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내가 가본 식당들[맛 과는 상관 無]

혀기곰 2015. 9. 30. 06:32



포항 모 카페에 짬뽕이 맛있다는 소갯글이 올라왔더군요.

안그래도 짬뽕 좋아하는데 이런 글을보니 안가볼수가 없더군요... 한 걸음에 내달렸습니다.






짬뽕집 가는 길에 e시장 들려서 레토로트 내장탕이나 몇개 사둘려고 갔더니... 

이런 제길~ 내장탕은 없네.... 


실때없는 라면만 몇 개 사들고 주차장으로 오니까...이런 나무가 있어서 몇 장 찍었습니다.... 미니 사과인가요?







목적지 도착~






음~~~

난 짬뽕~~ 


자긴 뭐?

간짜장과 볶음밥 먹겠답니다.... 그래라~~~ 어짜피 간짜장 절반 뺏들어 먹으면 되니까~~ ㅎㅎㅎㅎ






가게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주 깨끗하더군요... 그리고 서빙보는 아지매가 억수로 싹싹하고 친절합디다.






식성에 따라 첨가할 양념들~






냉수 한 사발 들이키고~~~






땀도 좀 닦고~~

이런걸로 모가지도 닦고... 겨드랑이도 닦고~~ 발꼬락도 닦고 그래야하는데...... 사회적 지위 때문에....쿨럭!!!! 






간짜장 나왔습니다.

짜장소스에 대충 볶아주는 간짜장이 아닙니다.






춘장에 갓 볶은 간짜장입니다.

고기도 억수로 들어있더군요 ㅎㅎㅎㅎㅎ






닭알 후라이가 너무 익었쏘~~~~ 

다른 지역 간짜장엔 닭알후라이가 반숙으로 꾸워져서 올라가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이채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서 아주 반갑소이다~ ^^






간짜장 소스가 짜지 않아서 다 부었습니다.






많이 달지도 않고 고소하니 먹을만 합니다.






그 넘이 시킨 볶음밥.






볶음밥에 나오는 짬뽕궁물~

그 옆으로 보이는 써빙 츠자의 늘씬한 다리... 이쁘기까지 하다우~~ ㅎㅎㅎㅎㅎㅎㅎ   <== 요래 써놓으면 "거 어데요?" 라고 묻는 사람이 있을 듯 ㅎㅎ






볶음밥에 나오는 짜장소스 입니다.

볶음밥에 뿌려내지 않아서 참 마음에 드네요 ^^






단양군 사진은 어데가고 김치뇬 사진만 있는겨?






볶음밥도 고실고실하게 잘 볶아졌고 맛도 그럭저럭 합니다.








볶음밥은 짬뽕국물에 적셔 먹어야 제맛이지요 ㅎㅎㅎㅎㅎ






제가 시킨 짬뽕입니다.

미리 끓여놓은 짬뽕이 아니라 갓 볶아나온 것 같습니다.






볶음밥에 나온 짜장소스 조금 덜어서 짬뽕 면 건져서 비벼먹어봅니다. ㅎㅎㅎㅎ






채소는 넉넉한데 해산물은 오징어밖에 없네요.

맛도 무난하긴한데... 콩나물 비린내가 나서 에럽니다...ㅠ.ㅠ 


그냥 동네 짬뽕 정도입니다.






밥 무꼬 소화도 시킬겸 오천시장 구경와봤습니다.






이걸 뭔 깻잎 그러던데... 아무튼 붉은 깻잎 입니다.






근대하고... 머시기더라~~~

이런젠장 시골 벗어난지 불과 20년 정도밖에 안됐는데 푸성귀 이름을 잊어버리다니....ㅠ.ㅠ 


아욱인가??






할매요 밥 맛있는교?

