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예전에 마트에서 사 온 돈코츠 라멘을 끓였습니다. 이 제품은 챠슈까지 들어 있어서 그냥 낋이기만 하면 됩니다. 찌짐도 한 똥가리 얹었습니다. 삶은 닭알도 있기에 반 개 썰어서 올렸습니다. 반숙이면 좋겠지만 삶아 놓은 건 완숙밖에 없네요. 잘 저어서 먹어보니 라멘 맛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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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오랜만에 땅 밟는구나 (40)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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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먹다가 남은 동태 곤이탕으로 밥 말아묵습니다. 어제 술 안주로 뜨끈하게 먹을땐 몰랐는데 식은채로 먹으니 조금 니끼하네요~ 그래서 김치 조금 풀어서 먹으니 깔끔하니 좋네요 ^^ 저녁에 이런 물건이 학산사 상 위에 희떡 자빠려져 누바있네요~~ 동생이 마늘통닭 한 마리 사들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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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마늘 통닭 (16)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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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니 새벽 5시... 어제 과음 한 탓도 있고 좀 더 잘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와~ ㅠ.ㅠ 옆에 자는 넘 깨웠습니다. 내가 잠이 안오니 너도 자지 말그라~~ 빨자~~~~ 돼지고기 뭉텅뭉텅 썰어넣고 김치찌개 끓였습니다. 아쉽게도 오늘 헤어지는구나 어제는 오랜만에 만나서 무척 즐거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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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갈만탕 (20)201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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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요즘 술을 연일 계속 마시네요~ 타락했나? 아침은 콩나물국에 밥 쪼까 말아서 마른멸치를 반찬 삼아 후루룩 마셨습니다. 오후에 어떤 분이 점심이나 먹자고 오시네요. 점심 먹기엔 조금 늦은 시간인데..... 밖에 나가니 비가 참 참하게도 오고 있네요. 저는 비가 내리는 걸 보면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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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모처럼 짬뽕 (55)201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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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용할 양식은 라면, 쑬 메이트가 챙겨 준 육칼 입니다. 이것참, 학산사 살림 중 일부는 쑬 메이트가 챙겨주는 것 같습니다. ^^ 첨 끓이는거니 시키는대로 끓이겠습니다. 다 끓였다~ 면은 칼국수 면 같이 넙적한 면이고 맛은 참 좋습니다. 저는 가는 면을 선호하는 편 이어서 안성탕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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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마누라 통닭 (43)20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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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니 오늘 새벽에 국시를 끓여 먹었더니 아침 생각이 없네요. 점심은 라면 반 개 끓였습니다. 스프는 한 개, 물은 두 개 물 붓고 싱겁하게 쎈불에 푸왁 끓였더니 냄비 옆부분에 궁물이 넘쳐서 지저분 하군요 ㅠ,.ㅠ 술시~ 마 사장님이 친히 전화 오셨습니다. "마눌통닭에 소주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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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마늘통닭 (40)201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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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침을 늦게 먹습니다. 이게 언젯적 돼지국밥인지.... 암튼 데워서 밥 말아서 호로록~~~ 저녁은 진라면 순한 맛 한 개 끓여서 후룩~ 밤 10시 경, 언 넘이 이런거 한 개 사들고 학산사 왔심니다. 만나서 별로 반갑습니다. 묵고 죽짜~ 마늘통닭 한 마리 시켰는데.... 마늘이 누드 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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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마늘통닭 (35)201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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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으로 먹기엔 조금 늦고, 점심으로 먹기엔 많이 이른 애매한 끼니 때웁니다. 어제도 술 한 잔 빨았더니 속이 싸르르합니다. 냉장고 디비보니 마땅한 것이 없고 냉동실 디비보니 냉면육수가 보이네요. 얼렁 라면 사리 한 개 삶았습니다. 라면 사리 삶은 것은 찬물에 미미 씻어서 물기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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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멍게 진짜 크네 (44)201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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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아따~~ 어제 망할넘의 시퀴 떡분에 소주를 크라스에 따라 마셨더니 죽겠네요. 이럴땐 얼렁 뜨끈한 궁물 후루룩 마셔줘야합니다. 오늘 아침도 면식은 당연한거고... 종목은 당면국수 입니다.... 부산에 비빔당면이 있다면 학산사엔 궁물당면이 있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지릉(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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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13~14] 김치 볶음밥 (73)201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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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분식 장려운동에 열심히 동참하고..... 집에 와서는 저녁은 뭘 먹지로 고민 들어갑니다. 고민이 깊어질때, 1% 식도락 동생이 몇가지 탕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그리고는, "행님 오늘은 홍어가 무지 땡기는데 국내산 홍어 취급 하는데 없는교?" 그러네요~ 내가 알고있는 국내산 홍어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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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생멸치 회 (68)201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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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오늘은 밥 먹습니다. 다른 집에선 늘 먹는게 밥 이지만, 학산사에서는 밥 먹는 날은 국경일로 느껴질 정도로 밥을 자주 안먹었네요. 저는 사실 현미밥 잡곡밥 이런게 먹고 싶은데, 잡곡밥은 밥 하는게 너무 힘들고...현미밥도 만드는게 힘들어서-사실 밥하는 것도 힘들어서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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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25] 모처럼 라멘을... (55)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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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로 포항에선 나름 유명한.... 아니 전국적으로도 조금 소문이 났나보더군요.... 아무튼 포항에서 방구 꽤나 뀐다는 통닭집으로~~~ 가게는 작은 편 입니다. 탁자가 3개... 간이 탁자 한 개 뭐 그럴겁니다. 이 집은 마늘통닭으로 아주 유명 합니다. 지금은 포항의 모든 통닭집에서 마늘통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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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마늘통닭 (31)201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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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으아~~~ 지금 시간이 새벽 4시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덥습니다.... 이 넘의 열대야가 사람 잡아놓네요....ㅠ.ㅠ 지난 6월 7일 묵은지 방출 입니다. 모처럼 떡라면 끓여 봅니다. 파도 썰어서 넣었고, 닭알지단도 부쳐서 썰어 올렸습니다. 소새끼도 조금 넣고 끓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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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스테이크 (70)20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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