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내가 가본 식당들[맛 과는 상관 無]

혀기곰 2021. 4. 21. 18:29

 

 

어제는 초반엔 술이 잘 안 받더니 나중에 필 받아서, 

여관방에서 새벽까지 빨았더니 아침이 아야해~~ ㅠ.ㅠ 

 

모두들 해장하러 나간다고 같이 가자고 하던데 밥 생각이 없어서 그냥 혼자 있었습니다. 

 

11시 쯤,

결혼식 참석 관계로 모두들 밖으로 나와서 결혼식장 가는 길에 종포에 들려서 담배 한 대 피웠습니다. 

 

사진 왼쪽이 하멜등대와 제 2 돌산대교가 있고, 

하늘엔 케이블 카가 둥실 둥실 떠 댕깁니다. 

 

오른 쪽 멀리에 돌산대교도 보이네요. 

사진이 푸르팅팅 한 것은 차 안에서 찍어서 선팅지 때문에 그렇습니다. ㅎㅎ 

 

 

 

 

 

 

쫑포도 제가 여수 처음 갔을 때만 하더라도 허제비 나 올 정도로 조용하드만 요즘은 관광객들로 북적 북적, 

상가도 많이 생기고 그렇더군요. 

 

 

 

 

 

 

결혼식장, 

혼주 분들과 인사하고, 새신부에게도 인사하고, 

축의금 전달하고는 밥 먹으러 왔습니다. 

 

어제도 학산사에서 콩나물 국밥 한 그릇 먹은 것이 곡기로는 끝이고, 

오늘도 아직까지 공복이어서 꽤 많이 먹을 것 같았는데,

 

이 한 접시로 끝이었습니다. ㅠ.ㅠ 

 

 

 

푸하하하하

뷔페의 정석을 보여주네요. 

 

뷔페에서는 꼭 먹어야 하는, 잡채, 김밥, 그리고 국수 입니다. ㅎㅎㅎㅎ 

그 외에 간장게장 한 똥가리, 양념게장 한 똥가리, 고동 한 마리, 만두 3개

 

 

 

잔치 국수, 

결혼식장에서 먹는 것 이기에, 이것이야 말고 진정한 잔치 국수입니다. ㅎㅎㅎㅎㅎ

 

 

 

 

 

 

울산 홍이 동생이 도가니탕이 맛있고, 

몸에도 좋을 거라고 강력하게 권하기에 한 그릇 떠 먹었습니다. 

 

 

 

 

 

 

앞에 앉은 분이 문어를 가져 왔는데,

문어가 짜지도 않고 아주 부드럽고 구수하기에,

저도 한 접시 같다 먹고 싶었지만 배가 불러서 못 먹고 왔는 것이 두고 두고 한이 되었네요. ㅠ.ㅠ 

 

 

 

 

여수 가기 길이 쉽지도 않고, 

부산 분들, 대전 분들, 수원 분들 마카다 오랜만에 보는 분 들이어서 좀 더 이야기 나누고 올라 오고 싶었지만, 

일행 중 한 분에 저녁에 약속이 있다고 빨리 가자고 채근을 워낙 하기에 모두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포항으로 옵니다. 

 

 

 

우리 일행은 울산 분이 한 분 계시기에 울산 거쳐서 포항으로 갈 겁니다. 

그런데 남해 고속도로가 엄청 막힙니다. 

마치 주차장을 방불케 하네요. (바로 포항으로 올 거면 88타면 되는데 울산 들릴려면 남해 타야 합니다.) 

 

네비 양이 중간에 차가 많이 막히니 우회 하라고 해서 국도로 접어 들었는데 국도도 주차장 ㅠ.ㅠ 

 

그렇게 천천히 가고 있는데 국도 변에 이런 식당이 보입니다. 

운전 하는 분이 이 집이 아주 맛있어 보인다면서 검색 들어가더니 여긴 꼭 가봐야 한다고 하면서 핸들 틀어서 식당 앞에 주차~ ㅎㅎ

 

함안 근처 어디 쯤입니다. 

 

 

 

 

 

 

 

 

 

 

 

 

메뉴는 이러하다, 

주문은 제가 들어갔더니 다 시켜 놨더군요. 

 

마파두부밥, 중화 비빔밥, 사천짜장, 짜장면

 

음..., 

저는 삼선우동이 살짝 땡겼지만 어짜피 많이 먹을 것도 아니어서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밑반찬이 몇 가지 나옵니다. 

김치.. 이 김치가 아주 시원하면서 참 맛있더군요. 

 

 

 

 

 

 

언제나 자태가 고운 단양군 그리고 춘장양 ^^

 

 

 

 

 

 

 

 

중화 비빔밥, 

음.. 또 똑딱이가 촛점을 못 잡네. 

 

 

 

 

 

 

전원을 다시 한 번 껏다 켜니 촛점을 잡습니다. ㅎㅎㅎ

 

 

 

 

 

 

 

 

계란탕이 나오는 집은 맛집이라고 생각하는 1인 ㅎㅎㅎ

 

 

 

 

 

 

요만큼 맛을 봤는데 맛있더군요. 

 

 

 

 

 

 

사천 짜장, 

 

 

 

 

 

 

 

 

잘 비벼서 일부는 덜어서 공용, 

저는 비빈 면은 먹지 않고 소스만 맛 봤는데 많이 맵지는 않고 맛도 그럭저럭 괜찮더군요. 

 

 

 

 

 

 

짜장면, 

 

가만보니 여러가지 시켜서 맛 보는 것이 아니라, 

각자 자기가 주문한 음식이 있고.. 이건 그냥 맛 보고 싶어서 시켰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이걸 제게 강제 할당 합디다. ㅎㅎㅎㅎㅎㅎ 

 

 

 

 

 

 

 

 

 

 

제가 비비는 건 잘 비빔니다. 

 

 

 

 

 

 

 

 

짜장면 절반은 덜어서, 좀 많이 드시는 분에게 맛 보라고 덜어주고, 

남은 짜장면 중 절반은 옆 사람에게 나눠 줬습니다.

 

저는 딱 한 젓가락 맛만 봤는데,

다른 분들은 짜장면이 참 맛있다고 하던데,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더군요. 

 

 

 

 

 

 

마파 두부밥, 

 

 

 

 

 

 

 

 

저는 요만큼 맛을 봤는데 마파 두부밥도 참 맛있습디다. 

 

 

 

 

 

 

차가 막히다 보니 오늘 저녁에 약속이 있다는 분이 많이 불편해 하는 표정이 역력합니다. 

 

결국, 

울산 분을 울산에 모셔다 드리지 못하고 그냥 바로 대구 거쳐서 포항으로 와서 울산 분은 버스 타고 울산으로 갔습니다. 

홍이 장군님 미안합니다. 

 

 

정작 현수막에 24시간 우린 사골 짬뽕은 안보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