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 먹고는 포항으로 옵니다. 여수형님과 부산 호야는 내일 아침 발인 보고 올라 간다꼬 영안실 근처에 숙소 잡고, 경주 일간님은 집으로 가시고, 저는 노병 형님과 포항으로 왔습니다. 같이 간 일행이 내일 아침에 일을 해야하기에 저도 낑기가 올라왔습니다. 포항 도착하니 3시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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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멸치, 꽁치 회 (41)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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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묵짜~ 이런 젠장~ 당연한 일 이지만 밥이 읍네... 그라모~ 라면 묵짜~~ 맛 음따~ 카메라 고장 난지 며 칠 되어서 핸드폰으로 사진 찍는데 도저히 불편해서 안되겠습니다. 사진 화질이 흐린건 개안은데.. 핸드폰으로 사진 찍는게 억수로 불편하네요. 제 전화기는 스마트 폰이지만, 제가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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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갈비탕 (16)20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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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띠발~~~ 날 잡아묵고 피똥싸소~~~ 츠자귀신아 머리 좀 그만 흔들어라 골 흔들거려서 죽겠다. 아침에 눈 뜨자말자 화장고치러 들락 거리다가... 속이 다 비워지니까 배도 고프고 속도 허전해서 갈비탕 데웠습니다. 며칠전 쑬 메이트가 사 온 갈비탕 입니다. 당면과 닭알줄알은 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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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도다리 쑥국 (49)20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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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인터넷으로 산, 한 봉다리 칠백 몇십 원(마트 가격 천 원 정도) 짜리 우동을 끓였습니다. 그런데, 끓여놓고 보니 너무 허전 합니다. 뭐시든지 맛이 최고긴 하지만 그래도 사진도 좀 찍고 시각적으로도 보기 좋게 하기위하여 고명 조금 뿌렸습니다. 음... 그래도 뭔가 2% 부족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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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또 닭이냐? (30)20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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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갈비탕이닷~ 아니구나 갈비탕에 며칠 전 꾸바놨던 군만두 몇개 넣었더니 만둣국이 되어버렸네~~~ 우히힛~~ 고명으로 닭알지단과 파송송~ 그리고 혀기곰쉬키가 좋아하는 후추도 탈탈~~~ 갈비탕은, 예전에 내가 끓여 둔 것과 엊그제 쑬 메이트가 사 온 갈비탕을 섞은 겁니다.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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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갈비탕 (25)201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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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아침인지, 이른 점심인지... 아리까리한 시간에 사리곰탕+소새끼 끓여서 한 그릇 후루룩~~ 첫끼니가 늦으니, 두 번째 끼니도 어중간하게 먹게 되네요. 갈비탕 데우고~~ 당연히 당면은 들어가고~ ^^ 반찬으로는 찌짐 나부랑이와~ 그거께 안주로 먹다가 남은 황태구이로 먹었습니다.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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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갈비탕 (23)201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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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어제 먹다가 남은 볶음밥 먹을려고 꺼냈는데...... 꼬라지도 그렇지만 식으니 딱딱해서 치아 부실 곰은 못 먹겠네요 ㅠ.ㅠ 대신 라면 끓였습니다. 소갈비와 갈비탕 궁물도 넣고 라면 다 끓이고 쌈짱 풀어서 만들었네요~ 구수하니 참 좋습니다. ^^ 점심은 갈비탕~ 이게 갈비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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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갈비 된장라면 (24)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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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만둣국, 멸치육수가 팔팔 끓을때 불린당면 넣어주고 만두 넣어서 동동뜨면 파 어슷 썰어 넣고, 닭알 탁~~~~ 후추톡톡 챔지름 찌익~~ 그리고 김가리 올리면 끝~ 만두는 동해시장 미도방에서 사온 만둣국용 만두를 사용했습니다. 당면부터 호로록 마셔주고~~ 만두 한 개는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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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갈비탕 (32)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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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점으로 어제 죽도장에서 사 온 국수 끓여 먹을까 합니다. 이것이 어제 죽도시장 칼국시 골목에서 포장해온 것들입니다. 육수, 이것도 비닐봉다리에 담아준걸 냄비에 담아두었습니다. 포장을 부탁하니 이렇게 봉다리 봉다리 담아주니까 너무 미안하더군요. 칼국수, 1인분 포장햇는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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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가자미 구이 (36)201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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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있거라~~ 나는 간다~~ 무정하게 떠나가는 여수발 10시 40분~~ 여수형님이 가신다네요~ 점심을 잡숫고 떠나면 좋겠지만, 그러면 여수도착이 너무 늦답니다.(포항에서 여수행 버스는 하루에 4대 밖에 없습니다.) 아침을 먹자고해도 멀리 떠나는데 혹시 화장실이 급할까봐 가급적 아무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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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형님 잘가세요~ (22)201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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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정말 오랜만에 몸살이라는 친구가 놀러 올려고 합니다. 일단 잘 타일러서 지그 집으로 돌려보낼려고 노력은 해보겠는데 막무가내로 우리집에 눌러 앉으면 한 며칠 융숭한 대접 해주고 같이 놀다가 돌려보낼까 합니다....ㅠ.ㅠ 글과 사진은 미리 저장해두었기에 친구와 열심히 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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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만둣국 (31)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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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그냥 뻐이 있으니 심심합니다. 아침마저 안 먹었더니 더 심심하네요... 나는 심심하고 싶다... 지금도 심심하지만 더욱 더 격렬히 심심하고싶다. 라는 광고 카피가 생각나긴 개뿔~~ 배가 고파서 디질랜드 입니다. 냉장고 디비보니 언제 끓여둔건지 기억이 아득한 고등어 추어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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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30~31] 이것 저것~ (34)20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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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묵고죽자 날 입니다. 오늘 오후에 일간님 집에서 사람들이 몇명 모딘다꼬 만나자고합니다. 울산 산적들이 가까운데 살고 있긴 하지만...낮선분들이 많아서 산적들에겐 연락 못 했습니다. 저녁 전투를 위해선 뭔가 먹어줘야 합니다. 엊그제 중국집에서 배달온 갈비탕 데워서 밥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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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일간 영감님 집 습격기 1 (35)201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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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짜~~~ 고등어 꿉고.... 고등어야 불 위에 있으니 뜨거우면 지가 돌아누울거고 아니면 태우면 되고... 난 그동안 밥을 먹겠습니다. 반찬은 단풍콩잎 무침입니다. 노랗게 물든 콩잎을 삭혀서 씻은후 물에 튀겨서 온갖 양념(젓갈과 재피가 베이스)에 무친건데 밥 도둥넘 입니다. 이거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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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갈비탕 (27)201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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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런 제길.... 사진만 임시저장 되어있고 글은 안 썻네요. 오늘은 코멘트 없이 사진만 일단 올려봅니다. 블로그 시작하고는 첨 있는 일 이네요.... 치과 2시 예약이라 일단 사진부터 올려놓고 치과 댕겨와서 글 쓰겠습니다. 그동안 글 없는 사진만 보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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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묵사발 (52)201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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