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생고ing

혀기곰 2020. 7. 12. 14:15

 

 

이상하네~

한 사 나흘 연 이어서 술 마셨는데 아직 큰 탈이 없다니...

 

아무 일이 없으면 다행이어야 하는데 이상하게 더 불안하네 ㅎㅎㅎ 

 

아침은 며칠 전 끓여 둔 만둣국 데워서 먹습니다. 

 

 

 

 

 

 

만두피는 퉁퉁 불어서 다 터졌지만 만두 소는 맛있습니다. 

만두피가 불어 터졌더니 꼭 불은 수제비 먹는 느낌입니다. ㅎㅎ

 

 

 

 

 

 

떡도 팅팅 불어서 몰랑 몰랑 합니다. ^^

 

 

 

 

 

 

점심은 우리 동네 말로 밥국 끓였습니다. 

다른 동네 말로는 '갱시기 죽'   '꿀꿀이 죽' 등으로 불리고들 있더군요. 

 

멸치 콩나물국 남은 것과, 

닭개장 남은 것 그리고 김치 찌끄라지등 찌끄라지 반찬들 다 때려넣고 밥도 조금 넣고 국수도 조금 넣어서 끓였습니다. 

 

 

 

 

 

 

 

 

 

 

 

 

맛은 닭개장 맛이 강하긴 하지만 시원하면서 나쁘진 않습니다. 

 

 

 

 

 

드디어 올 것이 왔다~

오후에 드디어 증상이... 하기싸 그칠 술을 퍼 마셨으니 당연한 결과지.

 

살포시 침대에 숨어 들었습니다. 

 

숨 차고 오한이 있응께 그라지 아즉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