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생고ing

혀기곰 2021. 4. 28. 17:23

 

 

밥 묵짜~

오늘 아침은 어제 만들어 둔 깻잎 찜으로 먹습니다. 

 

 

 

 

 

 

요즘 모든 채소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던데 깻잎도 거기에 동참을 했더군요. 

깻잎 한 재기에 1,000원 ㅎㅎㅎㅎ 

 

딱 한 재기만 사서 만들었는데,

의외로 맛이 좋아서 나중에 깻잎이 싸지면 자주 만들어 먹을 듯 합니다. 

 

 

 

 

 

 

밥은 오늘도 백미, 

오늘은 정상적인 밥 그릇에 밥 펏습니다. ㅎㅎㅎㅎㅎ

 

 

 

 

 

 

밥 위에 깻잎 찜 한 개 척 걸쳐서 올려놓고, 

젓가락으로 감싸 듯 쥐어서 먹으면 꿀 맛입니다요 ㅎㅎㅎㅎ

 

 

 

 

 

 

 

 

 

 

점심은 귀찮아서 생략,

저녁은 멸치 두부찌개 끓였습니다. 

 

원래는 두부에 잔 멸치 듬뿍 뿌리고, 

물 자작하게 붓고, 조선간장과 진간장 섞어서 넣고 파송송해서 보글보글 끓여 먹을려고 했었는데, 

냉동실에 중국산 바지락 숙회 한 봉다리가 있는 것이 보이기에 다 넣고 끓이고 닭알도 줄알쳐서 풀었습니다. 

 

대접에 밥 퍼 담고, 

끓인 찌개 부었습니다. 

 

맛은 나쁘진 않은데... 제가 원하던 맛이 아닙니다. 

바지락에서 잡맛이 섞여 나는 것이 별로 안 좋군요. 

 

 

 

 

 

 

식자재 마트에 냉동 바지락 살 숙회를 팔기에 사 봤는데, 

신선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그리 추천 할 정도는 아니네요. 

 

그래도 궁물은 먹을만 해서 바지락과 두부는 다 건져내고 궁물만 쪽 빨아 먹었습니다. ㅎㅎㅎㅎ

 

 

 

 

 

잘 무따~~~

이만 잡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