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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원주 4 원주시/지정면/월송리/오크 캠핑장202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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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이틀을 쭉 달렸더니 마이 힘들어~~ 오늘부터 당분간 술 끊을겨~ 그러나 그 말을 들었는지 마사장님이 낮술 묵자꼬 지랄을 합니다. 절대 안 묵는다꼬 뻐탱겼더니 지랄 지랄을... 결국 상위에 이런 것이 차려집니다. 망할놈이 술 쳐묵자꼬 했으면 안주라도 좋은 걸 사오등가... 바나나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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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미친 것 아이가? (18)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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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어젠 술을 마시지않고 잤더니 아주 푹 잤습니다. 는 개뿔~~ 술을 안 먹으니 잠이 오지 않아서 날밤 꼬박 세웠습니다. 그래서 소주를 한 병 꺼낼까 고민하다가 꾹 참았습니다. 나 잘했나요? ㅎㅎㅎㅎ 혹시라도 배가 부르면 잠이 올까싶어서 새벽 3시에 라면 한 개 끓였습니다. 세양 소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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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이젠 찾아오는구나 (20)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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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왜 이런 생각을 하는걸까요? 밥을 먹는 것이, 굶어죽지 않을려고 먹는건지, 아니면 습관적으로 먹는건지... 암튼 때가 되니까 밥상 차리는군요. 반찬은 미역줄기 무침과 고사리볶음 그리고 생멸치볶음 오늘은 대지비에 밥을 담았습니다. 아따~~ 궁물없이 밥 먹으니 목에 턱턱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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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재첩국 (14)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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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배부르다~ 정비공장 들어갔다가 차량관리 똑바로 안한다꼬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었더니 배가 뽕양합니다. 반항심으로 북부시장 가서 술 안주 꺼리 살펴봤더니 전부 회 밖에 없습니다. 그것도 가격이 으찌나 비싸던지.... 동태가 싱싱해보여서 한 마리 5천 원주고 사고, 꽁치도 3마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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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비린내 작살~ (20)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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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어제... 아니 오늘 새벽에 꽁치조림과 같이 마신 술이 아다리가 되어서 하루종일 암 것도 못 먹었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제가 누누히 말씀 드렸지만 놓친 한 끼는 평생 못 찾아먹는데... 젠장~ 이런 상황을 눈치챈 어떤 분이 늦은 밤 저를 납치~ 납치란건 그리 유쾌한게 아닙니다. 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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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갑오징어 회 (26)20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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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엔 조개 술찜으로 한 잔 묵꼬~~ 저녁 9시 지호 아빠 퇴근할때 데리러 와서 지호네 집으로 술 마시러 갑니다. 마트에서 무골계족을 팔기에 한 팩 샀습니다. 헐~~ 이 눔의 시퀴 버르장머리 없이 어른에게 팍큐를 날리네요. 가운데 손가락부터 와자작 씹어 버렸습니다. ㅎㅎㅎ 오늘도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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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동네 잔치 (25)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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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돼지국밥 먹으러 가기 전에 친절한 분이 사 온 핫도그 입니다. 두 개 사왔는데 한 개는 치즈 핫도그, 다른 한 개는 일반적인 핫도그 입니다. 둘 다 맛보기 위해서 절반씩 나눠 먹었습니다. 먹긴 먹었는데 워낙 오래되어서 어떤 맛의 소스인 줄은 모릅니다. 그리고 저 지저분한 습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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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이런 젠장~~ (18)20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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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띠발~ 코가 막혀서 잠을 못자겠네... 약을 먹으면 잠이 오는데 코가 막히니 자다 깨다 신경질이나요~ 코가 막혀서 며칠 동안 코를 얼마나 풀었는지 코 양 옆으로 다 까졌습니다. ㅠ.ㅠ 그래서 새벽에 소주 한 병 깠습니다. <== 핑계 좋다~~ ㅎㅎ 안주는 지호엄마가 끓여서 챙겨 준 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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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오뎅탕 (19)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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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난새이 국(냉이국) 으로 호로록~~~ 점심은 라묜~~~ 저녁엔 지호네 집에서 모딨습니다. 만나서 별로 반가울까요? 복세편살~~ 사람 4명 중, 유일하게 지호엄마와 저만 먹는 간천엽 그리고 등골~ 아~ 지호 아빠는 천엽을 먹는데 간을 안 먹습니다. 천엽, 간, 등골 이렇게 3합으로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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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옥돔구이 (17)2017.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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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어제 하루 술 쉬었다~ 학산사엔 혀기곰이 편안하거나 심심해 죽을려고 할 땐 손님 구경을 못합니다. 특히 술 생각이 간절할땐 아무넘도 아는 척 안합니다. 그러나 누구 한 명이 찾아오거나... 술을 많이 마신 다음 날, 아니면 아플땐 술 묵자고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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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생굴 (28)2016.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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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꾸무적 거립니다. 어제 죽도장에서 몇가지 반찬 재료들을 사 왔는데 그걸로 반찬 만듭니다. 우선 멸치에 꽈리고추와 매운고추 넣어서 볶았습니다. 이가 시원찮아서 몰랑하게 볶은 겁니다. 꽁치 2,000원에 4 마리 사온 것도 다 구웠습니다. 저는 식은 생선도 잘 먹거등요. 두고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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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송이버섯 (36)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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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암 것도 안하고 멍 때리고만 있었네요. 뭔 생각을 했는지, 아니면 그냥 생각도 없이 있었는지..... 밥도 안 쳐먹고 그냥 있었습니다. 차라리 벽이라도 보고 앉아 있었으면 면벽수행이라도 한다꼬 구라라도 치겠구만... ㅎㅎㅎㅎ 저녁에 어제 족발 사온 눔 불렀습니다. 소고기 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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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양파 소고기찌개 (17)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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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니 오늘 새벽에 국시를 끓여 먹었더니 아침 생각이 없네요. 점심은 라면 반 개 끓였습니다. 스프는 한 개, 물은 두 개 물 붓고 싱겁하게 쎈불에 푸왁 끓였더니 냄비 옆부분에 궁물이 넘쳐서 지저분 하군요 ㅠ,.ㅠ 술시~ 마 사장님이 친히 전화 오셨습니다. "마눌통닭에 소주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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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마늘통닭 (40)201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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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아무것도 안 먹었더니 으찌나 배고프던지, 평상시엔 거의 안 시키는 프라이드 통닭 한 마리 시켰습니다. 배가 고파서 눈이 뒤집히니까 억시로 맛나게 보이네요. 저도 소싯적엔 프라이드 통닭 무지 좋아했습니다. 그때는 지금같은 체인점 통닭집은 없고 그냥 생맥주 집에서 튀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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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치맥 (24)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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