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이런 젠장~~~
오늘도 게으름 피운다꼬 아침을 못 무따~~~
오후 2시경 어제 먹다가 남은 닭국물을 활용해서 라면을 끓였습니다.
닭국물 50% 맹물 50% 넣고 라면 끓였습니다.
국수도 조금 넣었습니다.
단백질 보충을 위하여 닭알도 2개 넣었습니다.
한 개는 라면에 풀었고... 한 개는 그냥 통째로 넣어서 수란 만들었습니다.
요건 라면에 닭알 풀기 전에 미리 조금 퍼둔 것 입니다.
우와~~
이거 정말 맛있는데요?
여태껏 먹어왔던 라면 중에 최고로 맛있습니다. ^^
어이~
쑬 메이트야 닭궁물 라면에는 스프를 넣어야 진땡이라니까~~~ ㅎㅎㅎㅎㅎ
닭알을 풀은 라면도 아주 맛있습니다.
진짜 마파람에 개눈 감추 듯 맛있게 먹었네요~ ㅎㅎ
저녁에 괴한이 학산사 들이 닥쳐서 절 납치 합니다.
살려 달라고 울고불고 난리를 피워도 소용없습니다.
오늘밤 저에게 술을 먹여서 죽여버리겠다는데요? ㅎㅎㅎㅎㅎㅎㅎ
날 죽일 무기 1,
메추리 오븐 훈제구이~
생 메추라기를 사서 오븐에 훈연 피우면서 구웠다나 뭐라나....
창피한 말이지만,
저는 지금까지 메추리를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없어서 못 먹은게 아니라 제가 육식을 다채롭게 먹질 않다보니 한 번도 안 먹어봤습니다. ㅠ.ㅠ
제가 죽을때가 다 되어가니,
몇 달 전부터는 아무거나 다 먹을려고 설치고 있습니다. (천성 변하면 중는다잖아요 ㅎㅎㅎㅎ)
한 조각 먹어보니 맛나구만요 ^^
이건 고구마~
같이 구운 이유가 있나 싶었더니 그냥 구웠답니다. ㅎㅎㅎㅎㅎ
날 죽일 무기 2,
까치(쥐치) 회 입니다.
이 날 가격이 높은건지 이것 사 온 집이 비싼건지..... 제가 알고있는 가격보다는 조금 많이 비싸더군요.
회는 탱글탱글 쫄깃쫄깃 구수하니 맛나더군요 ㅎㅎㅎㅎ
나를 납치한 눔~
나를 죽일려고 이리로 납치한 주범입니다.
아닌가?
이 놈은 하수인이고 두목은 지호 엄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금도 날 죽일려고 맛있는 쥐약을 조제 중 입니다. ㅋㅋㅋㅋ
안주 두 가지 항공 샷~
만나서 반갑고,
저를 납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까치(쥐치)회는 비벼 먹어도 아주 맛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메인 안주 입니다.
이건 조개와 배추 무우 채소를 넣고 시원하게 우린 육수 입니다.
크하하하하하
제가 억수로 좋아하는 새조개 입니다.
지호 마미께서 새조개를 주문해서 절 납치 한겁니다.
지호 마미~ 자주 납치해주세요~ ^^
새조개 부리만 잘라서 회로 먹으니 정말 맛있습니다.
제가 이리 먹으니 너도나도 부리를 회로 먹더군요...
어이~ 어이~~ 너무 그러시면 샤브샤브할 조개가 없습니데이~ ㅎㅎㅎㅎ
샤브샤브할 채소들...
버섯, 방풍, 냉이, 시금치, 배추 등등등...
먼저 소고기를 넣고 채소를 넣어서 먹어줍니다.
아따 오랜만에 먹으니 참 맛있습니다.
소스는 폰즈와, 참깨, 와사비, 그리고.... 음.....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ㅠ.ㅠ
피꼬막도 데쳐서 먹어주고...
새조개도 살랑살랑 샤브샤브~~~~~ 올레~~~~~
아~~ 정말 정말 행복합니다. ^^
배추와 냉이, 그리고 시금치에 새조개 데친 것을 말아서 먹으니 천상의 맛일세~
샤브샤브의 꽃 칼국수 투하~~~~
잘 끓이는 중~
맛난 갈치 김치님도 나와 주시고~
그케 그케...
고기궁물 칼국수에는 후추가 필수지...
가정집에 페퍼밀 있는 집 보기가 힘든데.... 여긴 이렇게 후추 사용을 하는군요. ㅎ
으아~~~
정말 맛있다~~~~~ ^^
이 글을 보는 아저씨 경찰 좀 불러 주세요~~
앞에 있는 놈이 저보다 칼국수를 더 빨리 많이 먹고있어요~~~ ㅎㅎㅎㅎㅎ
다 먹은 것 아녀?
