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밥도 먹고..술도 마시고....

혀기곰 2021. 1. 27. 17:57

 

 

오늘 아침은 궁물 없이 처묵 거렸습니다. 

며칠 전에 만들어 둔 불고기라꼬 우길 만한 것에 밥 비벼서 춉춉~~ 

 

 

 

 

 

 

점심은 정말 오랜만에 국시 삶았습니다. 

 

 

 

 

 

 

닭알 지단은 며칠 전 김밥 만들 때 만들어 둔 것 재활용

 

 

 

 

 

 

양념 간장은 전문가 간장 30%, 곰 쉬키가 만든 후루꾸 간장 70% 입니다. 

 

 

 

 

 

 

오이도 듬뿍 썰어서 넣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산 오이는 우째 된 것이 물기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푸석 거리지도 않는데 암튼 일반 오이 같지는 않습니다. 

 

 

 

 

 

 

멸치 육수는 예전에 만들어서 냉동 시켜 둔 것 꺼내서 해동한 것 입니다. 

 

 

 

 

 

 

아~

맛있어 보이네 얼렁 먹어야지~~

 

아~~

오늘은 냉국수이기에 챔지름은 생략 ㅎㅎ

 

 

 

 

 

 

헐~

오래만에 끓여서 그런지 양 조절 실패~

 

면이 너무 많아~ 

 

 

 

 

 

 

맛은 있네 ㅎㅎㅎ 

 

 

 

 

 

 

 

 

차가운 면 음식엔 매운 고추가 진리죠~

다만 예전보다 매운 걸 먹는 것이 점점 힘드는 것이 함정

 

 

 

 

 

 

오밤중 어떤 츠자가 찾아 왔습니다. 

에어컨 들어 온 걸 우째 알았는지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 놓으라꼬 지랄지랄 하더군요. 

 

니미~

우리집 에어컨은 무슨 경로당 에어컨이가? ㅎㅎㅎ 

 

그리고 안주라꼬 사 온 것이,

공장표 빙수, 마른 오징어, 쥐포를 사 왔습니다. 

물론 울 집 밑에 있는 수퍼에서 사다 보니 안주의 제약이 많았겠지만 우째 치아가 부실한 노인네 못 먹는 것만 수북히~~~ 

 

"야~ 이 가시나야 니 일부러 이랬제?"

 

절대 아니랍니다. 

술에 짤리가 사리 분별을 못해서 그냥 자기 좋으하는 것만 샀다는데요? 

 

그러면서 미안하다는 표시로 다시 나가더니 제 담배 한 갑 사오더군요. 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제 안주로 오징어 내장 시락국 꺼냈습니다. 

 

 

 

 

 

 

담에는 꼭 초밥 사오세요~ ^^

 

 

 

 

 

오늘은 소주 3병만 마시고 빠빠이~~

 

 

혀기곰님...위에도 포장마차 같은거 있을란가요...좋아하시는 술 못자시면 우짜노...
고맙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