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생고ing

혀기곰 2021. 4. 28. 17:22

 

 

이 넘의 와퍼는 두고 두고 먹으려고 했으나 어제 술 안주로 3개 박살~ 

이제 2개 밖에 안 남았어 ㅠ.ㅠ 

 

매장이 집에서 가까우면 행사 할 때 10개 정도 사두고 냉동실에 저장하면 좋으련만, 

 

 

 

 

오늘 아침은 함바그로 해결~

 

 

 

 

 

 

함바그는 와퍼가 확실히 갑이여~

일반 와퍼는 한 개 먹으려면 살짝 부담스러운 양인데 와퍼 주니어는 나에겐 양이 딱이야~ ^^

 

 

 

 

 

 

조금 늦은 점심으로는 국시 삶았습니다. 

쑬 메이트가 끓여 준 멸치 육수가 있어서 국수 삶은겁니다. 

 

 

 

 

 

 

닭알 지단도 보이고~

 

 

 

 

 

 

오이도, 오이 오이 썰어서 올렸습니다. 

 

 

 

 

 

 

양념장도 찔꺼덩~~~

 

 

 

 

 

 

자~~

먹자~~~

 

국수를 라면 반 개 양 정도만 삶았는데도 양이 엄청 많아 보입니다. 

작은 대접이어서 그런가?? 

 

 

 

 

 

 

남이 끓여 준 육수에 국수 말아 먹으니 정말 맛있네요 ^^

 

 

 

 

 

 

 

 

냉국수엔 매운 꼬치가 딱이지~~

이번에 북부 시장에서 천 원어치 사 온 고추인데 땡초를 사왔는데 많이 맵지도 않고 피도 얇고 그냥 먹기는 딱 입니다. 

 

찌개에 넣어 먹기엔 조금 덜 맵네요. 

 

 

 

 

 

 

저녁은 밥 했습니다. 

대접에 닭알 한 개 깨트려넣고 밥 펏습니다. 

 

 

 

 

 

 

닭알이 뭍지 않는 쪽 밥으로는 상추 쌈, 두 쌈 싸 먹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밥은 간장 넣고 막 비벼 비벼~~~

그런데 간장을 너무 많이 넣은 것 같아~~

 

먹어보니 역쉬 살짝 짭니다. 

밥 조금 더 넣을까 하다가 그냥 뱃속에 때려 넣었습니다. 

 

 

 

 

 

 

밤 12시 넘었는데 잠이 안 와~~~

맨날 노는 백수 놈이어서 잠을 안 잔다고 내일 지장 있고 그러진 않지만 잠은 밤에 자야 하는데..., 

 

심심해서,

전화기로 인터넷 돌아 댕기다보니 '볼케이노 닭알찜' 이 눈에 확 와 닫습니다. 

 

레시피 숙지 하고 만들어 봅니다. 

물은 맥주 컵 한 컵을 넣고 소금과 새우젓으로 간 맞추고, 

뚝배기에 넣어서 팔팔 끓이다가 닭알 5개 풀은 것을 넣고 막 저어주다가 몽글몽글 굳어지면 불을 줄이고,

뚜껑 대신 볼록한 대지비 얹어서 뜸 들였습니다. 

 

이렇게 하면 뚝배기 위로 뽈록하게 닭알찜이 올라 온다꼬 하더니..... 개뿔~~~ 

 

살짝만 올라오고 맙니다. 

혹시 싶어서 대접 다시 엎어놓고 조금 더 기다려 봤지만 역쉬나 개뿔 입니다. 

 

뚝배기에 비하여 닭알을 적게 넣었나?? 

 

전자렌지 닭알찜 할 때는 맥주 컵 한 컵 물에 닭알 2개만 넣어서 만드는데,

이거 만들 때는 한 컵 물에 닭알 5개 풀었는데도 안 부풀어 오르네... 왜? 안 부푸는겨??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가라 앉습니다. 

 

 

 

 

 

 

10분 후 모습.

누가 봤으면 절반은 제가 먹은 줄 알겠습니다. 

 

손도 대지 않았습니다. 

 

 

 

 

 

 

한 숟가락 먹어보니 맛은 좋은데 부풀지가 않네~

다음에 할 땐 소다나 베이킹 파우다 넣어 볼까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조그마한 밀폐용기에 옮겨 담으니 딱 한 통 나오네요. 

이건 뭐... 생 닭알 5개만 깨 넣어도 요만큼은 되겠네.

 

 

 

 

 

 

소주와 같이 먹을 까 했는데,

소주 반 잔 마시니까 술이 독약 같아서 빠르게 포기~

 

 

 

 

 

 

넌,

냉장고로 들어가~~

나중에 밥으로 이뻐해줄께~~~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