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내가 가본 식당들[맛 과는 상관 無]

혀기곰 2015. 12. 23. 04:12



오늘 민생고 해결은 '밥국'으로 시작합니다.

다른 동네에선 갱시기죽 이라고 한다나 뭐라나......


멸치육수에 김치와 콩나물 넣고 국수와 밥 넣어서 국수가 익을때까지만 끓였습니다. (시래기가 있으면 금상첨화인데...)

원래는 닭알 안 넣는데 오늘은 닭알 한 개 풀었습니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맛있네요 ^^






10시에 밥국 끓여먹었는데 10시 30분쯤 어떤 넘 한테 톡이 옵니다.





밥 먹고 숟가락 놓으니 짬뽕 먹으러 가잡니다.

나는 밥 먹었으니 학산사 오면 라면 끓여줄테니 라면먹고 배 꺼지면 짬뽕 먹으러가자고 했습니다.




대충 4시간 쯤 지난, 2시경에 이곳으로 왔습니다.

누군가 요즘 여기가 핫 하다나 뭐라나....






차는 가게 앞에 두세대 주차할 공간이 있고 가게 옆에 주차장이 넓게 있더군요.






자~

들어가봅시다~






뭐 이러하다~

짜장면이 유니짜장으로 나오나본데 유니짜장 스타일 같으면 가격이 참 착합니다.

그리고 전복과 통오징어가 들어가는 짬뽕이 7,000원 같으면 괜찮은 편 이지요.






요건 셋트메뉴~






어린이 놀이방도 있고 식사할수있는 다른 방도 있습니다.

크림 생맥주 한 잔에 2,000원 숙취만 남아있지 않았다면 한 잔 시키는건데... 






자리로 안내해주더니 수저셋팅을 해주네요... 감사합니다. ^^







저는,

이런 셋팅되어있는 양념을 자주 사용하진 않고. 어쩌다가 일 년에 두 세번 정도 이용합니다.

심지어 단양군에도 식초 첨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같이 간 넘이, 

넘의 의사 묻지도 않고 단양군에 식초 듬뿍 뿌려 버리는군요.... 그러나 별 말 안합니다.... 단양군 안 먹으면 되니까요 ㅎㅎㅎㅎㅎㅎㅎ






물은 시원한 냉수~~






어제 마신 막걸리 영향도 있고... 아침에 먹은 밥국이 조금 짰었나봅니다.

연거푸 물 두 잔 마셔버렸습니다. ㅎㅎㅎ






앗!!

이럴수가... 

단양군(단무지와 양파)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식초 듬뿍 타는 바람에 부들부들 떨다가 사진 찍는 걸 깜빡했나봅니다. 

(사실은 단양군을 인 당 한 접시씩 주었기에 제꺼에는 식초가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사진 찍는 걸 깜빡했심다. )ㅎㅎㅎㅎ


춘장~






김치

공장김치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시원한게 참 맛있네요.






볶음밥 먼저 나오고....






새우가 서너마리 들어있고 닭알을 많이 넣어서 볶았더군요.






짜장소스는 정말 유니짜장 입니다.







밥이 아주 고슬고슬하게 볶은 것 같지는 않는데....

제 입엔 닭알 향이 풍부하게 나면서 맛이 좋았습니다.






다른 분 입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한 번 더 먹어보고싶은 볶음밥 입니다.

식감이 고슬고슬하진 않습니다.






볶음밥 궁물로 짬뽕국물이 나오길래(제가 짬뽕 시켰거등요)

"저~~ 혹시 짬뽕궁물 말고 계란탕으로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랬더니 아주 환하게 웃으면서 "그럼요" 그러면서 만들어 주십디다.


오~~

이거 참 맛있습니다.

최근에 먹어 본 닭알탕 중에서 꽤 괜찮은 편에 속합니다.






볶음밥을 닭알탕에 적셔 먹어도 맛있네요.






요건 앞에 분이 시킨 이집 정식(10,000원) 입니다.

원래 이름은 'xxx 정식' 입니다.


특이하게 츄라이에 담겨져 나옵니다. 