이건 또 뭐냐?
혹시 볶음밥???
아니라는데요?
누르고 누르고, 돌리고 돌리고, 젓고 또 젓고~~~~
닭알 한 개 넣고 챔지름 넣어서 완성한 죽 입니다.
정말 죽이더군요. ㅎㅎㅎㅎㅎㅎㅎ
이번엔 김치 총총 썰어서 넣고 볶음밥으로 한 판 더~~~~~~~ 이런 돼지새끼들~~ ㅎㅎㅎㅎ
볶음밥은 타닥타닥 소리가 날때까지 약간 눌러 붙도록 놔둬야 제맛 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눌어붙은 냄비 설거지는 누가하지?
아~~ 여긴 학산사가 아니지~~~ 휴우~~~~~ ㅎㅎㅎㅎㅎ
배가 터질려고 하는데도 맛있습니다. ㅎㅎㅎㅎㅎ
2016년 12월 12일
날씨 :
맑음 그리고 추워~
오늘은 :
내일 새조개 먹는다고 어제 실컷 빨고 오늘은 쉬고 내일 새조개에 도저언~ 할려고 했더니,
갑자기 오늘 먹자네.... 이런 젠장 허를 찔렸다.
그러나 새조개는 역쉬 진리다.
끝
메추리 구이는 저도 아직 한번도 못 먹어봤는데..
닭이나 오리랑 비슷한가요?
맛난 음식 드시러 납치 같은 납치 아닌거..^^
새조개 요리 풀코스로 드셔서 배가 뽕~~냥 하셨겠어요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잘 튀긴 닭 날개 끝쪽 맛 이랄까? ㅎㅎㅎㅎ
비싼게 흠이죠.
칼국수에 죽에,볶음밥에... (저도 낑가 주세여~~)
나~ 잘 나가는 남자야~~~ ㅎㅎ
음.............
음............................
음..............................................
아몰랑~
조만간 시도하렵니다 ㅎ
사람 죽이려고 하시는건가요?
드디어
여러사람 기암시킬 특별요리로 ....
새조개 사브사브
갈치 김치
통 메추라기 바베큐
고구마 구이
내가 따라쟁이 할수 있는건 뭘까
찾는 중입니다 ....^^
집에서 해먹기도 좋고 부드러워서 어른들 입맛에도 맞을겁니다.
지호어머니는 어느별에서 과연 오신걸까요(?)
인간들이 사는 지구에는 왜 오신건가요(?)(^-^)
(칫)저도 저런 납치 한번 당해봤으면..부러우면 지는건데..(^^);;
제발 저도 납치 좀 해주세용(~)(~)(~)(굽신)
참...저는 어머니가 옆에 계시니까.....같이 납치해주셔야 합니다....(^^)
그대신 비용과 각종편의제공 가능합니다(ㅋ)(ㅋ)
학산사로 납치 하겠습니다. (^^)
근디 저거 다묵으면 살이 토실하게 오를듯한디요...ㅋㅋ
오동통통 예쓰~ ㅎㅎ
희망의 봄을 준비하는 달 2월
입춘을 앞두고 꽃샘추위에
감기 조심 하시고 항상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좋은 시간 되시고
웃음이 가득한 하루되시기 바라며
정성담은 블로그 잘 다녀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마음은 우리의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부분이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만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비결은
먼저 마음을 주어야만 한다.
그리고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진실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마음의 빗장을 열 수 없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낮추어야 한다
높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아무도 마음 문을 열지 않는다.
최대한 낮추고 최대한 섬기는 자세로 다가가야 한다.
마음을 움직이는 도구는 마음뿐이다.
그 마음은 순수해야 한다.
- 좋은 글 중에서-
서로에게 소중한 오늘도 맑고고운 미소로
즐거운 하루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불변의흙-
무릎을 ... OTL ...
아 묵고 싶어랏 !!! ㅎㅎㅎ
이런거 묵을라꼬 돈 벌자녀~~
먹고 싶은 건 먹어야제~ ㅎ
지호네집에서 제대로 된 샤브샤브 한판 드셨군요~~ 부럽습니다~~
노병도 포항으로 이사 가고 싶습니다 ^^*
울남편 생일 돌아오는데 샤브샤브 꺼리
뭐있나 한번 알아볼까나?!!
얼마전에 새조개 샤브 샤브 먹었습니다 ..
참 비싼 아이이긴 하더라구요
대충 20마리 정도 9만원 ㅎㅎㅎㅎ(식당이라 그렇겠지만요 )
거기다가 전국적으로 새조개가 알려진게 가격인상의 한 몫을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