더운데 많이 드시고 늘 건강하이소~~~ 






메기와 장어~






앗~~

지금이 7월 인데도 가죽나물이 나오다니~~~ 

살까말까 고민 억수로 했심다... 혼자 먹기엔 많아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아따~~

닭 튀기는 화력이 예사롭지않네요 통 밖으로 불꽃이 활활~~~~ 






아따~~

꼴랑 1시간 가량 걸었다고 숨도 차고.... 다리도 벌벌 떨리고... 기진맥진해서 이런 골목길에 철푸덕 주저앉아서 쉬었습니다.

골목길에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게 억수로 시원하더군요. ㅎㅎㅎㅎㅎ






오늘 시장에서 사온 것들,

깻잎과 호박잎 그리고 재피와 깻잎순 다시마 공피 대충 그렇습니다.


깻잎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물기 탈탈 털고~~ 






간장 마늘 액젓 고추가루 매실액 생강분 넣은 양념장으로.....






대충 6~10장 정도마다 양념장 한 스푼씩 뿌려주면 됩니다.... 양념장을 간간하게 만들어서 이렇게만 뿌려도 간이 맞습니다.







깻잎순도 씻은 후 삶아서 찬물에 헹군 후 물기 꼭 짜고 간장 마늘 챔지름 넣고 쪼물쪼물 무치면 반찬 한 개 더 완성~







다시마도 씻어서 행구고..

물기짜서 양파 슬라이스와 매운고추 채썰고... 

액젓+육젓 간마늘 고추가루 설탕약간 식초 한 방울 재피가루 넣고 쪼물락 쪼물락~~~~

 






공피도 위와 같은 양념으로 무쳤습니다.







염장미역과 염장 다시마도 불려서 소금기 싹 걷어내고...

다시마는 쌈거리로 적당한 크기로 썰어놓고.... 미역줄기는 적당한 길이로 자른 후 기름에 볶았습니다. 







호박잎은 뒷 줄기 억센부분 뜯어내고 씻어서 중탕에 쪘습니다.... 

사실 밥솥에 찌면서 밥물이 넘어 들어가야 더 맛있는데... ㅎㅎㅎㅎㅎㅎ






된장찌개도 끓였습니다.

각종 채소는 잘게 썰어서 강된장과 된장찌개 중간 농도로 끓였습니다.

저 동글동글한 건 소세지 아닙니다... 육수내고 남은 표고버섯 기둥 썰어둔 겁니다. ㅎㅎㅎㅎ






호박잎 다듬고 남은 줄기도 넣어서 끓였습니다.






보글보글 다 끓었으면 요런거 넣고 한 소큼만 더 끓여주면 완성~





자~~

어제 상추도 씻어놨겠다...

오늘은 다시마, 호박잎등등 이 있어서 당분간 쌈싸먹는 사진 억시로 올라오겠네요 ㅎㅎㅎㅎㅎ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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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핫! 간짜장 후라이봐~~~~~
부끄럽사옵니다~~ ㅠ.ㅠ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활기차게 시작하는 수요일..^^
술만 술만 먹었습니다. ㅎㅎ
곰님이 만드신 밑반찬만 있어도 밥한두공기는 거뜬하겠습니다(~)(~)(~)
어쩌면 저렇게 맛깔나게 만드시는지...(젓가락)
짜장소스에 짬뽕면발의 합방을 언젠가는 한번 해봐야 하는데...
이상하게 음식점에 가면 말이 나오지를 않아서..(ㅠㅠ)
글치예(?)
저도 단골집이라고해도 첨엔 말이 안나와가 많이 망설였습니다.
맛돌이는 간짜장으로
ㅎㅎ

