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밥도 먹고..술도 마시고....

혀기곰 2014. 9. 19. 11:14



이거시 뭐시여?

뭐긴 뭐여?  보시다시피 아시다시피 함바그 같구만.....


그렇습니다.

이 넘은 한 사흘전에 동생이 사온 버거킹 더블와퍼인데... 

사흘전에 절반 먹고 냉장고에 쳐박아둔 건데... 아침으로 먹을까합니다.  (A 김치 냉장고 아랫칸은 살짝 얼기에 상하진 않았습니다.)






사흘지난 햄버거 내용물들....채소들이 곤죽.... ㅠ.,ㅠ






긴급수혈 합니다.

전 햄버거에 생양파와 생오이 들어가는걸 무지 좋아 합니다.

오이피클도 맛있지만... 생 오이 슬라이스 해서 얹어놓으면 아삭하고 촉촉한게 그리 맛나더라고요....


그래서 닭알 후라이 한 개 해서 올리고, 후레쉬 오이와 양파 슬라이스해서 올리고, 토마토 피클도 썰어서 올렸습니다.

페퍼밀로 통후추도 굵게 갈아서 뿌리고....






이만큼 커졌네요 ㅎㅎㅎㅎㅎ

한 입 먹어보니... 아따 참말로 맛난거.... 확실히 채소 더 넣어서 먹으니 맛있네요. 






제가 탄산음료를 잘 먹지 않습니다만....

오늘은 특별히 작은 캔 한 개 깠습니다. ㅎㅎ






요건,

제가 몇달 전에(http://blog.daum.net/hsojsh/7087227)

직접 담근 명태 아가미와 대창젓갈인데 아주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뚜껑 열어보니 아주 구수한 냄새가 납니다. ^^


며칠 더 놔뒀다가 무우넣고 무쳐서 먹을 겁니다. 






이넘은 란이 동생이 사들고 온 열무김치 입니다.

이게 맛이 꽤 좋다는 평이 있다고 준겁니다......100% 국산 재료들로만 담근 열무김치 입니다.






열무김치가 있으니 라면 한 개 끓여봐야죠....






돈코츠 라면 같이 돼지고기 조금 넣어서 끓여 봤습니다.

라면은 아마 돈사골라면인가 그럴겁니다....







파 써는 것도 귀찮아서 사리곰탕 동결건조 파 스프 뿌리고 통깨 갈아서 뿌렸습니다.






먹어보니 돼지고기가 들어간 라면 맛일세~~~~~~ ^^







뭐 돼지새끼는 잡내 없고 구수하니 맛나구만요 확실히 남의 살따구가 참 맛있긴 합니다 그쵸? ㅎㅎㅎㅎ






이 넘 이거....

우리 큰 넘이 담근 것 처럼 아주 맛있진 않지만, 맛 이 나쁘지도 않습니다.

이 정도면 공장김치 치고는 꽤 맛있는 편 입니다.







살방살방 걸어서 병원 갔다가....

근처에 있는 동물병원 잠시 들려 봅니다....





이넘이 왜 이렇게 혼자 밖에서 있나 했더니...암넘이 발정이 나서 잠시 격리중이랍니다....

격리 시켜 놨더니... 암놈은 암놈대로 발정이나서 소리를 지르고.... 숫넘은 그 소리에 이렇게 몸부림을 치더군요. ㅎㅎㅎㅎㅎㅎ






제길....

마누라하고 합방 하고 싶어도 합방 하지 못하는 드러븐 세상 그러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이쿠 어찌나 애틋한지....

아무튼 지금은 수태 하면 안되기에 안타깝지만 이렇게 격리해놨다고 합니다.


이런 젠장~~

말 못하는 꼬내기도 저렇게 죽고 못사는데... 하물며 인간으로 태어난 학산사 주지는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에이~~~

꼬내기 쌔끼까정 염장질을 해대는 바람에 낮 술이나 해야 겠습니다. <= 어이쿠 술 마실 핑계 하나 생겨서 좋겠다~~~~ 곰 쉬키... 




북부시장 가서 도다리와 오징어 한 마리 회 떠왔습니다.






확실히 세절기에 썰지않고 손으로 썰었더니 썰어온지 한 시간 쯤 지났는데도 아직도 오징어가 탱글 거립니다.






도다리...

치아가 부실해서 두꺼운 부분은 포 떠서 썰고 연한 부분은 새꼬시로 떠 왔습니다.







오징어 회 뜨면서 나온 오징어 내장은 삶았습니다.






쌈장+챔지름+간마늘 듬뿍 넣고 만든 회 쌈장 입니다.

여기에 회 찍어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기호에 따라 와사바와 초장 조금 넣어서 섞어도 맛 괜찮습니다.






소주 한 잔 찌끄리고 회 한 점 먹어줍니다....






소주 한 잔 더 호로록 쳐 마시고...또 회 한 점... 아따 참말로 맛난거..... 진짜 맛있습니다. ^^







자~~

시원하게 한잔 해봅시다~~~~ 먹고죽자~~~~~~~~~~






회가 아직 많이 남아 있구만도... 

고기가 먹고 싶다나 뭐라나....






 돼지고기 간장양념으로 볶아서 내 놨더니 아주 홑고 빱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따 낮술의 장점은 술이 참 맛있습니다.

그러나... 벌건 대낮에 취하니까 잠 자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어데 허데기도 그렇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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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술은 낮술입니다.
그러믄요 ㅎㅎ
몇일전....낮술로 시작해서...
장장 10차를 달렸지요...ㅎㅎㅎ
낮술 멈추면 힘든디 ㅋㅋㅋ
왠지 뒷이야기가 궁금 합니다...^^
난, 뽀시기 상대가 안될 것 같다.
나도 30~40대 초반 까진 혼자 소주(25% 짜리) 열 병 정도는 까딱 없었는데...