이 것만 각 접시에 셋팅 되어서 나왔다면 완전 대박이었을건데... ㅎㅎㅎㅎ






구성은 '소고기 덮밥' 과 (단품 가격 8,000원),

이것은 잡채밥과 아주 비슷한데 소고기를 편으로 썰은 것과 죽순 표고버섯이 많이 들어있고 간장 향이 강하더군요.

제 입엔 괜찮았습니다.






유니짜장 (단품가격 4,000원)






전복구이






탕슉~

탕숙은 그냥 일반적인 것 같더군요.






새우튀김 2개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만 원으로 여러가지 맛 볼수있는 장점이 있습디다.






제가 시킨 전복 짬뽕 (7,000원) 입니다.






전복 한 마리와, 통오징어 한 마리, 그리고 새우튀김 2 조각이 올려져있습니다.






오징어는 크지는 않지만 선도는 아주 신선합니다.






채소는 일반적엔 채소들 입니다.

숙주가 조금 들어가있더군요.






이런 편육도 너뎃 똥가리 들어있습디다.

돼지고기인 줄 알았더니 소고기 편육 입디다. 


육수도 소 뼈를 고아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짬뽕에 볶음밥 적셔 먹어먹는 건 기본 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까 볶음밥에 나온 닭알탕에 면 건져서 먹어보니 우동이네요. ㅎㅎㅎㅎㅎㅎ


혹시 싶어서 물어봤습니다.

메뉴판엔 없지만 혹시 우동 만들어달라고 해도 만들어 주냐니까 흔쾌히 주문하라네요 ㅎㅎㅎㅎ


다음엔 무조건 우동이다~~ ㅎㅎ






그리고 볶음밥에 나온 짜장소스에 면 덜어서 비벼봤습니다.






맛은 좋은데 제 입엔 너무 달다리 합니다.

단맛만 조금 줄인다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짜장면 맛일 것 같습니다. ㅎㅎㅎ






짬뽕도 호로록 호로록~~~ ^^






아~~

잘 무따~~ 



- 어떤 철학가.-
어떤 철학가가 있었다.
그는 사람들을 마나면 늘 이렇게 말했다.
“이 세상에서 진심으로
자신의 슬픔을 알아주는 이는 없소.
또 아픔을 알아주는 이도 없소.
인간은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을 구해야 하오.”
어느 날 그 철학가는 명상에 잠겨 강둑을 거닐다가
그만 강물에 빠져 버리고 말았다.
강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면서
그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위로 잡아당기며 혼자 중얼거렸다.
“나 자신은 내가 구해야 돼.
나 자신은 내가 구해야 돼.
금년 한해도 서서히 지나고 새로운 한해가
닥아옵니다 오늘은 비가 내린다고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기바랍니다
-불변의흙-”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이렇게 이른 시간에 찾아와서 댓글 달아주셔서 참말로 고맙습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밥국=오만 잡탕 혹은 그냥 멍멍이 죽=딱 무심이 스퇄~
ㅎㅎ 콩나물에 김치 넣고 푹~끓인 죽 먹고프네요
어젠 봄날 같았는데 지금은 비가 주룩주룩~
곰님
미리 크리스마스~
예수님이 너무 추운 계절에 태어나셔서
중생이 바빠도 너무 바빠고 아~주 개고생이에요
어젠 푹~ 쉬었으니 오늘 또 뛰어야죠
이렇게 석 달만 지나면 마라톤 나가도 되겠어요

적당히 쉬엄쉬엄 하세요~~
인자 본인 몸도 챙기면서 즐기듯이 일 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미아리 구리무 막스~~
바빠야 신나유
사람들이 그러더만유
일에 미친 인간이라고 ㅎㅎㅎ
하긴 농땡이 피우는 것 보다는 열신히 일 하믄 시간은 잘가쥬~~
몸에 부치지 않을만큼만 열심히 하이소~
식판 정식 재미난 비쥬얼이로군요!!!!
재미나긴 한데 왠지 싸구려틱해서리...
7000원 치곤 짬뽕 건더기가 아주 실한데요~ ㅎㅎ
네, 가격대빈 괜찮더군요.
그렇다고 짬뽕국물을 안드신건 아니죠?
두가지를 다먹기위한 작전이셨죠?
저는 왠지 식판을 보니 반갑네요.
84년 대학입학부터 시작된 식판인생이 오래도록 쭈~욱!
결혼해서까지, 접시하나에 덜어먹는 부페식이었거등요.
혼자사는 지금은 아예 식판도 없어요, 그냥 반찬통째로!
근데 츄라이가 뭐예요?
tray 쟁반,그릇 이예요?
짬뽕궁물은 볶음밥에 나온겁니다.
저는 짬뽕을 시켰기에 따로 짬뽕궁물은 필요 없었니더.

