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꿍시렁꿍시렁

혀기곰 2015. 12. 30. 06:04


역쉬 술 안마시고 잤더니 새벽 기상....

그러나 새벽도 너무 새벽 기상이야~ ㅠ.ㅠ


뻐이 앉아서 신문 좀 보다가 문득 배가 허전함을 느낍니다.


오호~~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이 넘이 방긋 웃네요~~ ㅎㅎㅎ





물 낋이가 붓고 전자렌지에 2분 돌렸습니다.


컵라면에 뜨거운 물만 부우면 4~5분 두면 면은 익지만 쫄깃한 식감은 없습니다.

컵라면을 일반 라면 끓이듯이 냄비에 끓이면 아주 쫄깃한 면빨을 대할수 있으나, 그건 귀찮고 

끓는 물 부어서 전자렌지에 돌리면, 냄비에 끓인 것 같은 쫄깃한 면빨을 얻을수있습니다.


다만.......,




스티로폼 재질의 용기를 그냥 돌리면 이렇게 용기가 녹을수 있습니다. (종이 재질 컵라면은 개안심다) 이렇게 녹으면 환경 호르몬인가 지랄인가가 더 많이 나오겠지요.

그러니 건강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들은 반드시 전자렌지용 용기에 옮겨서 돌리시길 권합니다.






가리늦가 그릇에 옮기고 고명으로 쑥갓과 통깨 조금.... 

아~~ 후추도 솔솔~~






아름다워라~~~

꼬치까리도 솔솔 뿌려서 먹었습니다.






면빨 탄력 좀 보소~~

탱글탱글한 과수댁..... 쿨럭~~ 죄송합니다.






궁물도 시원하니 좋네요.

모처럼 라면 맛있게 먹어봤습니다. ^^






쪼까 이른 점심으로는 딘장 비빔밥 만들어 먹었습니다. 

대접에 밥 푸고 열무김치 조금 얹고... 데우지 않은 된장찌개 두어숟가락 퍼 넣고 고추장 찔끄덩~~~ 






목넘김 궁물은 멸치콩나물국에 고추장 풀어서 먹습니다.







아~~

콩나물국에 콩나물도 조금 건져서 넣었군요. ㅎㅎ






열무는 대형마트 반찬코너에서 샀는데 너무 짭니다.

그래서 조금만 넣었습니다.






잘 비벼서~~






맛있따~~

챔지름도 조금 넣었더니 꼬시합니다. ㅎㅎㅎㅎㅎ






엊그제 먹다가 남은 간바지는 그냥두면 상할 것 같아서 양념에 버물려둘겁니다.

물론 버물러서 하루이틀 안에 먹어야겠지요. 


참고로 양념은 마늘, 생강분, 간장, 후추, 챔지름 한 방울 넣어서 무쳐두었습니다.






한 모타리 꾸바묵아보니 아주 맛있네요 ㅎㅎㅎ






택배여~~~

얼마전까지 잘 쓰고있던 고려청자 대접을 설거지 하다가 부딪쳐서 그릇에 이가 나갔습니다.

큰 그릇이 없어서 그냥 쓰고있다가 쿠팡에 '스뎅 대지비' 가 싸게 나왔길래 3개 저질렀습니다.






뒷편에 있는건 탕기, 앞에 두 넘은 면기 입니다.

면기는 억수로 크네요... 뻥 좀 까면... 세수해도 되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2중 스텐대접인데 무료배송에 3개 만 원 줬습니다.






이가 빠진 고려청자 대접,

이 대접도 아주 큰 넘인데 스텡 대지비안에 쏙 들어가네요ㅗ ㅎㅎㅎㅎ






오후 3시쯤 지호네와 죽도시장 투어 나갔습니다.

저는 된장과 상추 쑥갓 멸치 당면 정도 사고... 지호 엄마는 이것저것 사고.... 오늘 저녁 안주로 도루묵과 동태알 구입했습니다.


도루묵찌개,

알배기 도루묵인데 작년 같으면 한 소쿠리 2만 원짜리의 양인데 만 원만 달라고 해서 얼렁 샀습니다.







알이 연하고 탱글탱글 하네요...

