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빨리 속에 뭔가를 넣어 줘야해~ 그래야 식충이들이 반란을 일으키지 않지..., 오늘 아침은 미소 라멘으로~ 삶은 닭알 반 숙 한 개 꺼내서 껍질 벗기고 반 갈라 놓고, 숙주 나물도 준비~ 파 송송~ 저렇게 준비 해 놓고 밥은 어문 것(엉뚱한 것)으로 먹습니다. 바로 지호 할배가 끓인 소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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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미소 라멘 (16)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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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도 선짓국 데워서 먹습니다. 경주 황성장이 우리집 근처에서 열렸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러면 5일에 한 번씩 국을 바꿔서 먹을 수 있을 것 아닙니까? ㅎㅎㅎ 경주 황성 오일장 국을 파는 집에선, 선짓국, 뼈다귀 해장국, 소고기 육개장, 고디탕(다슬기탕), 추어탕을 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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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젠장 분수도 모르고 (14)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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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이것 참.... 오늘은 날씨가 미쳤습니다. 오늘이 명색이 말복인데 날이 선선한 것이 가을 날입니다. 저같이 더위 많이타고 에어컨 없는 사람에겐 참 좋은 현상이지만 농사 짓는 분들에게도 반가운 날씨인지는 의문입니다. 아침겸 점심으로 순두부찌개 끓였습니다. 며칠 전 쑬 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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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말복이라네~ (18)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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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섞어라면 끓여봤습니다. 오랜만이 아닌가? 얼마전에도 끓였는 것 같기도하고? 아몰랑~~ 암튼 사리곰탕면 1개에, 남자라면 반 개 섞어서 끓였습니다. 이렇게 끓이면 신라면 블랙 맛 비스므리합니다. ㅎㅎㅎ 점심은 임연수 구웠습니다. 한 똥가리만 구울려다가 소금 간을 약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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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순두부가 맛있네 (21)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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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술 꾼 만났습니다. 좋은 꿈을 꿔서 포항 로또명당에 와서, 헤헤닥 거리면서 로또 두 장 사서 나눠 가지고 그 옆에 있는 식당에 밥 먹으러 왔습니다. 백반집 입니다. 예전엔 이 근처에 시청과 관공서가 많아서 공무원들이 자주 찾던 집입니다. 지금은 시청이 다른 동네로 이전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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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아줌마 식당 (38)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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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수원으로 갈겁니다. 여차 저차한 이유로 떠나는 겁니다. 일단, 아침 챙겨 먹습니다. 만들어둔지 5년 지난 닭개장 데워서 맛있게 한 그릇 후루룩 먹고는 수원으로 고고~~~ 한참을 달려서 추풍령 휴게소 들렸는데, 이 넘의 날씨가 미쳤는지 억수로 춥네요. 확실히 남쪽보다는 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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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대전과 군포 (20)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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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인지 점심인지 저녁인지 모르겠네요. 워낙 옛날 사진이다보니 기억이 없습니다. 디카로 찍으면 사진정보에 날짜와 시간이 나와서 아침인지 저녁인지 확인 가능한데... 고물 핸드폰으로 찍으니 사진 정보가 아예 안나오네요 ㅠ.ㅠ 기억을 더듬어 보니.... 아~~~~~~ 는 개뿔.... 여전히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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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두부김치 (27)20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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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묵자~~ 아니구나 면 묵짜~~~ 오늘은 어제 준비해 둔 재료들로 짬뽕을 만들어볼까 합니다. 물론, 혀기곰 솜씨로 만들 건 아니고.... 이렇게 공장 짬뽕 재료로 만들어볼까 합니다. 처음에 이거 살땐 일반 라면처럼 물 붓고 이거 넣고 그냥 푹 끓여먹으면 되는 줄 알았더니, 건더기 재료는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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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망할넘의 중국집 (20)201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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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이렇게 딘데, 와 자꾸 술먹는지 원..... 이렇게 해로운 술은 모조리 마셔서 읍쌔야 합니다. 오늘 아침도 시원하게 물 1리터 원 샷 때리고 컴퓨터 켜서 메일 확인하고, 블로그 들바다보고 하다보니 배가 실 고프네요~ 어제 끓여 둔 순두부 찌개 남은 것에 밥 쪼까 말아서 후루룩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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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간장게장 (25)201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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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황금같은 추석 연휴가 끝나고 오늘부터는 정상근무 하시겠네요~ 마카다 추석은 잘 보내셨습니까? 저는, 추석 당일에는 컨디션 난조로 누워만 있었고... 담날 부터는 이틀동안 줄창 술만 마셨습니다. ㅎㅎ 2015년 9월도 오늘이 마지막 날 이네요. 모두들 마감 잘 하시고 늘 행복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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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고등어구이 (24)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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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어제 냉이된장국과 닭알찜 해 놓은 것도 있는데... 또 다시 뭔가 끓입니다. 순두부 사놓은 것이 있어서 바지락 넣고 순두부찌개 항금 끓였습니다. 이렇게 끓여 놓으면 두고두고 떠 먹으면 됩니다. 물론 데우지 않고 그냥 찬 것 그대로 먹습니다. 혼자 오래 살다보니... 음식 데워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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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28] 굴국 (48)201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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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요즘 한 며칠 컴퓨터 컨디션 좋습니다. 컴퓨터 나이가 많아서 갈랑갈랑 하면서 늘 블루스크린 뜨면서 리부팅 해제끼길래... 분해 청소 싹 하고... 고클린 돌렸더니 한 며칠 쌩쌩하게 잘 돌아갑니다. 물론 가끔 가쁜 숨을 몰아쉬기도 하지만 아직까지는 쓸만 합니다. ^^ 그래서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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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묵사발 국수 (21)20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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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모처럼 모임 나갔다가 과음을 하게 되었네요... 뭐.. 모임 아니더라도 맨날천날 과음하면서 새삼스럽기는.... ㅠ.ㅠ 아무튼 자고 일어나니 속이 씨립니다. 뭘로 해장할까 짱구 굴리는데 어떤넘 전화 옵니다. "나도 어제 많이 빨아삐리뽀 했는데 해장이나 하러 갑시다~~" 어디론가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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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추어탕, 닭국수, 청국장 (88)201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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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부산 마지막 날 입니다. 내일부터 마카다 일 해야 하기에 오늘 헤어지고 다음을 기약 하기로합니다~~~~ 그러나 전, 오전 기차 놓쳤습니다. 일단 밥 먹으러 갑니다. 주막 근처에 있는 동태탕집 갑니다. 동태탕 4인분 순두부 하나 시킵니다. 사진을 하나라도 다른거 더 찍을라카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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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부산여행 마지막 날 (73)201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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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생일파티 갔다가 집에오니 잠이 금방 안들어서 소주한병 더 마시고 자고일어났더니 입안이 깔깔해서 아침 건너뛰고 살짝늦게 점심 먹어줍니다. 늘 먹던 라면입니다. 저녁은 예전에 먹다가 남은 김치찌개로 먹어줍니다. 마지막 남은 오뎅에 찌개 말아서 한그릇 후루룩~~~ 저녁 9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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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오늘은 맹탕 ^^ (44)201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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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결에 전화 한통 받고나서 깨버렸더니 다시 잠이 안오네요.. 평소보다 일찍 일어났더니 할게 없으요 소주병 하나 옆에차고 묵은지(오래된 포스팅) 이야기나 할까 합니다...... 혹시 궁금할까봐 살짝 흘립니다... 오늘 안주는 멸치육수에 된장아주 연하게 풀고(아주 싱겁하게) 호박과 두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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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요즘은 노략질이 잘되나보다 (31)201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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