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내가 가본 식당들[맛 과는 상관 無]

혀기곰 2021. 3. 1. 14:03

 

 

우연히 면허증을 봤더니 얼라리여? 면허 갱신 기간이네요. 

5월 부터인데 이제야 봤다니...,

 

까딱 햇으면 면허 취소될 뻔 했습니다. ㅎㅎㅎㅎㅎ 

 

오늘은 친절한 분 쉬는 날이라기에 살살 꼬셔서 면허 시험장으로 갑니다. 

 

면허 시험장 가기 전에, 

이곳에서 늦은 아침겸 점심을 먹을까 합니다. 

 

 

 

 

 

 

제육볶음이 맛있다고 하기에 왔습니다. 

 

 

 

 

 

 

자리는 이런 탁자가 7~8개 정도 있더군요. 

 

 

 

 

 

 

제육볶음 2인분 시켰습니다. 

제육볶음을 시키면 된장찌개가 나온다고 하더군요. 

아~ 된장찌개 대신 청국장으로 바꿔도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기밥은 셀프로 무료로 무한 리필이 되나 보더군요. 

양 많은 사람들에겐 희소식 입니다. 

 

 

 

 

 

 

우린 된장찌개로~ ^^

 

 

 

 

 

 

반찬들이 쫘라락 깔립니다

마카로니 샐러드인데 카메라가 나이가 많다보니 간혹 밝은 피사체 촛점을 잘 못 잡더군요. 

물론 반 셧터 누르면 촛점 맞았다고 "삑~" 소리는 납니다만 결과물은 이 모양. ㅎㅎㅎ

 

 

 

 

 

 

 

 

 

 

 

 

 

김 쪽파 무침,

 

 

 

 

 

무우 장아찌 같은데 짜지 않고 아삭아삭 합디다. 

 

 

 

 

 

 

 

 

김치가 있으니 맛있는 녀석들이 알려 준 1공 의식,

아니 1 숟가락 의식 거행합니다. ㅎㅎㅎㅎ 

 

 

 

 

 

 

 

 

제육볶음 나왔습니다. 

 

 

 

 

 

 

살코기 부위만도 있고, 

이렇게 비계가 섞인 부위도 있습니다. 

 

아이 라이크 비계 ^^

 

 

 

 

 

 

 

 

밥 한 숟가락에 된장찌개 끼얹어서 비벼 먹어보고, 

 

 

 

 

 

 

상추 쌈에 싸서도 먹습니다. 

 

아~~ 사진엔 없지만 쌈은 상추와 배추 두 가지가 나왔습니다. 

당연히 리필 됩니다. 

 

 

 

 

 

 

된장찌개에 조개살도 들어있더군요. 

 

 

 

 

 

 

상추 쌈에 제육볶음 얹어서 막 먹어주고~

 

 

 

 

 

 

배추 쌈으로도 즐깁니다. ^^

나중엔 제육볶음과 반찬들을 막 섞어서도 쌈 싸 먹었습니다. ^^

 

 

 

 

정말 오랜만에,

식당에서 밥 한 공기 다 먹어 봤네요. ^^

 

 

 

 

면허 시험장 가서 1시간 기다린 후 면허증 갱신 했습니다. 

 

비용은, 

갱신 료금 12,500원

신체검사비 6,000원

사진        8,000원 

 

합이... 음.... 합이.... 음.... 아몰랑~~ 계산기 있는 사람 계산해봐~~ ㅎㅎ 

 

예전엔 갱신 기간이 7년 이었는데, 

요즘은 10년 이네요. 

 

이제 다시는 면허증 적성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될 듯. 

 

 

 

 

 

 

학산사 오니까 전화가 옵니다. 

 

"톡 안 읽아 보는교?" 

 

"언제 톡 보냈냐?" 

 

"이런 젠장... 제에발 카톡 좀 읽으소.... 빨까요?" 

 

그래서 오늘도 술 마십니다. 

오징어 회 한 접시 배달 시켜놓고 에어컨 틉니다. 

 

사실 저는 에어컨 안 틀어도 괜찮겠는데,

전화 한 놈은 에어컨 안 틀면 지랄지랄 합니다. 

 

니미럴 전기요금 보태 줄 것도 아니면서 지랄은 와 하는지 원. ㅎㅎ 

 

 

 

 

오늘도 어김없이 땀을 뻘뻘 흘리면서 에어컨이 돌아 갑니다. 

 

엘지 기사 아저씨... 제가 참 무던하지요? 

이런 상태가 정상이고 고칠 방법이 없다는데 이렇게 수건 깔아 놓고 에어컨 돌리는 걸 보면요, 그쵸? 

 

 

 

 

 

 

 

 

오징어 회가 배달 되는데 40분 정도 걸린다고 하기에, 

닭알 후라이 인당 2개씩 4개 꿉고, 비비고 육개장 데워서 술 마십니다. 

 

 

 

 

 

 

언제나 첫 시작은 소맥으로~

 

 

 

 

 

 

오징어 회 왔습니다. 

아닙니다... 금징어 회 왔습니다. 

 

요만큼이 37,000원 입니다. 

따라 오는 곁들이 찬 없습니다. 

상추, 초고추장, 된장이 끝입니다. 

그 흔한 마늘과 고추도 안 줍니다. 

 

오징어가 많아 보이지만 밑에 자부동이 2/3 입니다. ㅎㅎㅎㅎㅎ

 

 

 

 

 

 

오징어 씨알도 많이 작네요. 

흥해 장이나 오천 장에서 파는 한 마리에 6,000원 짜리 씨알 정도 됩니다. 

 

 

 

 

 

 

회가 있기에 마사장님 불렀습니다. 

친절한 분이나 1% 아저씨는 각자 개인 약속이 있다기에 우리끼리 빱니다. 

 

위하여~

 

 

 

 

 

 

술 다 마셔갈 때 주차장이 씨끌씨끌 합니다. 

마 사장님이 어데선가 타는 냄새가 난다고 하면서 밖을 내다 보더니...., 

 

"어? 어데 불 났는 것 같습니다... 소방차가 왔습니다." 카네요. 

 

 

 

 

 

 

밖을 내다보니 정말로 소방차 두 대와 구급차 한 대가 와있습니다. 

 

성질 급한 마사장님 뛰어내려가서 상황을 보고 온답니다. 

노란 화살표가 마사장님 입니다. ㅎㅎ 

 

 

 

 

 

결과 보고: 

어떤 분이 놀이터에서 만취가 되어서 불장난을 했다던가?  자해 공갈을 했다던가 뭐 그렇답니다. 

 

술이 짜리가 듣긴 들었는데 자고 일어나기 기억에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