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밥도 먹고..술도 마시고....

혀기곰 2018. 3. 1. 04:55



늦은 아침으로 콩국수 삶았습니다. 

늘 끓이는 방법 그대로 만들었고,


오늘은 고명으로 토마토와 삶은 닭알을 올렸습니다. 


닭알은 면 삶을려고 끓인 물에 먼저 넣고 한 참을 삶은 후 면을 넣서 같이 익힌겁니다. 







콩국수에 오이가 빠지면 섭섭하죠 ^^






토마토는 며칠 전 죽도시장에서 사온 겁니다. 






잘 저어서 먹어보니 얼음이 들어가서 그런지 이가 시러울 정도로 시원합니다. 

다음엔 얼음은 안 넣던지 한 두개만 넣어야겠네요 ㅎㅎ






콩국수와 에로고추는 무조건 환상궁합입니다. 






콩국수 먹고는 닭알을 삶았습니다. 

7개를 삶으면서 반숙으로 4개 완숙으로 3개 만들겁니다. 


다 삶았다~~ ㅎㅎㅎㅎㅎㅎㅎ


요건 반숙입니다. 






딱 제가 좋아하는 정도의 익힘입니다. 

지금은 노른자가 많이 흐르지만 실온에 조금 놔두면 노른자가 조금 더 굳습니다. 






그리고 완숙입니다. 

삶은 후 찬물에 담그지않고 그냥 실온에 둔 것입니다. 


뜨거워서 껍질 까는데 애 좀 먹었습니다. ㅎㅎㅎㅎ






속이 조금 덜 익은 듯 하지만,

실온에서 식힐거라서 실온에 놔 두면 노른자는 완전히 익을겁니다. 






랭면 삶았습니다. 

인터넷 마트에서 메일이 왔는데 랭면 할인행사에 무료배송을 한다기에 10개 샀습니다. 

후기도 참 좋더군요.


사실 인터넷 후기를 믿으면 안되는데 말입니다. 






아까 껍질 깐 닭알입니다.

그새 노른자가 조금 더 굳었죠? ㅎㅎ






면은 시키는대로 삶아서 찬물에 씻어서 준비~~






육수는 이 넘입니다. 

육향이 가득한 냉면이 먹고 싶어서 마트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소고기 맛을 선택했습니다. 







잘 부어줍니다. 







보기엔 참 맛있어 보입니다. 







육수는 택배 받는 즉시 냉동실에 얼렸다가 적당히 녹였습니다. 


그런데..

육향이 가득하긴 한데.... 

이건 고기육수라기 보다.... 소새끼 다시다 끓인 듯한 맛입니다. 


조땠네.... 아직 소신에겐 12척의... 아니..... 9봉다리의 육수가 남아있습니다....... 이걸 우째? ㅠ.ㅠ 






예전에 담궈 둔 물김치 궁물 부어서 먹으니 그나마 먹을만은한데.... 다시 도전하기가 두렵습니다. ㅠ.ㅠ 






겨자 찌이익~~~~ 






술시~~

고등어 한 똥가리 꾸밨습니다. 






그리고 먹다가 남은 돼지껍데기도 다시 데웠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마시고 장열히 전사합시다~ ^^

그런데 같이 마신 사람은 누구세요?






아따~~

췐다~~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지독한 무더위와 갖가지 스트레스.
나날이 지쳐가는 우리네 인생살이.
시원한 냉면 한그릇 내마음 달래주네~~

내가 약칠때 부터 알아봤지 말입니다.
에라이~
삐뚤어 질테닷 오늘 아침은 저 냉면으로...,
내시더ㅋㅋ
아~
마 사장님 이셨군요.
요즘은 누 하고 술 뭇는지 깜빡깜빡 하네요.

그나저나 요즘은 바쁜지 소식이 상당히 뜸 하십니다.
냉면이 무척 시원해 보입니다.
냉면이라 시원하긴 한데 육수가 제 입에 안 맞아서 우째 처리할 지 고민입니다.
술시가 되면 술을 마셔주는 게
자연의 이치거늘(~)(~)(~)(~)(~)
그 이치를 이젠 따라 잡기가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