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밥도 먹고..술도 마시고....

혀기곰 2021. 4. 12. 11:21

 

 

아~ 띠발~~~

속도 아프고, 잠도 안오고, 기분도 꾸리하고~~

 

빨자~~

시간은 새벽 3시 이래도 될라? 

 

냉동실에서 꺼낸 것들, 

언제 사 둔 건지도 가물가물한 육개장. 

 

제가 보기엔, 듣보잡 육개장인데 맛은 괜찮디더, 재 구매 한 번은 더 할 듯. 

흥해 식자재 마트에서 구입한 겁니다. 

 

 

 

 

 

 

세실리아 님이 사 주신 갈비탕, 

 

 

 

 

 

 

곱창전골이 생각날 때 먹으려고 산건데, 

 

이건 양념과 채소 이런 것이 없습니다. 

오로지 허연 육수에 곱창만 들어 있습니다. 

 

이걸 곱창전골로 먹으려면 고추가루와 양념 그리고 나물등을 넣어야 합니다. 

저는 완성품인 줄 알고 구입한건데 실패한 구입품. 

 

 

 

 

 

 

이 세가지를 한꺼번에 넣고 끓여 봅니다. 

육개장+갈비탕+곱창  어떤 맛이 탄생 될지 무지 궁금합니다. 

 

 

 

 

 

 

간은 맞는 것 같아서,

고추가루, 간마늘, 후추등만 넣고 집구석에 돌아댕기는 채소 다 때려 넣었습니다. 

불린 당면도 넣었습니다. 

 

 

 

 

 

 

한 그릇 펏습니다. 

 

 

 

 

 

 

건더기만 건지지 않고 그냥 국자로 대충 떳는데도 고기와 곱창이 많네요. 

 

 

 

 

 

 

 

 

당면 부터 호로록 호로록~~~

 

 

 

 

 

 

그냥 먹기 섭섭하여서 소주와 맥주 꺼냈습니다. 

 

 

 

 

 

 

고기 궁물은 식으면 육초도 끼고 맛도 닝닝하게 변해서 참 싫어~~

요만큼 남았기에 그냥 냄비에 부어서 끓여 두었습니다. 

 

 

 

 

 

 

대신 안주로 콩나물 무친 것 꺼내고, 

그릇이 중국집 춘장 그릇입니다. ㅎㅎㅎㅎㅎㅎ 

 

어떤 중국집에 짜장면을 시켜 먹었는데 그릇을 안 찾아 갑니다. 

몇 번 전화로 그릇 좀 가져 가라꼬 통 사정 했는데도 안 찾아 가기에 쓱싹 한 것 입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냉동실에 널려 둔 이 놈도 한 개 꺼냈습니다. 

 

 

 

 

 

 

꽝꽝 얼어 있지만 실온에 조금만 놔두면 금방 녹습니다. 

이거 소주 안주로 꽤 괜찮은데요 ^^

 

 

 

 

 

 

며칠 전 쫄면 끓여 먹을 때 조금 넣고 남은 골뱅이도 꺼내서 읍쌔 버려야 합니다. 

 

 

 

 

 

 

골뱅이는 작은 건 정말 맛이 별로네요. 

남은 골뱅이들은 다 우짜지? 

 

 

 

 

 

실컷 마시고는 바로 뻗었습니다.

실컷 마신 소주 양이 소주 한 병 반, 맥주 한 캔 입니다. ㅠ.ㅠ 

 

이제 전성기의 초삐 혀기곰은 사라졌나 봅니다. 

 

 

 

 

한 숨 자고 일어나니 속이 아야해~~

그래서 오늘도 콩나물 해장국 만들었습니다. 

 

끓여 둔 멸치 콩나물국을 뚝배기에 담고, 

팔팔 끓인 후 불을 끄고 닭알 한 개 깨트려 넣고,

 

 

 

 

 

 

파송송, 김치 총총, 꼬치까리 솔솔~~ 

 

 

 

 

 

 

오징어가 있었다면 참 좋았을건데 말입니다. 

 

 

 

 

 

 

오늘은 콩나물국도 조금 적게 넣고, 

밥도 햇반 1/3 만 넣어서 말았습니다. 

 

 

 

 

 

 

맛있다~~

진짜 맛있다~~ 

 

 

 

 

 

 

숟가락 오른쪽 하단부에 새우 사체가 보이네요. 

간은 새우젓 조금 넣어서 맞췄거등요 ㅎㅎ 

 

 

 

 

 

 

어제 무쳐 둔 조개젓 꺼내서 먹어봤는데, 

어제 맛 없던 것이 오늘 맛있어질리가 없죠~~~ 큰일 났네, 큰일 났어~~ 조개젓이 아직도 많이 남았는데...,  ㅠ.ㅠ 

 

 

 

 

 

 

 

 

마지막은 닭알을 한 입에 호로록~~ 아따 꼬시다~ ^^

 

 

 

 

 

 

우와~~

정말 오랜만에 깔끔하게 밥 비웠습니다. ㅎㅎㅎㅎㅎ 

 

 

 

 

 

 

오밤중 마 사장 놈이 통닭을 들고 찾아 왔습니다. 

저는 술과 담배를 준비 했습니다. 

 

 

 

 

 

 

비비큐 톻닭

옛날 황금 올리브 우짜고 할 때는 닭도 크더니만, 

요즘은 닭이 쪼매해졌습니다. 

 

마치 교촌 치킨 닭을 보는 듯. 

 

 

 

 

 

 

 

 

양념통닭, 

많이 답니다... 마치 닭강정 같더군요. 

 

 

 

 

 

 

프라이드, 

오래된 기름으로 튀긴 듯 튀김 새깔도 거무튀틱하고, 

닭에 기름이 많이 배어 있습니다. 

 

 

 

 

 

 

사진은 닭 색깔이 좋아 보이는데,

실제론 이것보다 많이 검습니다... 그리고 기름 배어있는 것 보이시죠? 

 

오늘은 닭도 에러일세~~~ 

 

 

 

 

 

 

남은 닭은 우짤꼬? 

 

BBQ저 정도 퀄리티는 너무 쓰레긴데요??!! 놀랐네..값도 제일 비싸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