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밥도 먹고..술도 마시고....

혀기곰 2016. 12. 13. 08:48



아~ 띠~~~

한 끼 거른 식사는 다시 찾아 먹을 수 없다던데....

요즘은 아침을 자주 거르게됩니다. 


아침겸 점심으로 이 넘 한 개 끓입니다. 

이 넘은 청주에 계시는 세실리아님 부부가 보내준 것 입니다.

제가 갈비탕을 좋아한다고 꽤 괜찮은 갈비탕이라고 맛 보라고 몇 개 보내준건데 많이 아끼고 있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냉장고에 버섯이 돌아댕기길래 무르기전에 몇개 썰어넣고 당면도 넣고 푸욱 끓입니다. 







궁물 많이 먹을려고 물을 조금 넣었기에 간이 싱거워서 새우젓 약간과 간마늘 약간~






짜잔~~~~~

궁물엔 닭알 반 개 줄알쳤고 파송송 후추 톡톡~~~ 







갈비뼈에 붙은 고기도 몇 점 들어있고...








이런 살코기도 조금 들어있습니다. 

고기만 먹을려고하면 고기 양이 조금 섭섭할 진 몰라도 갈비탕으로 먹기엔 고기가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늘 그렇듯이 오늘도 당면부터 호로록~~~

전, 제가 생각해도 면을 너무 밝히는 것 같습니다. 


면을 밝히지말고 여자를 밝혀야 하는데.... ㅠ.ㅠ 






햇반이 아닙니다.

오늘은 햇반 그릇이 손에 잡히길래 거기에 밥 펏습니다. 


반 공기 갈비탕에 말았습니다. 







허~~

맛있습니다. ^^






이렇게 먹어도 맛나고~~


저렇게 먹어도 맛나고.... 


어? 

갈비탕 어디갔어? ㅎㅎㅎㅎ






밤 12시 경,

오늘도 잠 자기는 틀렸다. 

지끄므 안주꺼리 장만해서 소주나 한 잔하자~~~


아까 저녁에,

술 몇 병 사러 마트 들렸다가 냉동 오징어가 너무 싱싱하길래 한 팩(3마리)사왔습니다. 


두마리는 배를 갈라서 삶고, 한 마리는 보시다시피 원형 그대로 삶았습니다. 






싱싱한 오징어는 삶아 놓아도 껍질이 벗겨지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내장도 같이 삶았습니다. 






알로 추정되는 것

씹으면 치아가 떡떡 붙는 느낌이 납니다. 

맛은 고소하니 좋지요~






명칭이 우재 되는지 모르지만 아주 부드럽고 구수합니다. 

흡사 동태 고니 먹는 맛과 느낌 입니다. 






여건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위,

아마 부화전 오징어 새끼로 추정하는데 아닐수도 있습니다. 

맛은 구수한 맛은 덜하고 씹는 식감이 예술입니다. 톡톡 터지면서 자그락 자그락 거립니다. ^^






이 넘은 아주 무심한 맛 입니다.

식감은, 미니 소세지 천하장사 씹는 것 같이 툭툭 끊어지는 것이 아주 담백합니다. 






오징어 숙회 맛은 다 아실거고.... ㅎㅎㅎㅎ






우째 몸통에 머리(지느러미)가 조금 붙어있으니 토끼 귀 같습니다. ㅎㅎㅎㅎㅎ






이건 오징어 몸통을 반 갈라서 삶은건데 썰때 삐지듯이 사선으로 자른 겁니다.

이렇게 잘라놓으니까 그냥 자르는 것 보다 부드러우면서 깊은 맛이 나는 것 같더군요. 






기름장에 콕~~

아이 맛나다~ ㅎㅎㅎㅎ








그리고 이 눔은 냉동오징어지만 너무 싱싱하길래,

머리(우리동네는 귀때기라고 부르고 원래는 지느러미 입니다.) 부분과, 몸통과 다리를 이어주는 부분만 회로 썰었습니다. 


이 부분들이 빨리 무르지않고 식감도 오돌오돌한 편 입니다. 

집에선 절대 냉동 오징어를 회로 쳐서 드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초장 붓고~~~






아따~~ 좋아 보이요~ ㅎㅎㅎㅎ






잘 비볐습니다.

처음 비비기 전 사진만 봐서는 채소를 넣지 않은 줄 알았더니 채소가 오징어밑에 깔려 있었네요 ㅎㅎㅎㅎ






이부분이 몸통과 다리를 연결해주는 부위 입니다. 






오징어 몸통과 다리는 살로만 되어있다면,

이 부분은 연골같은 식감을 내 줍니다.... 


