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밥도 먹고..술도 마시고....

혀기곰 2016. 12. 30. 01:10




얼라리여?

난 글쓰기 할때는 왼쪽으로 치우치게 글을 적는데 우짜다가 보니 사진이 중간으로 올라왔네요.


새로 다시 사진을 올릴려다가 그냥 그대로 글 써봅니다. 

그런데, 이렇게 글을 한 번도 안 쓰다보니 억수로 어색합니다. ㅎㅎㅎㅎㅎ 




어제도 사실은 포항 도착하고는 바로 헤어졌어야하는데,

술이 술을 부른다꼬 학산사에서 술들 더 먹었더니 아침이 많이 고롭습니다. ㅠ.ㅠ 


일단 해장부터 합니다.

오늘 아침 해장은 이 넘으로~






절취선 까지 물을 붓고는 저자렌지에 3분 돌렸습니다. 


조리법에는 끓는물을 지시선까지 붓고 700w 전자렌지엔 4분, 

1000w 전자렌지엔 2분만 돌리라던데 제 전자렌지 화력(?)을 몰라서 그 중간인 3분 돌린겁니다. ㅎㅎㅎㅎㅎ









점심은 어제 먹다가 남은 선지 내장탕 데워서 밥 조금 말았습니다. 

파송송, 후추 탁은 필수~ ^^







포항에도 수구레 국밥을 파는 곳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포항에도 한 군데가 있긴한데 너무 외각에 있는지라 잘 가지를 못합니다.


다음 지도에서 수구레국밥집을 파는 집까지 거리를 측정해보니 학산사에서 16km 떨어져있습니다. 

얼렁 포항 시내에도 수구레 국밥집이 생겨야 할건데.... 비나이다 비나이다~~~ ^^






이 집 선지가 아주 부드럽고 좋더군요. 






자~~

뜨거울때 먹어봅시다~~






뜨거울때 한 숟가락 입에 넣었더니 앗 뜨거~ 소리가 나면서 숟가락이 도로 빠꾸하는 불상사가.....ㅠ.ㅠ

확실히 저는 뜨거운 걸 잘 못먹습니다.






후후 불어서 확실히 식힌 후 먹으니 좋아~ 좋아~~~ ^^






선지도 너무 맛있어요~ ^^






무우김치로도 먹어주고, 배추김치로도 먹어주고 하다보니 밥이 읍네~~ ㅎㅎㅎㅎ







한 이틀 과음을 했더니 하루종일 너무 피곤하더군요.

그러나 낮잠을 잘 못자는 스탈이다보니 하루가 너무 힘듭니다.


오늘은 일찍 잘겁니다.

저녁도 먹지않고 씻고 7시쯤 침대에 누웠습니다.


많이 피곤했나 봅니다.

눕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잠에 빠졌습니다..... 올레~~ 


그러나 

망할넘의 전화벨이 울립니다.


받아보니 동생뇬 입니다.

술 마시자는데요? 

오랜만에 받은 전화지만 정중히 사양하고 다시 잠을 청합니다. 


또 다시 벨이 올립니다. 

무시합니다.


다시 까무룩 잠이 들려는데 이번엔 카톡이 옵니다. 


"많이 피곤한가요?"


이런 니미럴~~

그래 많이 피곤하다 그래서 잠 좀 잘려는데 이런식으로 나오면 내가 잠을 못자지~~~ 띠발~~~


시계를보니 7시 30분....

젠장 깨다 말다를 했으니 30분도 못잤네요... 저는 확실히 잠하고는 인연이 없나봅니다. ㅠ.ㅠ 





이런냔이 있는 곳으로 왔습니다. 






집에 있는 반찬으로 술 마시고 있더군요.

짬뽕궁물이나 양장피 아니면 닭발 시켜줄까 하고 묻던데 그냥 있는 걸로 술 마시자고 했습니다. 


내가 아주 좋아하는 창란젓






광어회와 우럭을 2kg 회 떠와서 먹다 남아서 매운탕 끓였다나 뭐라나.... 


