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내가 가본 식당들[맛 과는 상관 無]

혀기곰 2014. 5. 6. 05:04




오빠 달료~~~~

우렁각시님 모시다 드리러 KTX 신경주 역사로 달려갑니다.


그런데,

아직 기차탈 시간이 아주 넉넉 합니다.


관광 하기엔 시간이 빠듯하고,

신경주 역에서 ktx 기차 기다리기엔 시간이 널널 합니다.

신경주로 가지않고 경주 시내 들려서 테레비에 나온 "명동쫄면" 집에서 시간 때울까 합니다.


놋전분식에서 막걸리 한 잔 하면서 시간 때우면 더 좋겠으나 일요일엔 장사 안하는 것 같아서 그냥 시내로 들어옵니다.




명동졸면은 이런 능이 있는 노동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명동쫄면,

저는 몇년만에 와 보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입소문도 많이 타고,

언론에도 많이 나와서 그런지 손님들이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네요.






냉쫄면은 겨울엔 안한다고 합니다.

유부쫄면, 우동쫄면, 비빔쫄면 이렇게 시켰습니다.






유뷰쫄면,

유부가 참 많이 들어있습니다.






오뎅쫄면,

오뎅은 달랑 세개

닭알줄알은 이빠이~~~ 






조기 빨간 양념을 풀면 매콤해집니다.

개인적인 입맛에는 저걸 안푸는게 낫더군요.








비빔쫄면,

오이와 쑥갓 양배추가 아주 많이 들어있습니다.






열심히 비벼서....







잘 비벼졌네요... ^^







잘 비벼졌으면,

맛있게 먹어주면 됩니다.


비빔쫄면에 나오는 국물은 유부쫄면 국물과 똑 같다고 하던데... 맛이 틀리더군요.

유부쫄면 국물엔 닭알을 풀어서 그런가????






쫄면 먹고는,

신경주 역사에가서 우렁각시님 배웅 했습니다.


우렁각시님 일박 이일동안 고생 많았습니다.

멀리서 오셔가지고 별로 대접한 것도 없고 고생만 한 것 같아서 죄송스럽네요.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한 나날 보내십시요 ^^





신경주역에서 우렁각시님 배웅하고 포항으로 오는데 전화 한 통 옵니다.

제가 좋아하는 광장반점 주방장님 이네요.



오늘 휴일 이라꼬 양장피 한 개 만들어서 한 잔 하자고 합니다.


피곤하긴 하지만,

이미 해장술에 알딸딸한지라 그러자고 했습니다.


양장피와 짬뽕국물 만들어서 학산사에서 자리 피웠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양장피에 겨자 부어서 확 섞어 먹는거 싫어 합니다.

요렇게 앞접시에 먹고 싶은거 덜어서 겨자에 섞어 먹는걸 더 즐깁니다.






광장반점 주방장님, 유리스, 혀기곰, 그리고 한명 너는 누구냐?

술에 취하고 잠에 취하다 보니...이젠 누구와 먹었는지도 아리까리 합니다.






지호엄마가 끓여준 홍어탕 입니다.

아주 맛있습니다.


조금만 내놓고... 

나머진 다음 날 밥 말아서 해장 할려고 했더니 진공청소기 한 분 계셔서 남는게 없네요 ㅎㅎㅎㅎㅎ






국내산 홍어를 직접 숙성시켜 만든거여서 정말 맛 좋습니다.







울 큰넘도 합류하고....

이것은 응개나무 순 입니다.

작년에 채취해서 냉동시켜 둔 것 입니다... 쌉싸름하니 참 맛있습니다.






울 큰넘표 물김치,

아주 맛있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반찬 하라고 아주 많이 가지고 왔던데... (혼자 먹으면 보름정도 먹을 분량)

술 마시다보니... 그 많은게 다 어디가고 없네요.... 이래서 김치는 맛있으면 안되는거야~~~ ㅎㅎㅎ






광장반점 주방장님,

오늘 부터 학산사 새 신도로 등록 했습니다.


늘 건강 하셔서 맛있는 짬뽕 오래오래 만들어주세요~~~ 

전 참고로 홍합 듬뿍 들어간 짬뽕 좋아 합니다... 아~~ 껍질홍합은 아닙니다.... 알 홍합 듬뿍 들어간거 좋아 합니다. ㅎㅎㅎ






친구넘 학공치 몇마리 잡아서 왔네요.






이건 애들 손바닥만 뱅에돔을 제가 포 뜬겁니다.


요만한 거 두 조각 나오더군요.... 

학꽁치 회 뜨는 넘 한조각 주고 왔더니....언넘이 이걸 쳐 드셨더군요.... 제가 먹는덴 욕심이 크게 없는데.... 요번엔 순간 살의가 번뜩~~~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제가 학꽁치 한 마리만 회떠서 상 밑에 숨겨두고 먹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나머진 니그끼리 알아서 회 떠 드시구려~~~~ 






응개나무잎에 싸먹으니 참 맛있네요. ^^






나머지 회는 친구넘이 떳습니다.






직접 잡은 회는 참 맛있네요 ^^







아따~~~

6일동안 마라톤 음주를 했더니 죽겠습니다.


