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밥도 먹고..술도 마시고....

혀기곰 2016. 1. 30. 02:57


오늘도 새벽 출근~

아니구나... 새벽 기상 후 새벽 공양합니다.


농땡 감자면 한 개 끓이고 그 위에 김가리 뿌린 후 엊그제 식자제마트에서 사 온 우동용 건더기 후레이크 뿌렸습니다.






이 후레이크는 농땡 회사에서 만든건데 한 봉다리 오천 몇 백원 하던데 양이 엄청 많더군요.

살까 말까 장고 억시로 하다가 에라이~~ 하는 심정으로 한 개 집어들고 왔심다 ^^






감자면의 장점,

일단 면이 부드럽고 쫄깃합니다... 

그리고 궁물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습니다.... 

그러나 몇 개 먹으면 다른 라면같이 질립니다  ㅠ.ㅠ 






점심은 칼국시 낋이 묵을까합니다.

어제 식자제 마트에서 사 온 바지락으로 칼국수 만들낍니다. 






히안한게 칼국시 살때마다 망설여지는게,

비싼 칼국시와 중저가 칼국수 사이에서 망설여집니다.


요거 한 봉다리에 2~3천 원 하는데,

그것보다 더 비싼 칼국수 면도 많거등요...

물론 비싼 건 비싼만큼 그 값어치를 하는데..... 늘 싸구려와 고가의 제품사이에서 갈등하는 영세민....ㅠ.ㅠ 






어?

아직 재료 소개하는데 벌써 다 낋있나?


뭐 이런 경우가?? 







바지락 칼국시니까 바지락은 당연히 들어가고....






사 먹는 것 보다는 맛없지만 이 정도면 아쉬운대로..... ㅎㅎㅎㅎ






바지락이 많아서 좋군요 ㅎㅎㅎㅎ






칼국시 카모... 겉절이가 최고 아잉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잘 무갔심다. ^^






저녁에 쑬 메이트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짬뽕 궁물 한 개 포장해갈테니 한 잔 하자는뎁쇼? 


콜~~~

저는 오는 여자 안 막............... 

아~~ 죄송합니다... 딴길로 샜습니다.... 하도 여자들과의 썸씽이 읍따보니......ㅠ.ㅠ 


다시~

저는, 오늘 술 마다 안하고... 가는 술 안 붙잡습니다.............................는 개뿔~~~~ 술이 어데서 학산사를 떠나... 죽여 버릴라~~ 


'오는 술 마다 안하고, 가는 술은 붙잡습니다.' ^^





잠시후~~

이런 술상이 똭~~~ 


짬뽕 궁물






짬뽕궁물이 오는 동안 구웠던 양미리~






도루묵도 몇 마리 구웠습니다.






짬뽕 궁물 사온다카디만 간짜장도 사왔네요.

짬뽕 포장 부탁하고 가만있다보니 간짜장이 불현듯 먹고 싶더라나 뭐라나..... 애 섯나? ㅎㅎㅎㅎㅎㅎ







캬아~~

기름이 조금 많이 돌아서 그렇지 맛은 참 좋습니다.

우리 동네에 이거 반 정도만 맛을 내어도 자주 시켜먹을겁니다. 






만나서 별로 반갑습니다.

묵고 열반에 듭시다~~ 





며칠 전에도 먹었었지만,

이 집 짬뽕은 오늘도 맛있습니다.


궁물이 묵직하니 구수합니다.

그냥 아무말 없이 이것만 들이밀면 "광장반점에서 포장 했구나" 할 것 같네요. ㅎㅎㅎㅎ


한 이십 몇 년 전에 대도동 백암탕 맞은 편에 있는 '일성반점' 짬뽕 맛과 비슷합니다.

담에 가게로 먹으러 가봐야지~~~ 







어이~~

어이~~~

안 하던 짓 하면 죽습니데이~~~ 거서 뭐 합니꺼?






오호 간짜장 소스 남은 것에 밥을 볶고있네요.

가만.... 간짜장 소스엔 안 볶고 그냥 비벼도 맛난거 아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암튼 한참을 노력한 끝에 탄생한 결과물... 맛나게 보입니다. ^^






아까 간짜장에 딸려 온 닭알 후라이까지 올리고는....

숟가락으로 이 지랄을..... 






헐~~

닭알 후라이 근처로 못 오게 디펜스 합니다.


야~~

내가 묵으면 을매나 묵는다꼬 그 지랄이냐~~

알았다... 알았다.... 내 안 물테니.... 사진만 찍자~~~ 






사진 얼렁 찍고는 닭알 후라이를 빛의 속도로 인터셉트 해서 제 입으로 슛~~~~~~

귀 뒷쪽으로 어떤 잉간의 울부짖음이 들려옵니다....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디만 그 말이 딱 이네....꺼이 꺼이................ "  ㅎㅎㅎㅎㅎㅎㅎ






2015년 12월 14일



일기에는 왜 꼭 날씨를 적으라꼬 하는지 몰라~

날씨만 아니면 방학숙제중 일기는 마지말 날 몰아서 써도 되는데 꼭 날씨가 문제야~~


오늘의 날씨 : 

술 마시기 좋은 만큼 비가 사부작 사부작 내리고있슴.


