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밥도 먹고..술도 마시고....

혀기곰 2018. 2. 24. 04:01



날이 따뜻한 것이 참 좋습니다. 

없는 사람들은 보일라 기름 땔 필요없는 여름이 최곱니다. 


에어컨 없어서 땀이 조금 흐른다꼬 죽지는 않을꺼고..

고조 가만 앉아서 땀만 빼질빼질 흘리다가 찬 물 한 바가지 뒤집어 쓰고....배고프면 더위 먹으면 되고...


아~~ 따뜻한 여름이 너무 좋아.... 씨풜~~~ ご,.ごㆀ





이열치열,

엊그제 죽도시장에서 포장해 온 칼국수 끓였습니다. 


예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죽도시장 칼국수 골목에선 바쁘지 않을 땐 포장을 해줍니다. 

육수 따로, 생면 따로, 양념장 따로, 김가리 따로.... 김치 따로 ㅎㅎㅎ


집에와서 이렇게 끓이기만 하면 됩니다. 






1인분 포장해오면,

죽도시장 칼국수 골목에서 직접 사먹는 기준으로 두 그릇 정도 담아줍니다. 


면과 궁물을 조금 남겨 두었는데도 양이 꼽배기 양 입니다. ㅎㅎㅎㅎ






역쉬 국수는 집에서 만들어 먹는 음식이 아냐~~

무조건 사 먹는게 정답이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점심은 공깃밥과 조미김 한 봉다리로~~~ 

조미김 한 봉다리로 밥 먹으니 김이 쪼까 모자라기에 김치 꺼내서 먹었습니다. 






저녁에 어느 고인이 학산사 방문 요청을 넣더군요.    


"뭐 필요합니까?"


"학산사 기본 입장료면 됩니다." <== 학산사 기본 입장료 소주 7병, 맥주 큰 것 한 병, 레종블루 한 갑.그리고 간단히 먹을 안주..... 비싸면 안 오시면 됩니다.


"안주로는 곱창전골 사가지고 갈까요?" 


"날도 따뜻하고 하니까 그냥 이까 회나 조금 사오시지요~"


"콜~"




요즘 몸값이 쪼까 비싼 오징어 회 입니다. 

몇년 전 까지만 해도 오징어가 많이 잡혀서 20마리 한 상자 만 원 정도 밖에 안 했는데,

요즘은 큰거는 구경도 못하고 작은 씨알의 오징어도 한 마리에 7,000원 합니다. 

식당서 사 먹으면 한 마리에 2만 원 받더군요 ㅎㅎㅎ


몸값이 비싸서 그런지 맛은 참 좋습디다. 







궁물은 오이냉국~~






따뜻한 날 일 할려니 힘들제?

시원하게 소맥 한 잔 합시다~~ ^^






먼저 오신 분과 소주 7병 나눠 마시고 가시고...


그 분 가시고 10분 후쯤 다른 분이 학산사 입장료 들고 찾아오셨더군요. 

안주는 이것과 족발, 매운똥집을 사오셨습디다. ㅎㅎ


술에 짜리가 사진 꼬라지하고는.... 






황태포에 양념 쳐발라놓은 맛 입니다. ㅎㅎㅎㅎ





저는 나중에 오신 분과 소주 두 서너 병 마시고는 바로 기절모드로 전환 ㅠ.ㅠ 



다른 지역엔 비가 많이 와서 호우 주의보도 내리고 글타는데

포프리카(포항 아프리카)엔 비도 억수로 오기 싫어하고 기온도 맨날 35도야 띠발.... 내일은 37도 라던데.... 


밤새도록 사우나에서 땀 빼는 꿈 꿧네.... ㅠ.ㅠ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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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래서 그런지 오징어 땟깔이 엄청 좋은데요~~ㅎㅎ
전 오이냉국만 있어도 술안주로 충분할것 같군요~~
오이냉국으로는 살짝 부족한 감이.. ㅎㅎ
정말 흔하디 흔한 오징어였는데.......
요즘 비싸지고 나니 참 맛도 좋고 있어 보이네요.
그러게요,
흔할 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이더니 귀하니 왜그리 먹고 싶은지
오징어 회 먹은지 오래 되었는데 ㅜㅜ
큰맘 먹고 두 마리 구입하셔서 가족하고 드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