대충 치우고 바로 기절모드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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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장님 본인이 드실거라그런지 푸짐하고 맛있어보여요~ㅋ
하하하하
이 집 양장피는 억시로 푸짐 하게 잘 나옵니다. ㅎㅎㅎ
헉 꽁치회~~~
꽁치 잡으러 갈 수도 없고ㅠㅠ
그냥 꽁치가 아니라 학꽁치(사요리) 입니다. ㅎㅎㅎ
아찌~~광장반점 양장피 얼만큼 맛나?
맛은 여기나 저기나 비슷하고요... 양이 졸라 푸짐합니다. ㅎㅎㅎㅎ
자리에 낑기고 싶습니다 .. ^^
낑기러 함 오이소~~
제가 백수라가 밖에선 대접 못하고 집구석에서 안주 하나 만들어서 소주 마실수는 있습니다.
잉~~광장반점 주방장님 학산사 신도 가입~~감축드립니다......^^
저도 빨랑~~~신도가입하고 싶습니다....^^
하하하하하 낭제 그냥 소주 한잔 하러 오이소,...
오호!~~담엔 간짜장에 후라이 두개는 가능하겠군요? 주방장님 추카 추카~~
우렁각시님 1박2일 짧은시간이라 더 아쉬우셨겠네요...정말 먼 길에서 찾아주셔서 제가 더 고맙습니다.

나도 언젠가는 퐝에서 2박3일 있을날이 있겠쥐...
간자장 후라이 두개는 예전부터도 가능 했슴... ㅎㅎ
너무 달리신다 이제 그만 쉬어가세요 (ㅋ)(ㅋ)(ㅋ)(ㅋ)(ㅋ)(ㅋ)
그러게나말입니다...
지금은 좀 쉬어가고 있습니다.
벵어돔 장난아니네요... 부럽습니다 ㅜㅜ
주위 사람들이 챙겨줘서 먹었습니다.
저멀리 보이는 짬뽕이 칼칼하니 해장하기 최고겠네요~!
정말 맛있습니다. ㅎㅎㅎ
광장반점 주방장님 신도 가입 축하드립니다..
형님 인기는 날이 갈수록 치솟는것 같습니다,,,
코끼리 아저씨 언제 얼굴 한번 보입시더.
보고싶습니다.
비싼 중국술 사진이 없네요ㅎㅎ
그리고 나의 미나리전도 없고~ 오랜만에 감기몸살 이란게 걸렸는데 야구방망이로 누가 자꾸 내 몸을 때리네요ㅜㅜ
얼렁 병원가서 처방받고 푹 쉬어라,
감기몸살엔 휴식이 최고다.
회 정말 맛있었는데~~~

담엔 회장님님 따라 현지에서 꿀꺽~~
그케...
일요일 함 가자 케봐라..
사세가 날로 번창합니다^^
학산사 만세~~#
인자 영업 접을때 되었습니다. ㅎㅎ
새 신도님 ~자주 보입시대이^^
홍어탕을 보니 입맛이 확 도네요
언젠가는 홍어를 내 손으로 잡아묵고야말테다 ㅎㅎ
가족중에 홍어를 즐기는 사람이 없어서 통마리로
사질 못하네요 ㅠ 통째 사다가 애도 먹고
삭히는 재미로 들다봐야하는데 ..
아쉬운대로 수입산 홍어 몇점 사다놓고 락앤락에 넣어
밥 먹을때 가끔 몇점씩 먹는 홍어매니아 아짐입니다요 ~
근데 하도 난리를 쳐서 아무도 없을때만 먹어요 ㅠㅠㅠ
ㅎㅎㅎㅎ
홍어들고 학산사 오시면 억수로 환영 합니다. ^^
학꽁치도 회로 먹나요?
음...
무슨맛일지...
제가 먹는 회는 숭어..요건 아버님때문에 물리도록....ㅠㅠ
우럭 광어 농어......도미?
음... 이렇게 밖에 못먹었는데
갈치도 회로 먹고 고등어도 회로 먹는다더니
꽁치도 먹는군요...
꽁치 회도 아주 맛있습니다.
그리고 학꽁치는 싱싱할때 먹으면 정말 꿀맛 입니다.
요즘도 학꽁치가 잡히나 봅니다.
혀기곰님은 항상 저를 배고푸게 하시네요.
매꼼한 쫄면 생각납니다.
친구가 잡아온거라 언제 나오는지는 잘 모릅니다. ㅎㅎ
몇년전 퐝에서 학공치 뜰채로 뜨던기억이~~~ㅎㅎ 난 쫄면하고 홍어탕에 팍~~~
담에 포항오면 학꽁치 뜰채로 떠줘잉~~~~
아이구야 학꽁치회 엄청 맛나겄으유,,
이 아침 물김치 먹으면 개운하겠시유 ㅎ
학꽁치 정말 맛나더군요 ㅎㅎ
광장반점 꼭 가보고싶은곳이에요..포항이 가까우면 좋으련만^^ 이번에 포항 내려가는 친구가 있어서 광장반점 꼭 가보라고 추천해줬어용
가볍고 시원한 짬봉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안맞을지도...
그리고 건더기가 채소 말고 해물은 별로 안들어 갑니다.

다만 국물이 묵직하고 아주 구수합니다.
전 20년 넘게 댕겨서 제 입이 광장에 길들여져서 맛있다고 느끼는지도 모릅니다. ㅎㅎㅎ
그 한놈 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