오늘은 : 

칼국시가 짯다... 물 이빠이 마셨다. 


부탁의 말씀 : 

담 부터는 짬뽕과 간짜장 전부 꼽배기로 사오길 바랍니다.... 그리고 꼭 이 말도 하세요 "간짜장 소스 많이 주세요~  후라이는 두 개"



끝~

대도동......일성반점.....일단 접수합니다....
다음에 처갓집 가면 가봐야겠어요...
헉!!!!
일성반점은 없어진지 오래되었습니다.
우연히 길거리에서 배달하는 아줌마를 본 적이 있어서 그 일대를 오로바리타고 다 돌아댕겼는데도 결국 찾지못했습니다.

없어진 그 집과 맛이 비슷하더라고요.
할배 나이가 한살인교? 영세민.
썰렁 하십니다. ㅎㅎㅎㅎㅎㅎ
짬뽕이 어느 정도길래 그렇게 찬사를 보내시나요~?
저도 한번 맛 보고 싶은데요~ㅎㅎ
찬사 까지는 아니고 동네 중국집 짬뽕은 맛 없다고 단정지은 후라... 더 맛있게 느껴졌을겁니다.
역시 간짜장 소스엔 밥을 비비야 마무리ㅎ
지는 마 그리 안 묵는데 저 날은 저리 묵았디만 나쁘지않데요 ㅎㅎㅎ
궁금하게 만드는 짬뽕...
그리고 건짜장소스로 볶아 먹는것도 맛날듯요 ㅎㅎㅎ
아몰랑 빨리 퐝가서...짬뽕 묵고 해장하고프네요 ㅎ
ㅎㅎㅎㅎㅎ
그나저나 나는 요즘 주량이 약해져서 절단이다,
어제는 소주 한 잔 마시고 짜리가 잤다.... 소주잔으로 한 잔 ㅠ.ㅠ
믿을수 없는디요..?ㅎ
어제 대구 갔다 오는길에 간천엽 사가꼬 동생하고 둘이서 소주 마시는데 둘이서 소주 4병 먹고 완전 넉다운~~~
아침에 보니까 그 4병도 다 먹질 못햇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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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게티 어디 있더라? ㅎㅎ~
팔도짜장이 맛나다고 하디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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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면이라 그릉가~~꼭 울면 같아 보였어요~~~ㅎㅎㅎㅎㅎㅎ
급작스럽게 우동 먹고 싶네요^^
캬아~~ 중식 우동 정말 시원하고 좋지요~
죽도시장에파는칼국수반죽해놓은거다가썰어먹는게젤맛난거같아요ㅎㅎ
장칼국수먹어보고싶은데무슨맛일까요?
날씨도이렇고 오늘따라티비에서도칼국시얘기나오고 요기서도칼국시사진나오고 막땡기네요ㅎ
그 반죽 어데 파는지 아는교?
저도 그 면이 부들부들하니 괜찮던데....
반죽해놓은거 썰기전에상태로파는거. 두개봉지넣어놓고 천원에파는거말하시는거맞죠?
그거채소많이파는쪽인데.. 콩국물이랑파는그집이요ㅎ
아~~ 그거~~~
저는 그거 말고 가늘게 썰어놓은 칼국수 면 파는 곳이 궁금했었습니다. ㅎㅎㅎ

죽도장 칼국시 골목에서 파는 칼국수는 가늘게 썰어놓은 면을 쓰더군요.
우리집 근처 짜장면집은...일단은 안먹는걸루요...
그나마 대신반점에 짜장면을 가장 좋아했었는데...이모가 다리아프다꼬 안올라오신다고 해서 못시켜 묵고요
진짜 먹고싶음...밑에까지 내려가서 받아서 와야해요...ㅋㅋㅋ

짜파게티가 최고에요 ..최고!!!

담에 곰님댁에 가믄 노트랑 보루펜 들고가서 궁금했던 레시피 얻어올끄에요..주실꺼죠?
바로 밑에 사천성 반점 짜장면도 나쁘진 않던데요?
짬뽕도 바로바로 볶아줘서 먹을만 하고...

아무튼 우리집에 배달오는 중국집 중에서 짜장과 짬뽕은 사천성이 제일 낫디더.

짜장면은 '대성반점' (대성각 아님) 거기에 한 번 시켜 드셔보세요.
조금 싱겁긴 하지만 맛이 나쁘진 않디더... 우리집엔 배달 안 옵니다.
저는 도루묵 구이가 땡겨요..^^
도루묵 구이 참 맛나지요 ^^
'오는 술 마다 안하고, 가는 술은 붙잡습니다.'

명언입니다(!)(!)(!)
고맙습니다. (^^)
간짜장 후라이팬에 볶아 먹는 사진 참 먹고 싶게 만드네요^^
오늘 저녁은 간자장 배달 시켜서 밥 볶아서 애들과 같이 드이소~~ ^^
'도루묵 꼬라지가 뭐 저따위지?'
학산사 주인 꼬라지가 그러니 도루묵인들 온전 하겠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