아까운 회로 매운탕을 끓이다니...

다행이 제가 좋아하지 않는 우럭과 광어여서 많이 아깝진 않습니다. ㅎㅎㅎㅎㅎ


거기다가 매운탕이 너무 맛있어~ ^^






이것 역쉬 회를 넣어서 만든 닭알전. 






만나서 반갑습니다.

복세편살~~~ 






한참을 술에 매진하고 있는데 이런게 똭~~~

이게 모꼬?






아~~

제가 저녁을 안 먹었다고 비빔국수를 만들어서 가져왔습니다. 


사진을 찍는데,

자꾸 젓가락질을 하기에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이쁘게 셋팅해준다나 뭐라나... ㅎㅎㅎㅎㅎ






이제 사진 찍으랍니다.

이런 제기랄... 아까 처음 나왔는거나... 이거나 뭐가 다른데???? ㅎㅎㅎㅎㅎ






맛을 볼려니 오이무침을 토핑으로 올려야 한다나 뭐라나....

지랄을 하세요~ ㅎㅎ






또 먹을려는데 고추토핑을 해야한다나 뭐라나... 

아따~ 어렵다 어려워 ㅎㅎㅎㅎㅎ






먹어보니 맛있네요.

저는 창란젓을 좋아하기에 창란젓과 국수를 같이 먹으니 참 맛좋습니다. 






헐~~

갑자기 국수 가락이 하늘에서 춤을 춥니다.

이건 뭔 시추에이션?? 






알고보니 둘이 동시에 젓가락질 하다보니 국수를 같이 집는 불상사가...

둘이서 이렇게 국수 가닥을 들고는 우수워 죽는다고 깔깔 넘어갑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잘 먹었습니다.

세 명서 소주 몇 병 자빠트리고 헤어졌습니다. 





그리고는 학산사에서 혼자 술을 마십니다.

안주는 조구 한 마리 꺼내고 사과 한 개 깎아서 홀짝이다 기절~~~ 끝








2016년 11월 14일



날씨 :

아주 맑음.

그리고 따뜻함




오늘은 :

진짜 일찍 잠 들었는데

술이 나를 을매나 따르는지... 또 술을 마시게 되었네.


에헤라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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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지은 흰쌀밥에 창란젓갈올려서 한술먹고
마무리로 매콤한 비빔국수 먹고싶네여^^
오~~ 그렇게 먹으면 맛있겠네요 ㅎㅎ
탄수화물 폭탄에 나트륨 범벅, 자극적 양념에 익숙.
혈관 건강에 별로지요. 햐얀 쌀밥과 밀가루국수는 인슐린저항성을 발전시키고 나트륨은 혈전이 유발되죠.
그런걸 모르는 사람은 없을거고....
저는 그냥 그 맛에 그렇게 먹는겁니다.
맛을 생각 안하고 건강만 생각한다면 화식도 안 해야지요~
-마음의 길동무-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건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 보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
마음을 나누며 함께 갈수 있는
마음의 길동무 입니다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기쁘면
기쁜대로 내 마음을 꺼내여
진실을 이야기하고 네 마음을
꺼내어 나눌수있는 동무

