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생고ing

혀기곰 2021. 2. 11. 10:50

 

 

다른 지방은 날이 너무 더워서 돌아가실 지경이라고 하던데,

(하긴..., 포항도 한 며칠 전 까진 사람 죽는 줄 알았으니..,)

 

오늘은 날이 많이 덥지 않습니다. 

오후 3시 최고 온도가 31도 정도, 

물론 밖에서 일 하시는 분들은 많이 덥겠지만 

방 구석에 쳐 박혀 있는 저는 앞 뒷문 다 열어 놓고 있으니 바람도 솔솔 불고 풍선기도 틀지 않아도 괜찮네요. 

 

날이 시원하니 밥 안 먹어도 배 부릅니다. ^^

아침 점심은 건너뛰고 오후 6시쯤 밥 한 그릇 푸고 1% 식도락이 하는 반찬가게 味각만족에서 만든 배추 물김치와 콩이파리 꺼냈습니다. 

 

이 물김치가 아주 시원하고 맛 좋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이런 건 쌈을 싸야 제 맛이죠 ^^

 

 

 

 

 

 

그래서 쌈 쌉니다. 

배추 물김치에 쌈장 쳐 바르고 밥 얹고 된장찌개 끼얹어서 먹으면 둘이 먹다가 둘 다 죽어도 모를 정도로 맛 좋심더~ ^^

 

 

 

 

 

 

 

 

콩이파리에도 쌈 싸먹습니다. 

콩이파리 쌈이야 드셔본 분들이라면 그 진미를 다 알죠 ^^

 

 

 

 

 

 

 

 

 

 

낮에는 시원하더니 밤이 되니 열대야가 찾아와서 조금 덥네요. 

그래도 에어컨 틀 정도는 아니고 풍선기 트니까 견딜 만 합니다. 

 

늦은 밤 출출해서 라면 반 개 끓였습니다. 

물은 한 개 반 정도의 물을 넉넉하게 붓고 싱겁하게 끓여서 후루룩 챱챱~~ ㅎㅎㅎ

 

 

 

 

 

자자~

 

쌈밥 세상에서 제일 맛나게 드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