요즘은 19% 짜리 서너병이면 깨꿀랑~~
꼬기국수가 아닌 꼬기라맹이네예...(ㅎ)

하다하다 인자 꼬네이한테까정 질투를 하십니꺼(~)참(~)(넘사벽)
ㅠ.ㅠ
혼자 오래 살아보슈(~)(~)(~)
낮술이 좋긴 합죠~ 하지만 햇빛 쨍쨍한날 돌아댕기는게 힘들어유 ㅎ
맞습니다.
낮 술이 좋긴 하지만 그게 문제라서 ㅎㅎㅎ
햄버거는 버거킹이 짱이죠..!!@
갑자기 땡기는 버거킹 와퍼...!!
저도 갑자기 땡깁니다. ㅎㅎ
아따 퇴근시간 다 됐는데
제일 밑 돼지불고기 보니 그냥 막 쏘맥이 마구마구 땡기는 군요!
음~~ 달싹 짭쪼름 매콤 할 꺼 가튼데요
하여튼 오묘한 냄새가 풍기는 건 사실입니다.
아이구 배고파
쏘맥 달려야 겠습니다. ㅋㅎㅎㅎㅎㅎ
그러구 부탁이 있습니다.
가끔씩 레시피도 쫌 올려주세요~~~~
간장, 마늘, 생강가루, 매실액 약간, 챔지름 조금, 쪼물쪼물 후 볶은 후 후추 톡톡... 끝 ㅎㅎㅎㅎ
요사이는 나술마시면 인간취급을 안해주니....회가 참 맛있게 보이네요
헉?
왜 그런데요?
사흘 씩이나 지난 햄버거를 왜 드세요
그런 건 미련없이 버려유 지발~
햄버거는 육 개월 놔둬도 괜찮다고 하던데..., ㅎㅎ
우유와 두부나 도토리묵도 괜찮긴 하더이다
그런건 드시지 마세요~~
네~
헉!!!
반응이 왜 이러쎄요?
울 엄마가 말 잘 들으면 착한 어른이라고 하셨어요
대답도 이쁘게 하라고
음.... 얼굴만 이쁜 줄 알았더니...마음 씀씀이도 이쁘군요... 다음에 보게되면 사랑하게 될 것 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햄버거의 푸짐한 내용물
명태 아가미젖에....
아, 근데 쌈장에 와서비를 섞어도 맛이
괜챦은지요?
회 쌈장은 괜찮더군요.
고기 쌈장은 별로 인것 같고요..
새벽등산때는 꼭 이 햄버거를 만들면서 양파를 넣지요
중간쯤 오르다가
된장찌개 버글 버글 끓이면서 햄버거를 먹으면
아주 멋과 맛이 끝내주었었는데 .....^^

라면에 돼지고기가 맞을까 안맞을까 고민했는데
혀기님 맛나시다니 맛나겠지 나도 한번 그렇게 끓여보리라 ...^^
맛 없으면 꾸중하러 포항 오이소~~~ ㅎㅎ
간만에 들렀습니다. 잘 지내시죠..?
오징어 하니까 조물조물 거려서..
흑산도에서 오징어 하역작업땜에 고놈에 오징어맛은 잘 봤드렜져..
일하다 마시는 낮술도 좋고.. ㅎㅎ..
환절기 건강 하세요.
아다 정말 오랜만 입니다.
팬션 사업은 잘 되어 갑니까?
술은 낮술이 맛있지만 까딱하면 낯도 못 드는 사태가.....ㅋㅋㅋ
언제 한번 같이 낮술하실래요???쩝...
조쵸~~
처갓댁 올때 연락 주이소~~ ㅎㅎ
전어 나부랭이 필요 없습니다!
대하 그까이꺼들!
오징어회가 그렇게 먹고 싶은데 보이질 않으니. ㅜ.ㅜ
나도~~~
...그래서...뭐 하셨나여...?ㅎ
기억이 안납니다 ㅠ.ㅠ
헐... 사흘 묵혀둔 햄버거에...군침돌다니....!! 이건 뭔일이랍니까...ㅎㅎ
초장만들어 놓은것 있는데...오징어 회 쳐서....발라먹어야 겠어요....
뭐...낮술이...왜요...?? 다들 그러지 않아요...?? ㅎㅎ
오징어 회 맛나게 드셨나요? ㅎㅎ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에구..츠암..아직 젊엇스요..합방같은 타령이시니 ㅋㅋ
햄버거는 일부러 사다가 나도 오이 양파 추가해 고굽햄버거로 먹으바야징 ㅎㅎ
언니 그러는거 아냐~~~
난 그게 싸나이 로망 이란 말이유~~
미안혀~~그럴만두 허겟스~~
에구...싸나이 로망 ㅊㅊㅊ
을매나 여자가 그리웠으면....ㅠ.ㅠ
낮술 먹어본지가 언제인지...
요즘은 잡생각이 많아 새벽 세시면 눈이 떠져 여섯시에 잠들어 일곱시에 일어나
출근준비하네요
몸이 가을이라 그런지
저도 천근만근입니다.
그렇게 주무시면 천근만근 되겟네요 ㅠ.ㅠ
오징어 한마리의 내장보다 많아 보입니다
각 한마리 아니죠?
도다리는 한마리라도 오징어는 두마리로 보입니다
맛난거 혼자만 드시고....ㅎㅎ
오징어는 한 마리만 회 떳고 내장은 몇 마리 모아둔 것 얻어온겁니다. ㅎㅎ
그게 참 신기하죠? 저도 낮술은 정말 맛있는 것 같습니다.
글쵸? 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