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내가 가본 식당들[맛 과는 상관 無]

혀기곰 2016. 10. 11. 07:03


아침에 눈을 뜨니 새벽 5시...

어제 과음 한 탓도 있고 좀 더 잘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와~ ㅠ.ㅠ 


옆에 자는 넘 깨웠습니다.

내가 잠이 안오니 너도 자지 말그라~~


빨자~~~~ 


돼지고기 뭉텅뭉텅 썰어넣고 김치찌개 끓였습니다. 







아쉽게도 오늘 헤어지는구나 

어제는 오랜만에 만나서 무척 즐거웠다.


자~~

시원하게 빨자~~~ 복세편살~~ 






어제 술 마시면서 홍이장군을 울산으로 태워준다고 이야기가 나왔는데,

해장이나 하고 울산으로 출발하자고 해서 이런 곳으로 갑니다. 


이 집이 요즘 포항에선 핫 하게 뜨고있다는 냉면집 입니다. 

육전냉면으로(진주냉면 스타일) 아주 유명세를 떨치고 있답니다. 

점심시간때엔 30분 기다리는 건 예사라고 하네요. 






입구에 걸린 가마솥 두 개~






디스플레이용인가 했더니 육수가 펄펄 끓고있네요. 







일단 번호표를 뽑고 들어가야 합니다. 

번호표로 주문 받더군요. 






난 생각 없는데 맛 봐야 한다면서 갈만탕을 시키랍니다.

이런 제길... 난 선택권이 없는겨? ㅎㅎㅎㅎㅎ


지그들은,

물냉면, 육전 비빔물냉면 시키더군요.






점심시간 전인데도 만석~

우리가 앉고 조금 있으니 줄을 서기 시작하네요. 






물수건과.....






삶은 닭알이 사람수대로 싸비스~~

더 먹고 싶으면 더 달라고 하면 더 줄 듯 합디다.







그리고 인당 뜨거운 육수 한 컵씩...

더 달라고 하면더 줍니다... 알아서 떠 먹어도 됩니다. 


맛은 잡내는 없습니다.

그리고 은은한 한약제 향 같은 것이 풍기는데 확실하진 않습니다. 

제 입엔 맛있더군요... 어제와 오늘 아침에 마신 술로 인하여 4컵 비웠습니다. ㅎㅎㅎㅎ






그려 죽아보자~~~ ^^






제가 시킨 갈만탕 나왔습니다.

갈비탕에 만두 몇 개 넣어서 나옵디다. 






반찬은 김치와 고추가루 실종인 깍뚜기 ㅎㅎㅎㅎㅎ







갈비는 크기도 않고 작지도 않는 뼈갈비 3대,

전 한 개만 먹고 두 개는 나눠줬습니다. 







만두도 고루고루 나눠줬습니다.

만두맛도 괜찮은데요? 






이건 비빔 물냉면,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육전도 가득~~~ 







요건 물냉면~






역쉬 육전 올려놨고요 오이와 배를 넉넉하게 넣어주더군요.






요만큼씩 두 가지 다 맛 봤는데,

물냉면은 물냉면 맛, 비빔 물냉면은 물회 육수 먹는 맛 입니다. ㅎㅎㅎㅎㅎ 


그냥 제 식성으로만 주께는거니 신뢰하진 마이소~







대구 홍이장군집 도착~~

이런 요상스런 차도 주차되어있고..






이번에 홍이장군이 새로 산 베넬리 300cc 짜리 오로바리입니다. 

이거 사는 바람에 지가 타던 오로바리를 제게 양보했습니다. 






울산 도착햇으니 반가운 얼굴도 봐야죠~

코끼리 호출해서 시내 닭집에 갑니다. 


후라이드 한 마리와 파마늘닭 한 마리~ 주문~






곁들이 찬






초장인가 했더니 양념치킨 양념.







후라이드~

양이 엄청 납니다. 

우리동네 닭집 두 배 정도 나오더군요.

맛도 참 좋습니다... 다만 간이 조금 간간합니다. 






요때부터 제 똑딱이 카메라 상태가 메롱해지기 시작하더군요. 

색감이 포르스름해~~ ㅎㅎㅎ 






저는 요만큼만~

날개 한 개, 다리쪽 한 개~






파 마늘닭~

우리동네 마늘통닭과 비슷한데 좀 더 부드럽고 닭똥집을 넉넉하게 넣어서 튀겨주더군요. ㅎㅎ







만나서 반갑습니다.

복세편살~~~ 






코끼리가 아는 동생이 나중에 합류했는데 이런 걸 몇 병 가져왔습디다.

이 상표의 막걸리는 아니고 직접 담근 막걸리라고 하던데... 






막걸리 도수가 10도~

한 잔 마시니까 찌르르~~~ ㅎㅎㅎㅎㅎ 






부어라 마셔라 하다가 우린 포항으로 올라왔습니다. 




2016년 8월 22일


날씨 :

날은 맑으나 제법 선선하네. 



오늘은 :

아침부터 쭉 달라다가 울산서 더 달렸더니 컨디션 메롱~~~ 


홍이, 이상이, 그리고 임씨 동상 만나서 반가웠고 너무 즐거웠다. 




육전 올려진 냉면 맛나겠어요...^^
저는 냉면 맛을 잘 몰라서 그냥 시원하더군요 ㅎㅎㅎ
맛집 한곳 추가 인건가요?!
파마늘닭 맛나보여요
닭똥집 넉넉히 주는곳 좋아요👍?
집에서 멀어서 잘 안가지는 곳 입니다. ㅎㅎㅎㅎㅎ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육전냉면이면 진주냉면과 한 통속 같으네요 ~~~~
네 맛이 비스므리하더군요.
쏘맥에 막걸리 ~~ 다음날 엄청 고생하셨겠습니다~~ㅎㅎ
전 주종엔 상관 없습니다.
뭘 섞어 마시나 그냥 한 가지만 마시나 다음 날 똑같습니다.

숙취가 지랄이란 이야기죠 ㅎㅎㅎㅎ
다리, 날개 하나씩이면 반마리 잡수셨네요.....욕심쟁이!
가슴살을 안 먹었으니 1/3만 먹었다고 합시다. ㅎㅎ
지나주에 마트에가니 소갈비가 간만에 나와 있던디...기름이 너무 마니 붙어있어서리 안샀는디...ㅠㅠ
갈만탕을 보니 후회가 되네여....그래도 살것 싶은것이...요즘처럼 날이 오락가락하고 우중충한때 만들어먹음 좋을듯 싶은디..ㅠㅠ
낼 당장 나가봐야겠고라여...쪼매만 끓여서리 맛이라도 봐야할듯 싶네여..진 당면을 넣은것을 좋아하는디...
닭?지에겐 안보여지네여....줸징..ㅎㅎㅎ
드시고 싶을땐 조금이라도 드셔야지요~~~
막걸리의 탈을 쓴 동동주인데요?
직접 담궈서 시판 준비중이라는 막걸리라고 하는 것 같더군요.
막걸리통과 내용물은 다른거랍니다.
저 난독증 아니거든요?
예전에도 집에서 밀주라고 담근것들 먹어봤는데 막걸리가 거의 뭐 동동주 수준이었습니다.

'담근 당사자가 막걸리라는데,먹는 나는 왜 동동주라는 생각이 드는걸까?'
내가 난독증인가 봅니다. ㅠ.ㅠ
닭은 언제나 사랑이죠!!
저는 마늘통닭이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