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밥도 먹고..술도 마시고....

혀기곰 2021. 1. 27. 17:55

 

 

홍이 장군님은 오늘 근무여서 새벽에 일어나서 부랴부랴 울산으로 갔습니다. 

 

홍이 장군님,

이틀동안 너무 즐거웠다. 

다음에 또 놀러 오너라~ ^^ 

 

 

 

홍이 장군님이 가고 조금 더 자려고 했으나 잠이 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침 먹습니다. 

 

어제 안주로 먹다가 남은 회 조금 넣고 밥 비벼서 아침 해결~ 

술도 덜 깼는데 국도 없이 횟밥 먹었더니 목이 턱턱 멕히는 것이 참 좋군요 ^^

 

 

 

 

 

 

점심은 근대국으로 냠냠~~~

 

 

 

 

 

 

어버리 김치를 다 먹어가네,

혹시라도 인터넷에서 파는 맛있는 공장김치 알고 있으면 정보 나눕시더~ 

 

 

 

 

 

 

저녁에 오랜만이 지호네 집으로 초대 받았습니다. 

태국에 사는 지호 이모가 왔다고 술이나 한 잔 하자고 하기에 털레털레 갔습니다. 

 

순대, 수육, 암뽕 삼합 ^^

식당에서 포장해 온 것입니다. 

 

 

 

 

 

 

곁들이 찬으로 김치와 몇가지 더 주던데 정구지 무침만 사진 찍었네요. 

 

 

 

 

 

 

암뽕과 수육 모듬 큰 것은 23,000원인데, 

이렇게 모듬은 얼마인지 모르겠습니다. 

친절한 분이 사 온 겁니다. 

 

 

 

 

 

 

아주 맛있게 잘 삶아진 수육~

 

 

 

 

 

 

식당에서 직접 만든 순대 입니다.

저는 먹어보지 않아서 맛은 모릅니다만... 드셔 본 다른 분들은 다 맛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지호 아빠가 사 온 회 입니다. 

 

 

 

 

 

 

초장과 와사비 간장

 

 

 

 

 

 

도다리, 장치, 성대등등 섞어서 2kg 사왔습니다. 

이만큼 냉장고에 더 있습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지호 이모는 오랜만에 보니까 더 이뻐졌네요 ^^

 

 

 

 

 

 

탄수화물 중독자 밥 요만큼 덜었습니다. 

 

 

 

 

 

 

요렇게 김치 얹어서 먹으려고요 ^^

 

 

 

 

 

 

요렇게 사진 찍고 냠냠 하려는데, 

앞에 계신 지호 이모님 曰   "어머~ 오빠~ 그렇게 김치 올려 놓으니 너무 너무 먹음직스럽네요~"  라꼬 주께는 바람에 뺏겼습니다. 

 

분하닷!!  뿌드득~~ ㅎㅎㅎㅎㅎ

 

 

 

 

 

 

대신 돼지고기 한 조각과 밥, 그리고 마늘과 김치 얹어서 먹었습니다. ㅎㅎㅎ

 

 

 

 

 

 

지호 이모님이 선물이라꼬 사 온 비누입니다. 

태국에선 아주 유명한 비누 라고 하네요. 

 

뭐, 피부 미용에도 좋고 우짜고 저짜고....,

 

그런데 가만...,

왜 내 한테 비누를 선물로 줬을까요? 

제가 워낙 안 씻고 드럽고 꾀죄죄하게 댕기니까 좀 씻으라는 뜻인가 봅니다. ㅠ.ㅠ 

 

 

 

 

 

 

 

 

당면 순대가 먹고 싶다고 해서 마트에서 사 온 공장표 순대, 

저는 촌 놈이라서 수제 순대보다 이런 것이 더 맛있습니다. ㅎㅎㅎ

 

 

 

 

 

 

이건 왜 꺼냈는지는 모르겠지만 삐야가리(병아리) 과자라고 하더군요. 

일명 '노병(노란 병아리) 과자' 입니다. ㅎㅎㅎㅎㅎ

 

 

 

 

 

 

 

 

그런데 술이 취하여 보니까 병아리로 안 보이고 자꾸 물개로 보입니다. ㅎㅎㅎ

 

 

 

 

 

 

 

 

에구 앙증맞고 귀여워서 못 먹겠습니다. 

주머니에 챙겨서 학산사로 가져 왔습니다. 

 

 

 

 

 

 

아주 맛있게 끓인 서더리 매운탕, 

지호 어무이 매운탕 짱 맛나다요~ ㅎㅎㅎ 

 

 

 

 

 

 

지호 어무이와 이모님은 넨네 하러 가시고~

머슴아 세 명은 학산사로 와서 한 잔 더 했습니다. 

 

안주로 꺼내놓은 소 찌개와, 근대 국은 완전 매진 ㅎㅎㅎㅎ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