흡사 돼지머리 귀때기 씹는 식감이지요~

오돌오돌 콰직~ 콰직~~ ㅎㅎㅎㅎㅎ







2016년 10월 29일


날씨 :

오늘도 낮 상황은 잘 모르겠다.

밤엔 반바지 입고 돌아댕길만은 하드라.



오늘은 :

원래는 울산 바닥에서 술 마셔야 하는데,

상황이 이상하게 되어서 그냥 우리집에서 가장 안전한 침대에서 탱탱~~~





술을 부르는 안주거리들이 많네요.
ㅎㅎ
오징어가 술안주로 괜찮죠~ ㅎ
오늘 저녁에 따라해봐야지용...
오징어숙회
따라해봤는교? ㅎㅎ
아니요 (ㅋ)(ㅋ)(ㅋ)(ㅋ)
닭발에 소주한잔 했네요..
닭발도 맛나지예~
이젠 이가 시원찮아서 잘 먹지도 못하지만...ㅠ.ㅠ
(므흣)..저는 술안주에 오징어숙회와 시금치,고추이파리같은 나물만 있으면 너무 행복합니다...(^^)
나중에 포항에 내려가면...기억 꼭 해주시고...절대로 부담은 갖지 마세요(룰루)
제가 까마귀고기를 좋아하새 잘 기억을 못하니,
꼭 기억해 주셨다가 오실때 문자 주시면 만들어두겠습니다. (^^)
전부다 먹고픈것들만
먹고는 싶은데 먹질 못하니 ㅠㅠ
오늘까지만 꾸우욱
지금은 괜찮습니까?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갈비탕에 오징어 숙회라..
이거 완전 소주 안주 잖아욧!?
그러네요? ㅎㅎㅎㅎㅎ
호오~~ 갈비탕..저런것도 있었습니까~~?ㅋㅋㅋㅋ
저도 당장 사야겠는데요~?ㅋㅋㅋ
그래도 전문점만큼은 안됩니데이~
오징어보니 오징어순대 생각나네요
쌀쌀한 날씨 감기조심하세요

먹는 순서를 식이섬유→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바꾸면 왜 살이 빠질까?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고, 빠른 포만감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식이섬유부터 먹으면 이후 먹는 단백질·탄수화물이 천천히 흡수돼 혈당이 크게 상승하지 못하게 한다. 혈당이 높아지면 모두 에너지로 쓰이지 못하고 남으면서 지방으로 바뀌고, 비만으로 이어진다. 또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포만감이 잘 들어, 이후 먹는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이 줄어든다. 특히 혈당을 많이 높이는 탄수화물 섭취를 막아 효과적이다.
그런데 먹을게 탄수화물밖에 없어서.... ㅠ.ㅠ
오징어 내장 초장에 찍어 먹으면 엄청 고소하것습니다~~ㅎㅎ
네 부위별로 맛이 다 다르고 맛 좋습니다. ㅎㅎㅎ
안전한곳에서 안전하게 마시는술이 가장 좋지 않을까요?
안전한 곳에서 안전하게 술 마신다면.....
침대에서 소주병에 빨대 꼽아서 호로록????
제가 지금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오~~~
나도 따라해보까? ㅎㅎ
하루 죙일 보는게 괴기고 만지는게 괴긴디
기운 딸리니 먹긴 먹어도 괴기 좋은 줄 모르겠고
물에 빠지면 더 싫더라고요
제일 싫은게 물에 빠진 괴기 먹으라고 주면
주는 사람도 미워져요 ㅎㅎㅎ
물에 빠진 것도 날 주고.... 안 빠진 것도 날 줘요~~~ ㅎ
내 허락도 읍씨 오징어를 드시다니....내 생각 안 나던교?
소대가리만 생각 나드라~ ㅎ
사진 참 맛깔나게 잘 찍으세요 ^^
잘 봐주셔서 그런겁니다 ㅎㅎㅎ
저도 참기름 참말로 좋아하는데 ...
형님도 그러시군요 ? ㅎㅎㅎ
맛나 보입니다 ^^
나는 챔지름 성애자~ ㅎㅎ
오징어 숙회(~)
고문 수준이군요 ㅠ
먹고 싶어라(!)(!)(!)
마트로 달려가세요(~) (^^)
주변에 좋은 분들이 많으십니다.
제 어려움 호소엔 콧방귀도 뀌지 않는데요.
오징회 데쳐 초장에 먹으면
없던 입맛도 돌아오더군요.
돌아가신 이모님께서 좋아하신 음식입니다.
오징어가 참 쌌는데 요즘은 안 잡혀서 그런지 비싸서 자주 못 먹게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