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내가 가본 식당들[맛 과는 상관 無]

혀기곰 2018. 1. 27. 09:05



깡통시장에서 잘 놀다가 서면으로 넘어가자고해서 다시 자갈치시장 공영주차장에 왔습니다. 


대리를 불러놓고 기다리는동안 형님과 저 둘이서만 여기로 갑니다.

다른 분들은 주차장 3층에서 대리운전 기사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기 온 줄은 절대 모릅니다.ㅎㅎㅎㅎㅎ


(이 사진은 다음 날 낮에 찍은겁니다.)






생면 전문점이라기에 멸치국수와 밀면 시켰습니다.

가격이 무지 착하네요~ ^^








헉!!!!

닭알 성애자....

찐 닭알보면 정신을 못 차립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내 손엔 이런 놈이 똭~~~~~ 






형님 찐 닭알이 있는데 소주 한잔 하셔야죠? 

당연히 콜이죠~~ ㅎㅎㅎㅎㅎ


닭알도 건배.. 아니 건란 하라고 하던데... 왼 손엔 소주잔, 오른 손엔 똑딱이가 있어서....ㅠ.ㅠ 






멸치국수,

술이 취하여 그랬는지, 

다른 일행들 몰래 사 먹는거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정말 맛있더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밀면은 맛을 못 봤네.... 이런 아까비..... 






퍼뜩 국수와 소주 마시고 밖에 나오보니 마치맞게 대리기사분이 오셔서 서면으로 고고~~~~~ 


수제 순대집 이랍니다. 







모듬순대를 시키더군요. 








모듬순대,

바깥에서부터 해물순대, 야채순대, 땡초순대입니다. 


그리고 염통과 창대기~~~ 허파가 없어~ ㅠ.ㅠ 







해물순대~

못 먹어봐서 맛은 모름~






채소순대,

한 개 먹어봤는데 그냥 순대임






땡초순대,

이것도 동작이 늦어서 못 먹어봤슴. 






짠~~은 드럽게 자주하네 ㅎㅎㅎㅎㅎㅎ






모듬순대에 따라 나온 탕~~






들깨 절구가 있어서 식성 껏 들깨가루를 빻아서 탕에 넣어 드시면 된다나 뭐라나.... 






다른 분들은 칭찬일색이던데,

솔찍이 저는 보림극장 뒤에있는 할매국밥집이 훨씻 낫더군요. 


여긴 뭐랄까 젊은 사람들 입맛에 맞게 만든 맛이랄까? 

맛 없지는 않은데 전통 돼지국밥맛과는 살짝 다르더군요. 






이건 직접 만든 머릿고기 눌린 편육인데 맛이나 보라고 조금 주시더군요.

고맙습니다. 






부드러우면서 맛이 좋습니다.

그래서 안주로 한 개 시켰습니다. ㅎㅎㅎㅎ


결국 조금 남아서 숙소로 포장했습디만... ㅎ






편육 찍어먹을 것들~







헐~~~

4차는 카레로 먹어야 한다나 뭐라나.... 


원래 술 마시고는 카레를 꼭 먹어야하는게 주도랍니다.

망할넘의 주도 가트니... 


암튼 오늘은 촌넘 입맛과는 완전히 다르게 흘러가네요 ㅎㅎㅎ 


그런데 영업 끝났답니다. 

올레~~~ 할렐루야~~~~~~ 만쉐이~~~ ^^


(곰 쉬키는 오늘도 뽑기 기계만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숙소 얻어놓고는 가야공원 밑자락에 있는 실내포자에 왔습니다. 


이 집 닭알말이는 점점 얇아지는 것 같아요~ ㅎㅎㅎㅎㅎ






안주를 시키면 싸비쓰로 나오는 선짓국~






상당히 자극적이지만 맛은 좋습니다. 






오늘 몇번째 짠~ 이더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 항상 술집에 가면 제 안주를 앞접시에 먹을만큼만 덜어놓고 먹습니다.






꼬막도 시켰수? 

오호~~ 곰 쉬키가 꼬막 좋아한다꼬 시켰답니다. 


그러나,

이미 배가 불러서 쳐다보는 둥 마는 둥.... ㅎㅎ






한 분이 수구레무침 먹고싶다고 하길래 얼렁 시켰습니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물론 숙소 앞 편의점에서 술과 라면을 샀지요~ 






이거시 진정한 시마이 사케일세~~~


일본 말 써서 죄송합니다. 

제가 노가다 출신이다보니 노가다용어를 많이씁니다. 

'시마이 사케'는 노다가 일 마치고 술 한잔 하자는 의미(마감 술)로 쓰다보니...... 






술집에서 먹다가 남은 것들 포장해 온것들로 안주를.... 









도대체 몇 차를 댕긴겨?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뭐든지 몰래 하는게 제일 맛있고 또 재미있지요.
사랑도 몰래 한 사랑이 제일 재미날랑가? ㅎㅎㅎㅎㅎㅎㅎ
이 중에 꼬막이 젱 먹고 싶네요 !!
꼬막은 참 좋쵸~
삶아서 양념하지 않고 그냥 먹으면 맥주 안주로 왓따~ ㅎㅎㅎㅎ
주도를 오늘 처음 배웠습니다.
마지막은 카레로 ㅎㅎㅎㅎ
저도 저 날 처음 배웠습니다.
그런데 저 날 카레를 먹었어야 했습니다.
저 날 이후로 저 집이 문을 닫아 버렸습니다.
들깨절구통 처음봅니다~~특이하네요~~ㅎㅎ
절구통은 봤지만,
식당에 비치된 건 저도 처음 봅니다. ㅎㅎㅎ
밑에서 두번째것도 고기인가요?
아마 양념 돼지껍데기 묵 같은 걸 껍니다.
하나하나다 맛있어 보입니다 ~~ ㅎㅎㅎ
맛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 ㅎㅎㅎ
부산에도 곳곳에 맛난 집이 많네요.
아이들 떨어지면 집사람과 여기저기 다녀 볼 곳이 참 많네요.
밑 부분에 선짓국하고 꼬막 나온 집은 가야공원 입구에 있는데,
아는 동생이 거기에 살아서 자주 가는 집 이고 제 블로그에도 자주 나옵니다. ㅎㅎㅎ
꼬막이 먹고 싶군요
(ㅋ)(ㅋ)(ㅋ)
오늘 저녁은 꼬막 1kg 삶아서 반찬으로 드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