도루묵알은 1월 달 까지는 있는데 12월 들어서고 부터는 알이 질겨집니다.






두부도 들지름에 꿉고...







동태 서더리와 알, 곤을 5,000원 주고 업어와서 탕 끓였습니다.






버글버글 끓고있는게 아주 먹음직스럽습니다.

안에 알과 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양도 이거 3그릇 나올정도 더 있습니다.






도루묵 큰 넘들은 구웠습니다.







평균 20cm는 다 넘는 넘들입니다.






아따~~

맛나다~~~ ^^






만나서 반가울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건 초딩 입맛의 소유자를 위한 지호마미표..................... 음.............. 이걸 뭐라고 부르지?






바게트위에 햄과 베이컨 그리고 모짜렐라 통치즈 그리고 위에 뿌린 소스가 뭐라 카든데.....






저는 들고 사진만 찍었습니다.






오호~~

술이 서너순배 돌아가니 지호마미 냉장고 개방됩니다. ㅎㅎㅎㅎㅎㅎ


물김치,

정말 입에 발린 소리가 아니고... 요 몇 년 사이에 먹어 본 물김치중엔 제일 맛있습디다.

정말 시원하고 맛나더구만요..... 


귀한 석이버섯도 들어갔다고 합디다.






궁물에 밥까지 말아서 호로록~~ ㅎㅎ






굴 깍뚜기도 나와주시고.....






아이고 시원한게 정말 맛나구만요 ㅎㅎ






이거슨 전복김치 랍니다.

전복을 얇게 편을떠서 김치속에 넣었더군요.... 별미입디다. ㅎㅎㅎㅎ






뭘 또 이런걸~~~~

처음엔 하얀 쌀밥위에 조개젓 얹은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냐.....






정말로~ 비벼서 먹기 전까진 조개젓인 줄 알았다니까요....






잘 비벼서 한 입 먹는데,

어? 이건 조개젓이 아닌데..... 전복 향이 확 퍼지면서 게우 특유의 향도 억수로 강하네요.






그렇습니다.

전복과 게우를 넣고 담근 젓 입니다.


이거 정말 끝내줍디다...

한 통 포장해서 주던데... 술에 취하여 학산사 들고와서 이 날 바로 소주 한 병하고 다 딱아 먹어버렸네요....ㅠ.ㅠ 






마지막 갈치김치라면서 주디더.... 입에 꿀~~~ ^^






지호 엄마 애들 재우러 가고...

우리는 대충 치우고... 2층으로 올라와서 2차 판 피웁니다. ㅎㅎㅎㅎ


이것들은 지호 아빠 수집품들...







동태탕 데워서 부어라 마셔라~~~~~ ㅎㅎㅎ






참 내 살다보니 이런 걸 다 구경하네요. ㅎㅎㅎㅎㅎ







어이쿠 영감뉨 오늘도 얼그리 해보입니다.

확실히 영감뉨은 술이 들어가야 화색이 도는게 보기 좋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저 배는 우짤꺼시여? ㅠ.ㅠ






바로 이거....