좋은데요.
곱배기로 드리겠습니다. ^^
곰님 면사랑 알아줘야해요~ㅎ
밑반찬 하신 것 몽땅 들고 오고 시프다능~~ㅋㅋ
그럴까 싶어서 꾸역꾸역 다 먹어버렸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여기저기 다들 짬뽕을 드시니 저도 땡기는군요~ ^^ 반갑습니다! 친구신청 하고 갈게요! ㅎㅎㅎ
짬뽕은 정말 맛있는 음식이죠~
오을 9월 마지막 날입니다.내일이면 벌써 10월 달입니다.
본격적인 가을철이 시작되는 느낌입니다.소중하고 값진 자료
감사히 보고 갑니다.차분하게 마무리 잘하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고맙습니다.
제대로 만드는 간짜장입니다.
짬뽕에 왠 콩나물은 넣어서 ㅎㅎㅎㅎ
의외로 짬뽕이 콩나물 넣어주는집에 꽤 있습니다.
풍성 풍성한 추석은 (즐)겁게 자(~)알 보내셨겠지요.
시장에서 보신 근대곁에있는것은 아옥이맞네요
그런데 저는 가죽나물하고 공피라고하는건 한번도 보지도못하고 먹어보지도 못한것같네요
항상그렇기는하지만 어쩌면 그렇게 나물 무침을 맛깔스럽게 무치시는지 만들어놓으신 반찬 맛이라도 한번 보았으면(우왕굳).

가죽나물은 갓 채취했을때 생으로 먹어도 아주 향긋하고 맛있습니다.
"거 어데요?" 이거 하면 안 되죠? ㅎㅎㅎㅎ
"안 알려줌" 이렇게 답 해도 안되겠쥬? ㅎㅎㅎㅎ
거 어데요? 할라고 보니 아래 반찬 사진들에 더 눈이 가네요..
든든하게 챙겨 드이소...
고맙심더
점심을 지옥짬뽕을 먹었는데....속이 왜느끼할까요??ㅠㅠ 전 호박잎에 된장찌개로 한입만~~ㅋ
양손 무겁게 오시면 두 입 드립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맞습니다.물수건으로는 얼굴닦고 목닦고 콧구멍닦는게 정석입니다.ㅎㅎㅎ
동지~~ 반갑소~~~ ^^
갓 볶은 간 짜장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ㅠㅠ 옛날에 포스팅하신 세무서 위쪽 대성반점(맞나?) 거기 짜장도 엄청 맛있던데...그리고 짬뽕 환호동 해물 짬뽕 아실거 같은데 포스팅 안해주셔서 나름 단골집이라 아쉽.....홍합까기 귀찮으실수도...ㅎㅎㅎ
대성반점 짜장면 맛도 쪼까 변했습디다....ㅠ.ㅠ
죽도동 고용센타 맞은 편 동원 짜장면도 묵을만 합니다.

해물짬뽕이라면 혹시 2층에있는....
거기가 맞다면 간판은 안올리고 포스팅 했습니다...
즉석에서 만들어 준다꼬 해놓고는 미리 만들어둔 것에 정구지만 살짝 얹어져 주더군요. ㅎㅎ
짬뽕도 워낙 호불호가 강하니...
저도 여기저기 맛나다케가 많이 뛰댕기 봤는데...
실망하기 일수이죵...ㅡㅡ
그라고 몸생각하시야지...
그리 오래 걸으심 어캅니꺼...??ㅎㅎㅎ
10집 댕겨가 한 집 찾으면 대 성공~ ㅎㅎ
다른것 다 빼공..반찬좀 쪼매만 농가주시고라여...
도시락 반찬하게여..ㅠㅠ 맛있겠고라여...ㅎ
도시락 반찬하면 물이 줄줄 흐릅니다... 깻잎순은 개안켔네요 ㅎㅎㅎ
짬뽕에 콩나물 들어간건 처음 보네요~ㅎㅎ
의외로 콩나물 넣어주는 집에 많습니다.
오뎅 넣어주는 집도 꽤 있더군요.
곰님은 어데서 저렇게 많은 음식을 배우셨을까요? 심지어 맛있기 까지.....ㅠㅠ

아줌마인 저도 못따라갈..........쫒아가고 싶으요~~^^
그냥 굶어죽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다보니 그렇게되었습니다.
근데 맛은 없어요~
반찬 가게 하나
차리셔도 되겠네요^^
반찬가게는 여러가지를 잘 해야하지만 전 몇가지만 중점적으로 만들어 먹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