닭알탕은 궁물이 너무 맛있어서 둘이서 농가 묵았습니다.
7000원 짜리 짬뽕에 전복꺼정 나오니
퐝이 물가가 싼건지 인심이 후한건지...
지금 먹고싶은데 며칠 후에 중국집에 모임이 있으니
참으면서 어제 끓인 팥죽이나 먹을랍니다~ㅎㅎ^^
포항 물가 어마무시하게 비쌉니다.
저 집 짬봉이 상당히 저렴한겁니다... 저렇게 나오면서 15,000원 받는 집도 있습니다 ㅎㅎㅎ
계란국이나 한 공기 훌훌 마셨으면 좋겠군요.
요즘 날이면 날마다 ㅠㅠ
형님 몸 좀 챙기면서 드십시요,
제가 할 말은 아닌 것 같지만 추운 날 잦은 음주는 치명적입니다.
결론은 짬뽕맛이 우쨋다는 겁니까...??
겁나 궁금허네요 ㅋㅋㅋ
식판에 1만원...저건 괜찮아 보입니더 ㅎㅎㅎ
와서 먹어보고 판단하는 걸로............... ㅎㅎㅎ
이집 맘에 드셨나 봅니다^^
우동 먹고 싶네요~~
그럭저럭 괜찮더군요. ㅎㅎ
닭알탕 궁물이 제일 좋았습니다. ^^
꿀꺽 ㅎ
혼자 먹어 죄송합니다.
해장으로 짬뽕 한그릇 하고.....
탕슉 시켜서 고량주 한빙하고 그럼 좋은데.....
죽엽청은 안될까요? ㅎㅎ
짬뽕보다 갱시기죽에 확 꽂히네요...쩝쩝
둘 다 맛있습니다. ^^
흠~~ 유니짜장은 한번도 안먹어봤어요...

예전엔 대신반점의 짜장면을 가끔 먹으면 참 맛났었는데
이사오고 난후는 배달은 아예 꿈도 안꾼지라....

대신반점 끊고 기래이 짬뽕 먹는걸루요..ㅋㅋ

울 웬수없을때 한잔기우려 주시깁니다~~^^
아~~ 이사를 가셨구나...
전 대신반점은 짜장보다 짬뽕이 더 맛나더라고요~~

유니짜장 한 번 드셔보세요 돈은 비싸지만 아주 고소하고 맛좋습니다.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이렇게 이른 시간에 찾아와서 댓글 달아주셔서 참말로 고맙습니다.

한참 웃다 갑니다. ㅎㅎ
^^
사진만 봐도 억수르 잘 드신것 같습니다~~
맛도 잇어 보이고~~중국집이 다 거기서 거긴것 같아도 맛없는집은 정말 맛이 없어요~~ㅠ.ㅠ
우리동네 중국집이 그렇습니다.
정말 맛 없습니다.
저희집에서도 밥국이라 그럽니다~ ㅋㅋ
겨울철에 많이 끓여 먹었는데 요즘엔 잘 안먹었네요~
저의 엄마 트레이드 마크였죠^^*

올해 마무리 잘 하고 계신가요?
내년엔 좀 더 건강하셔서 침대와 한몸되는 날이 적었으면 합니다^^*
고맙다~~
호이도 내년엔 가족 모두 늘 건강하고... 모든 하는 일이 술술 풀리기를 바란다.
감솨합니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아따 참말로 무지막지하게 저도 묵고잡네요...쭈압~~~~~~~~~~~~~
같이 묵읍시다~~ ^^
정말 포항에 가고 싶습니다.
주인장 마음이 좋으시네요.
저런 곳이 잘 되야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