지호엄마가 챙겨준 전복게우장을 나중에 먹지않고...술에 짜리가 바로마시 비벼가 소주 한 병 더 마시고는 깨꿀랑~~~


전복 젓갈 돌려도~~~ ㅠ.ㅠ 





아침에 일어나보니,

냉장고에 호박죽, 동태탕, 도루묵찌개, 전복김치, 물김치, 굴 깍뚜기가 들어앉아있디더 ㅎㅎㅎㅎㅎ



오늘의맛난음식 정말이지 가지 가지 가지수도많습니다
밥말아놓은 물김치의붉은빛이 너무예쁘고요 전복김치 굴깍뚜기 듣도 보도못했던 게우장
무튼 눈요기라도 잘하고 얼른 아침준비해야 될것같습니다..(ㅎㅎ)(ㅎ)
이틀 남겨둔 올해 마무리 정리 잘하시고 새해에도 만난음식 많이 드실수있는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모쪼록 건강하시기를요......(킹왕짱) (파이팅) (파이팅)
고맙습니다.
가랑잎배님도 올 해 마지막 날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는 만사형통 하시길 바랍니다. (^^)
적당히 마시고 먹읍시다
똥~~~~~~~~~~~~~배
바늘로 찔러서 바람 빼 주세요~~ ㅎㅎㅎ
아까운 바늘 부러져요
흥!! 자기 미워~~
ㅎㅎㅎ 여전히 잘지내고 계시는듯 합니다.
건강생각해서 잘 챙겨드시길~~~
내년에는 좋은일들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제님 정말 오랜만에 뵙습니다. ^^
박씨 아제도 내년엔 가족 모두 건강하고 늘 행운과 행복이 곁에 머물길 바라겠습니다.
알 그득한 도루묵....진짜 맛나겟어요..^^
맛있더군요 ^^
고마 학산사 매매 넘기뿌고...
지호네 하숙하러 가이소 형님...
그게 답인듯 보입니다 그랴...ㅎㅎㅎ
니가 인수 하실래요?
시세보다 싸게 넘길께요.... 신도도 함께 넘깁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언지예....
형님이니까 버티지...
전 못버팁니더 ㅎㅎㅎ
나도 요즘은 다됐드라~~

그저께는 소주 두 병에 케이오~~
어젠 둘이서 소주 3병 마시고 넉 다운 됐다...

인자 술도 못 마시겠고 마시면 빨리 취하고 다음 날 죽을 것 같고....ㅠ.ㅠ
역시.. 지호마미는 신의 손이에요
부럽네요
이제 이틀남았어요...
혹여라도 낼 못뵐수있으니....
새해복 많이 받고 내년에도 건강하게 뵙자구요
요즘은 제가 소주 몇 잔에 취합니다.
더 이상 몸이 약해지기 전에 소주 한 잔 같이 했으면 좋겠네요.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전복과 게우젓에 갈치김치에..
년말에 격한 염장질을 당하고 나니 머리가 어질 어질~ㅎㅎ
언젠가 같이 할 날이 있겠지예 ㅎㅎㅎㅎㅎ
지호맘표 시원한 물김치 한그릇 원샷 하고 싶네요 ㅠㅠ
저도 지금 딱 그심정 입니다. ㅠ.ㅠ
굴 깍두기 시원하겠는데요~ ㅎㅎ
네 엄청 맛나더군요 ^^
물김치 이하 다 좋으네요
결혼하고 처음 처가에 갔을때 갈치김치 명태김치를 먹었는데 아주 좋더라구요
지금은 맛볼수 없어서 너무 아쉽네여
명태 김치....
울 엄뉘 계실땐 항상 해마다 담궜는데... 그 맛을 못 본지 수십년은 된 듯 합니다. ㅠ.ㅠ

"두부닷!"

"도루묵이닷!"





















뭐여요?
곰님 밥이었어요?
곰놈 안주였습니다. ㅎㅎㅎㅎㅎ
임신요? 둘만 낳아 잘 기르세요! 흐흐
청자그릇에 다육이 심으면 진짜 이쁘겠어요^^
선인장이나요~ 선인장 꽃 이쁘던데요ㅋㅋ
며칠 전 초음파 해보니 다섯 쌍둥이 랍니다. ㅠ.ㅠ
지호네 냉장고 포스팅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정말 전부 제가 좋아하는 것들만 있어요 ㅠㅠ
아아아~ 너무 멋있겠습니다^^

지호마미가 해주시는 밥 한번 먹고싶네요~
엡솔루트 스뻬숄에디숑 대자 1병이면 될라나요 ㅋㅋ
거기에 기저기 플러스면 무혈입성이 가능할지도 ㅎㅎㅎㅎㅎ
지호마미분 정말 멋진분 ~~^^
부러워요 ㅜㅜ
정말 맛진 분 맞습니다. ^^
지호엄마 요리솜씨에 감탄하고
혀기곰님의 현란한 술 솜씨에
경하드립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앞으론 술 좀 자제하겠습니.............................. 다가 될랑가 모르겠네요
사진들만 봐도 정말 리얼합니다..바로 앞에 음식들이 있는듯 착각하게 맹그시네여..ㅎ
넘 맛나보입니다...식탐이 당연하다고 전해라 하십니다...^^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