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또 먹으러 왔습니다.
아니.. 이 양반들이 포항 사람들은 밥 굶고 사는 줄 아나?
만나기만 하면 뭘 못 먹여서 난리입니다. ㅎㅎㅎㅎㅎ
고기는 이렇게 밖에서 구워서 나오나 봅니다.
담배 꾸진다꼬 조금 늦게 들어갔더니 뭘 시킨 줄은 모르고... 이런 찬들이 좌라락~~~
감자전
도토리묵
막내 동상뇬 생일 이라나 뭐라나.....
그나저나 케익은 언제 샀댜?
술 언스럽다.
연유빵 이라던가..
학산사까지 따라온 놈 입니다. ㅎㅎ
돼지고기 구이
제가 제일 좋아하는 나물들 ㅎㅎ
비빔밥으로 비비랍니다~
전 사진 찍고... 한 술 먹긴 했습니다.
헐~~
백숙 까지...
넌 뭐냐?
밥이네?
국수 귀신인 저를 위하여 맛 보라면서 국수까지 시켜줍디다.
고맙습니다.
광주 최하사님과 주거니 받거니 했더니 저는 꽐라~~~
듣는 이야기로는 광주 최하사님도 광주로 가면서 완전 꽐라되었다는 풍문이... ㅎㅎㅎㅎㅎ
술이 취하여 차에서 잤는데 눈을 떠보니 어떤 식당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아무도 없더라는....
식당 안에 들어가보니,
또 술판이... ㅎㅎㅎ
장군님들 존경합니다.
국밥 묵꼬 속 풀라꼬 해서 한 그릇 시켜주길래 먹었는데 진짜 맛있더라고요 ㅎㅎㅎ
학산사 와서 보니까 국밥과 수육 순대를 포장해서 보냈더군요.
제가 차에서 자고 있으니 집에 가서라도 맛 보라고 포장해 준거랍니다.
국밥 먹으면서 막걸리 몇 잔 더 마셨더니 완전히 정신줄 놓고 만주 개장수 되었습니다.
반가운 사람들과 헤어지고 차를 탓는데 눈을 뜨니 포항~~~
친절한 분 운전하신다꼬 고생 많았습니다.
집에 가기 전에 포장마차에서 국수 한 그릇 먹고 마무의리~~
오뎅이다~~
오뎅이면 한 개는 먹어야지~
친절한 분이 시킨 우동~
제가 시킨 국수
아침부터 술에 짜리가 몸은 피곤했지만 좋은 분들과 함께했더니 너무 행복했네요.
콩, 뽀비, 노병님, 달인, 최하사, 유리스, 그리고 이쁜 동상 모두들 고맙습니다. ^^
지나고 난 후 사진을 보면 모든 것이 다 맛있어 보이는데 정작 저 때는 술에 취하고 배가 불러서 다 못 먹은 것이 아쉽습니다.
묶여 있을 때가 봄 날이다. ㅎㅎ
저기 잘못 꼈다가는 응급실에서 해장하겠습니다 ㅋㅋ
주변에 좋은신 분들이 많아 곰님은 행복하시겠어요^^*
욕심쟁이~ 후후훗~~~~^^
근데 우리동네에도 저런 포장마차 하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포차 찾아 보기가 힘드네요.....
폭포농원에서 헤어질때 술 더 마시러 간다길래 안 믿었는데,실화였다니. ㅡ.ㅡ
나머지 분들이 더 먹더구만 ㅎㅎ
장거리 운전하신 친절한 분이 욕 보셨네요~~
안주는 든든하나 입이 짧아서 잘 먹지 않으니 그게 문제지요
그나저나 저 포장마차는 어디쯤에 있는겁니까????
공구골목 입구쯤 입니다.
그자리는 풍성하구나..
어서 빨리 구륭포 해돋이 처럼 희망의 그날이 다시 오길 기대 합니다...
안주가 푸짐하니 많이 드시나 봅니다 약주를~~~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11월에 끝자락 아름다운 마무리 잘 하시고
기쁘고행복한 흐믓한송 년회 되시고
보람찬 만남되세요 잘 보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온 가족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
잘보고갑니다 이제 11월이 이틀남았군요
남은 시간들 알차고 보람차게 보내야겠습니당
오늘하루도 힘찬하루 보내시고 항상 감기 조심하세요~
수고하시 자료 잘 보고갑니다.
편안한 저녁,밤 되시기 바랍니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