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밥도 먹고..술도 마시고....

혀기곰 2020. 7. 22. 19:02

 

 

조금 많이 이른 시간에 아침 먹습니다. 

오늘 아침 메뉴는 이 것, 

 

한 때는 이 라면의 맛에 반한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마트에서 싸게 할인 행사할 때 몇 개 사 놓은 것이 있으니 그냥 먹는 정도입니다. 

 

 

 

 

 

 

점심은 국수 먹습니다. 

미리 삶아 둔 국수가 이제 두 덩어리 남아있습니다. 

그 중에 한 덩어리 꺼내서 대접에 담고 몇 가지 꾸미기 담았습니다. 

 

 

 

 

 

 

꾸미기는 김치 총총 썰어서 챔지름에 무쳐 둔 것,

어제 다 죽어가는(?) 정구지 다듬은 것을 데쳐서 무쳐둔 것도 올리고,

마지막 조금 남은 무 생채도 올렸습니다. 

 

 

 

 

 

 

양념장은 만들어 놓은 지 오래 되어서 인지 별 맛은 없습니다. 

 

 

 

 

 

 

국수는 미리 삶아 둔 것이어서 사진에 보시다시피 뭉쳐져 있습니다. 

그러나 뜨거운 육수 부어서 살랑살랑 흔들면 잘 풀립니다.

 

 

 

 

 

 

멸치 육수 데워서 부어 잘 저은 후 맛있게 먹으려고 했으나 육수도 맛 없고, 양념장도 맛이 없으니 당연히 맛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국수를 좋아하기에 꾸역꾸역 다 먹긴 했습니다. ㅎㅎ 

 

 

 

 

 

 

저녁은 밥 먹었습니다. 

오늘도 반찬을 대접에 밥 퍼 담고 그 옆으로 돌려 담았습니다. 

반찬은 어묵 볶은 것, 우거지 볶은 것, 명란젓 반 조각입니다. 

 

 

 

 

 

그리고 김치 이파리로 몇 젓가락 밥 먹고는 나머지 반찬으로 밥 싹 닦아 먹었습니다. 

 

 

 

 

 

 

 

 

 

 

명란젓은 맛이 참 좋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산 편이 아니기에 자주 먹지는 못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만 원어치 사 놓으면 한 달 정도는 먹는 것 같습니다. 

물론 끼마다 먹으면 더 빨리 없어지지만요 ㅎㅎㅎ

 

 

 

 

 

 

우거지 볶은 것은 참 맛있어요~

담에 시장 가게 되면 좀 넉넉하게 사서 냉동 시켜 놔야겠습니다. ㅎㅎ

 

 

 

 

 

 

오밤중 어떤 놈이 연락을 합니다. 

저는 밤 9시부터 아침 7시까지는 전화기의 모든 알림을(전화, 문자, 카톡, 밴드) 차단 시켜 두었습니다. 

그런데 이 놈은 8시 30분에 전화가 왔더군요. 

 

통닭 한 마리 시켜서 한 잔 하자고 합니다. 

 

아직도 컨디션이 썩 좋진 않지만 이 친구 얼굴 본지도 오래되었고 하기에 그러자고 했습니다. 

통닭 집에 반반 한 마리 시켜두었습니다. 

 

통닭이 오기 전에 반찬 두어 가지로 술 시작 합니다. 

 

우거지 볶은 것과 재첩국 입니다. 

 

 

 

 

 

 

 

 

이 친구야 한 손은 놔두라니까 자꾸 부담스럽게 두 손으로 짠~ 하냐? 

 

 

 

 

 

 

통닭 왔습니다. 

 

 

 

 

 

 

후라이드 반, 양념 반 입니다. 

저나 친구나 많이 먹지 않아서, 

닭 한 마리 시켜서 둘이 먹어도 거의 절반이 남습니다. 

 

이 날도 거의 다 남았는데, 

프라이드는 다른 분이 오셔서 거들어서 두 조각 남았고,

양념통닭은 6조각이나 남아서 냉장고로 쓩~ ㅎㅎㅎ 

 

 

 

 

 

 

그리고 다른 분이 오시면서 사 들고 온 안주들 입니다. 

반찬 가게에서 사 왔다고 하더군요. 

 

미니 돈가쓰~

 

 

 

 

 

 

이 것 사 들고 온 친구가 좋아하는 순살 치킨, 

양념 한 팩, 간장 한 팩 사 들고 왔습니다. 

 

물론 이것은 사 들고 온 놈이 혼자 다 먹었습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소고기 볶음도 사 왔네요. 

오늘은 완전 고기 판이네요 ㅎㅎㅎ

 

 

 

 

 

 

동그랑땡도 한 팩 사 왔더군요. 

닭과 소고기 볶음은 안 먹어봐서 맛을 모르지만,

동그랑땡과 미니 돈가스는 한 개씩 먹어 봤는데 맛이 참 좋더군요. 

 

 

 

 

 

 

어이쿠 친구님~

오늘은 술자리가 무척 유쾌한 것 같습니다. ^^ 

 

 

 

 

술 마시면 안 되는데,

또 술 몇 잔 들어가니 브레이크가 풀려서 살짝 과음을 했습니다. 

 

뭐 괜찮습니다. 

내일 쪼까 뒹굴 뒹굴 헤메면 되니까요 ㅎㅎ 

 

 

 

맛 있는 거 항개도 읍따
잘지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