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호네 집에 가기 전,
아침 해장용 음료수 몇 개 사놨습니다.
뭘로 해장을 하지?
당첨~~ ^^
이건 어제 지호엄마가 싸 준 콩이파리 물김치 입니다.
지호 외할머니 담근건데 나눠 먹자고 이만큼 주더군요.
아주 시원하고 맛나네요~ ^^
건더기는 이렇게 나눠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궁물은 따로 담아두었습니다.
그리고 점심은 육개장에 밥 말아서 호로록~~~~~ 챱챱~~
저녁은 밥 대신 이 놈 꺼내서 소주 한잔 묵고 잘겁니다.
소주 두 잔에 요런놈 한 조각씩~~
함바그는 소주 안주 안되네.... ㅎㅎㅎㅎㅎ
인터넷 김치 꺼내서 안주 합니다.
그리고 어제 지호네 집에서 먹다가 남은 간도 꺼내서 소주 두어병 더 마시고는 깨꿀랑~~~~
2016년 12월 6일
날씨 :
몰라~
알아도 안 갈켜줘~
오늘은 :
음.............. 뭐 했지?
끝
늘 흔들리 듯 취하여 삽니다...버려야 하는데 자꾸 쌓이는 것 같습니다.
와퍼는 안주가 아니라 간식입니다. 소주 안주는 찌개 아니면 고기 ᆞ 회가 진리인듯 합니다.
저도 아나고 회 연안부두에서 쬐끔 사두었어요.
명절연휴에 먹으려구요. 명절 지나면 먹을게 없어요.
시장도 좀 오래 쉬고요.
저 물김치는 지호 외할머니(대구 분)이 담근겁니다. ㅎㅎ
맥주라면 몰라고 소주는....
제친구는 해장으로 햄버거 나 피자를 먹지만요
"로뎅인교?"
'인터텟 김치는 뭐지?'
ㅎㅎ
"켕~"
정말 안맞을듯요 ㅎㅎㅎ
헤풀것 같아서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