같이 소리소문 없이 오셨다 가시면 못 사드리고요 ㅎㅎ
잘 읽고 갑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