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의 광란의 시간이 끝나 갑니다. 오늘 여수 형님은 1시 차로 여수로 출발 할 겁니다. 마지막 식사가 될 수 있는 아침 해장하러 공원분식 갔습니다. 어제 디지도록 술 마시고 난 후라 입이 깔깔하고 텁텁해 죽겠지만 공원분식 오면 꼭 삶은 닭알을 먹게 되더군요. 목이 턱턱 막히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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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뭐 이런 경우가? (30)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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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안 마시니까 몸이 개운해집니다..................는 개뿔~~~ 주디가 심심해서인지 하루 종일 뭘 쳐먹습니다. ㅠ.ㅠ 아침에 눈을 뜨고 컴퓨터 켜고보니 책상위에 바나나가 한 개 있습니다. 마사장님이 가져다 준 바나나인데, 3개는 냉동실에 얼려두고 두 개는 실온에 놔뒀습니다. 그 중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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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농땡이 (18)201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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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내내 어영부영 하다보니 오전이 후다닥 지나갔네요. 앗!!! 내 아침.. 이런 젠장 아침을 못 챙겨 먹다니 분하닷~~ 오후에 친절한 분이 '동원' 으로 짜장면 먹으러 가자고 합니다. 아니 왜 갑자기 동원 짜장면이 생각 났냐니까 이번 주말에 동호회 모임을 동원에서 하기로해서 미리 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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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그래 이것이 간짜장이지 (40)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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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어떤 분이 이런 걸 사 들고 학산사를 방문 했습니다. 공원분식 잔치국수 입니다. ㅎㅎ 간단하게 아점 해결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내일 손님이 온다꼬 대접 좀 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시장 보러 나왔습니다. 물론 시장 보는 비용은 그 분이(홍이장군) 냈습니다.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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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도가니탕 (18)20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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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호네 집에서 뻗은지라 오늘 아침까지 지호네 집에서 개겼습니다. 지호 아빠는 오늘 오후 출근, 제일 먼저 지호와 시호 둘 다 어린이집으로 등교하고~ 좀 있다가 지호엄마 출근하고... 지호 아빠는 1시에 출근이니 그때 나를 학산사로 태워준다고 그때까지 쉬었다가 나가자고 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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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공원분식 (15)20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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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오늘 아침도 밥이닷~~ 확실히 밥을 해놓으면 부지런히 밥을 먹는데, 밥을 다 먹고 난 후 밥통이 비었을땐 밥을 하기가 조까 거시기 하지요 ㅎㅎㅎㅎ 왜이리 밥 하는게 귀찮은지...ㅠ.ㅠ 아침은 수구레국 끓여 놓은데다 밥을 말아서 호로록~ 수구레는 처음엔 쫄깃하고 자그락 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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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굴 칼국수 공원분식 (52)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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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과 동생들이 학산사 온지 이제 하루밖에 안 지났는데 한 달은 지난 것 같습니다. 형님 빼고~ 야 이 종내기들아 술 좀 대강 묵짜~~~ 사람 잡을따~~ 아침에 눈 뜨자말자~ 새끼 제비가 엄마에게 먹이 달라고할때 맹키로 입 쫙 벌리고 밥 타령 합니다. ㅎㅎㅎ 아침 일찍 문 여는 곳은 체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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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릴레이 먹방 3 (47)20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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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장~~ 어제 여관방에서 술 디립다 빨았디만 허~ 합니다. 얼렁 아침 먹고 포항으로 내 달려야겠습니다. 근처에 있는 해장국집에 도착~~ 수구레국밥이 있길래 한 개 시켰습니다. 앗!!! 친절한 아주머니가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면서 들깨가루를 푸악~~~ 일단 노말한 수구레국밥 맛 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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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수구레국밥 (30)201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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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흥청망청 부어라 마셔라했더니 해장이 필요합니다. 아침 일찍 문 여는 식당 찾아갑니다. 해맞이공원근처 공원분식입니다. 이 집에만 오면 꼭 먹어야하는 필수 아이템... 삶은닭알. 술 실컷 마시고난 다음 날 먹는 삶은닭알은 목이 턱턱 맥히면서 참 좋네요.....물~ 물~~~ ㅠ.