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기름 넣어주고 악셀만 밟으면 여수입니다. ㅎㅎ 형님 만나서 '여자만'으로 갑니다. 여자만 일몰이 그렇게 아름답다고 꼭 봐야한다네요. 아참~~ 여자만은 여자만 가는 곳이 아니고 지명 이름입니다. 여자만 가는 길과, 여자만이 궁금하시면 클릭 여수 시내에서 차로 20분 정도만 ..
|
[9/30] 여자만 석양 (27)2018.03.21
|
쫄면 두어 젓가락 먹었는데도 배가 터질려고 지랄을 합니다. ㅎ 바쁜일도 없고, 배도 꺼줄 겸 그냥 앞으로만 달립니다. 경주쪽으로 가다보니 모량리라는 마을 입구에 '박목월 생가' 란 팻말이 보이네요. 시인 목월인가?? 그리고 박목월 시인이 경주 사람이었나??? 무식한 건 죄가 아니니 몰..
|
[9/3] 박목월 생가 (14)2018.03.12
|
식사 후 동생이 아직도 아바이 마을은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고해서 그리로 갑니다. 가다가 어데서 많이보던 풍경이 보여서 얼렁 차 세웠습니다. (사진은 인터넷에서 퍼 왔습니다.) 모자상으로도 더 유명한 수복기념탑 입니다. 제가 어릴적에 울 어무이가 이곳을 지날때면 꼭 우리 모자를..
|
[4/22] 갯배 (27)2018.01.06
|
어제와 그저께 술을 안 마셨는데도 저 그저께 마신술의 후유증이 아직까지 남아있네요. 젠장~ 오전내내 비실비실 거리다가 오후에 오천장에 갑니다. 5일 10일이 오천장날 이거등요... 오천장에 가는 이유는 미역줄거리 장아찌를 살려고 갔습니다. 오천장에 도착하니 배가 조금 고프네요. ..
|
[11/20] 시골 오일장 (43)2017.01.04
|
아따~~ 여름에 디기 더울 때 비 좀 오라고 사정사정해도 안오더니 가을 비가 와이리 많이 오는지..... 운전 하는데 시야가 안보여서 해롭네... 남원 가기 전에 옆 동네 익산에 한 번 들렸다 갈까 싶었지만 익산에 아는 곳도 없고 해서 그냥 남원 광한루나 들렸다 학산사 갈겁니다. 남원 가는 ..
|
[9/30] 남원 광한루 (26)2016.11.18
|
어제인가 그제인가 친절한 눔이 전주 가자고 하더군요. 갑자기... 아니 갑자기는 아니군요, 예전부터 전주를 가보고 싶은데 혼자 갈려니 뻘쭘하다고 같이 가자고 몇 번 말을 했었지만 제가 거름지고 장에 가기가 꺼끄러워서 정중히 사양했는데, 이번 연휴도 거절 할려니 거절할 명분도 없..
|
[9/29] 전주 한옥마을 (32)2016.11.12
|
요즘은 아침 결식이 많다? 오늘도 아침은 거르고 점심때 라면 한 개 끓였습니다. 역쉬나 오늘도 나를 배신하지않고 맛이 읍네~ 젠장~~~ 라면 묵꼬 배 뚜들기고있는데 친절한 분이 짬뽕 먹으러 가잡니다. 아이고, 반가워라~~~~ 배는 부르지만 이 눔이 오면 차에 시원한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
|
[8/11] 앗~ 차가워~ (20)2016.10.05
|
[실시간] 다 아실테지만 어제 포항에 두 번의 강진이 있었습니다.(발원지는 경주) 처음 지진은 강도 5.1 두 번째 지진은 강도 5.8 대한민국 생기고는 가장 규모가 큰 지진이라고 하더군요. 처음 지진이 왔을때 그때는 집 안에 있었는데, 그냥 흔들거리는 정도가 아니고 완전 집이 뒤틀리 듯 ..
|
[7/30] 불빛 축제 (38)2016.09.13
|
약 한 달전 부터 이야기가 오고 갔던 여수 여행 가는 날 입니다. 저는 차가 없으니 넘의 차 얻어타고 가야하는데, 그 분이 일 하시는 분이라 언제 출발할지는 미지수 입니다. 늦어도 2시엔 출발한다고 했으니 아침 든든히 먹고 기다릴겁니다. 반찬은 어제 만들어 둔 고추이파리 무침 두 가..
|
[6/25] 여수 여행 1 (43)2016.08.03
|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 그러기나 말기나, 학산사 주지눔은 벌러덩 누바가 무위도식중 오후에 어떤 분 푸더덕~~ 날아 오더니 다른 절에가서 절밥 묵자고하네요~ 귀찮은데 자꾸 가자네.. 이왕 가는 것.. 쑬 메이트에게 전화해서 살살 꼬득여서 같이 길 떠납니다. 산중에 있는 절 한 군데 ..
|
[5/14] 석가 탄신일 (45)2016.06.29
|
오늘은 몇몇 종내기들이 모디는 날 입니다. 오늘은 강원도 원주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먼 길 떠나기전에 밥 든든히 먹어줍니다. 밥은 공기에 머슴밥으로 수북히 퍼 담고~ 소새끼 무국도 데웠습니다. 침조기(긴가이 석태)도 두 마리 구웠네요~ 아따 오늘이 혀기곰 생일이가 밥상이 와 이..
|
[3/19] 자~ 떠나자~ (42)2016.05.06
|
아따~~~ 한 며칠 지독하게 아프다가 연 이틀 술 마셔봤더니 "아이고 죽겠다"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ㅠ.ㅠ 얼렁, 라면 한 개 끓여서 해장합니다. 궁물만 맛있네... ㅎ 점심때쯤 동생넘이 햄버거 한 개 사들고 찾아왔습니다. 버거왕의 '머쉬룸 와퍼' 라나 뭐라나..... 반 갈라서 나눠먹었습니다..
|
[11/3] 할매국수 (44)2015.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