그런 마음을 나눌수있는 동무가
간절히 그리워 지는 날들 입니다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
우리는 오늘도 삶의 길을
걷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현대라는 인간의 사막에서
마음의 문을 열고
오아시스처럼 아름다운 이웃을,
친구들,연인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아침 기온이 매우 쌀쌀한 기온입니다
감기조심하시고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불변의흙-
역쉬나 이불밖은 위험합니다만...나가야하는데...
오늘 한파가 절정 이라던데..이불안이 젤로 안전한데
비빔국수 맛은 어떠한가요? 맛나보이는데...
그나저나 남은 회로 만든 매운탕이라니 부럽습니다
날이 많이 춥다고 합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불금 보내세요
비빔국수 맛은 그냥 비빔국수 맛입니다.
집밖으로 잘 안나가니 아무리 추워도 괜찮습니다. ㅎㅎㅎㅎ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정말 혼자서 사과를 깍아 드셨다구요? 오래 살아봐야 해~~ㅋㅋ
행님아! 새해를 넘어 또또또또~~~~건강하이소...
슬마 내가 혼자 깎았을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은 아침부터 비빔국수가 땡기는군요!!^^
전 비빔 보다는 물이 좋습니다. ㅎㅎ
(즐)거운 주말 아침입니다(^^)
술은 나쁘지만 좋은사람들과 함께 할수있으니
행복입니다...
이틀뒤 새해에는 더 건강하시고
언제한번 꼭 초록병사 모시고 인사하겠습니다...
새해 복마이 받으시소 예(~)(~)(~)(~)(~)(~)(~)(~)(~)(~)
초록병만 모시고(?)
아니(~)(~) 안주님도 같이 모셔와야지요(~) (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이)세이(~)
창란젓에 국수 (~)
먹고 싶은 데요 (^^)
저도 지금 먹고싶습니다. (ㅎㅎ)
좋은분들 겁나 많네요 ? ㅋㅋㅋ
잠도 못잘정도로 술을 마셔주시고 .. ㅎㅎㅎ
형님 ...
올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츠자들과 술 마시면 잠 안자도된다. ㅎㅎㅎㅎ
날아다니는 국수보고 저도 웃었네요 ㅎㅎㅎ
2016년도도 이제 이틀밖에 안남았네요
올 한해 수고하셨습니다 ^^
내년에도 잼난 포스팅 기대할께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네 고맙습니다.
블루러버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십시요~
수구레국밥은 안먹어본건데 맛있게 보여요~
꼭 먹어봐야겠어요
오돌오돌 하니 씹는 식감이 좋더군요 ㅎㅎ
츠자님 댁 고양이가 바뀌었습니다~~ㅎㅎ 샤프한 흰 냥이는 밤이라 수면 중인가요~~
츠자님도 만만치 않군요~~곰님 오시기 전부터 집 반찬으로 월하독작하시는 걸 보면...ㅎㅎ
아뇨~
여긴 그 츠자집이 아닙니다.

여긴 다른 츠자집인데 흰냥이 주인도 함께 했습니다. ㅎㅎㅎㅎ
새해에는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세요.
노병하고 30년만 더 삽시다 ㅎㅎㅎ
하하하하
형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곰님(!)오늘이 올해 마지막날이네요..
지난 한해 곰님 블로그 방문하면서...마음적으로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쌩유 베리 감사(~)(~)(~)(~)
새해에는 곰님에게 항상 행복한 시간들만 가득하시기를...그리고...건강하시기를 두손 모아 빌어드리겠습니다..
참(!)...내년에는 우리 곰님에게 과수댁을...그리고,포항에 수구레국밥집을....비나이당(~)(~)비나이당(~)(~)(~)(굽신)(ㅋ)(ㅋ)(ㅋ)(ㅋ)
(하하)(하하) 고맙습니다.
피터팬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정유신년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
곰님~새해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 들만 수두룩 하시길요~ㅎ^^
고맙습니데이~~ ^^
곰님~^^
오랫만이여여...
어느새 마지막날이네요...
올한해 수고마니 하셨구요...
다가오는 정유신년에도(우째 말을하면서도 꼭 욕하는 느낌이 드는건 나뿐인감??)ㅎㅎㅎㅎ
무튼 건강하시고(더욱)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여...~^^*=3=3=3
고마워요~
미로님도 늘 건강하게 지내이소~ ^^
심각하게 고민중이시라니...
술은 그냥 잡숫고 담배를 끊어 보시는게 안 나을까요?
술을 끊을려고 하는 것이 심각한게 아니라.... 그냥 고민만 심각하게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수구레 국밥 참 시원해 보입니다.
비빔국수와 먹으면 참 좋겠네요.
정말 시원하고 구수하더군요 ㅎ
비빔국수 넘 땡겨요!
지금 물 올려놓고 왔어용
유혹되어서리...ㅎㅎㅎ
맛있게 드셨습니까?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