ㅠ 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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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일] 양장피 (48)201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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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점심 먹으러 밖으로 나왔습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밖에서 제 의지로 밥을 잘 안사먹으니 뭘 먹지에서 늘 망설여 집니다. 만약 혼자 밖에서 밥 사먹으면 메뉴는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혼자가서 밥 파는데가 중국집, 분식집, 그리고 갈비탕이나 육개장등 (이 것도 드러븐 집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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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돈가스는 맛있어~~ (55)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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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디다~~~~ 아침부터 속 씨린다꼬 국수 먹으러 가자고 보챕니다. 시간을 보니 8시... 포항식당은 전부 11시에 문 연다고 구라치고 좀 더 누워서 뒹굴거립니다. 10시쯤 슬슬 나와서 국수 한그릇 하러 왔습니다. 이집에만 오면 무조건 목맥힘을 경험해야 하는거 아시죠? ㅎㅎ 아침부터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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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아따 디다~~~ (62)201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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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같이 술 마신 친구넘 한넘 불러내서 국수 한그릇 하러 갑니다. 이집에만 오면 꼭 삶은닭알 하나씩 먹게 되더군요.. 요즘들어 다시마채 젓갈무침이 안나오네요... 냉국수 입니다... 요즘들어 맛난게 잘 없으요... 이집도 예전과는 맛의 차이가 살짝 있네요.. 국수 한그릇 아니 반그릇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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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또 술이야? (60)201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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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자~~~ 마지막 떨이 입니다. 인자 요것만 먹으면 고등어추어탕은 학산사에 존재 하지 않습니다. 어제 과음한 후라서 그런지 국물이 훌훌 잘 넘어가네요~~ 추어탕엔 마른멸치 고추장에 찍어 같이 먹어도 잘 어울립니다. 언제쯤 밥위에 반찬 얹어먹는 유아틱한 행동이 교정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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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25] 장어 먹었냐? (64)201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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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은 국수집에서 국수를 먹을수 있습니다. 이집엔, 항상 이렇게 삶은 닭알이 놓여져 있습니다. 이렇게 상위에 닭알이 놓여졌는데 그냥 지나가면 섭섭하죠.. ㅎㅎ 오호~~~ 껍질이 아주 잘 까집니다... 닭알 노른자 겉면이 꺼머므리 한건 조금 많이 삶아서 그렇다던데... 진짜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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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양동마을 가보셨어요? (82)201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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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니.... 오늘 아침까지 술 마신 동지와 짬뽕과 짜장면 시킵니다. 아삭한 채소를 씹고 싶어서 고추가루 빼고 짬뽕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이집은 그냥 짬뽕 시키면 미리 만들어서 채소와 해물등이 숨이 푹 죽은 짬뽕 같다줍니다. 이익후... 앞에분 속 도 좋습니다... 해장을 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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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술을 또 먹자고??? (69)201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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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아~~~ 어제 후배넘에게 잡혀서 소맥으로 달렸더니 아침이 하나도 안 상쾌합니다 ㅎㅎㅎㅎ 일단 순대 채우기 들어갑니다. 오늘 지나면 정말 버려야 하는 3일전에 사온 회 재고처리 들어갑니다. 전 어릴적부터 선어를 먹어서 그런지 냉장고에 들어있는 회는 2~3일정도 지난것도 먹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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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식신 아니고 식티로드 ^^ (90)20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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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니 오늘 아침까지 맥주에 소주에 공부가주 이과두주 복분자주로 신나게 빨아삐리뽀 햇더니 골이 흔들립니다. 오전 9시쯤 동생넘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그러나 술에 취하고 잠에 취하여 전화를 받질 못했습니다... 아침 5시 까지 마셨으니 당연한 결과 인지도....... ㅎㅎㅎㅎㅎㅎ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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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아따 버라이어티 합니다. (62)201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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