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생고ing

혀기곰 2020. 8. 21. 12:18

 

 

오늘 아침은 갈비탕 먹습니다. 

아침부터 고깃국을 먹는 이유는 오늘 오후에 울산 가서 술 마셔야 하기에 미리 속 든든히 채워야 합니다. 

 

 

 

 

 

 

갈비는 가위로 고기만 잘게 잘라서 탕에 넣어서 먹습니다. 

 

 

 

 

 

 

오늘은 잊지 않고 당면 넣었습니다. 

 

 

 

 

 

 

자~ 그럼 혼자 덴지같이 맛있게 먹겠습니다. 

 

 

 

 

 

 

 

 

 

 

제가 직접 담근 오징어 젓, 

맛있지는 않고 짜기만 합니다. ㅎㅎㅎㅎㅎ

 

 

 

 

 

 

 

 

아따 매바라~

점점 매운 것을 못 먹게 되네요. ㅠ.ㅠ 

 

 

 

 

 

 

점심은 음식 종합 백화점 끓였습니다. ㅎㅎㅎ

 

 

 

 

 

 

왜 음식 종합 백화점 이냐고요? 

 

 

 

 

 

 

일단 국수 삶아서 넣고, 

 

 

 

 

 

 

당면도 삶아서 간장 양념에 무쳐서 넣고, 

 

 

 

 

 

 

도토리 묵 조금 남은 것도 다 썰어 넣었습니다. 

 

 

 

 

이렇게 국수, 당면, 묵을 한꺼번에 때려 넣었으니 음식 백화점 이라고 한겁니다. 

 

음식 종합 백화점이 뭔지는 아시죠? 

한 80년도 쯤에 유행한 건데, 

한 건물 안에 여러 음식점들이 입점을 해서 한 공간 안에서 일식, 양식, 분식, 한식, 중식등을 다 사 먹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ㅎ

 

 

 

 

국수 꾸미기는, 

닭알 지단,

 

 

 

 

 

 

오이 채찍 채찍~~ 

 

 

 

 

 

 

김치 송송~

 

 

 

 

 

 

양념장 찔꺼덩~

 

 

 

 

 

 

그리고 챔지름 찔꺼덩 부어주고 잘 저어서 먹습니다. 

 

이야~~

이것 참 맛이 오묘합니다. 

황교익씨를 불러서 평가 받고 싶네요 ㅎㅎㅎㅎㅎ 

 

 

 

 

 

 

젓가락으로만 먹다보니 도토리 묵만 가득 남았습니다. 

이건 나중에 멸치 육수 붓고 김치 썰어 넣어서 묵사발로 먹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