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밥, 소새끼가 손 흔들고 지나 간 미역국에 밥 한 술 말아서 호로록~~ 확실히 미역국은 끓이면 끓일수록 진국이 되네요 ^^ 그리고 저는 미역을 오래 끓여서 푹 퍼진 미역을 참 좋아합니다. 점심도 밥 먹습니다. 밥통에 70시간 가량 있었더니 밥 꼬라지가 쪼가 거시기 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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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천사와의 만남 (22)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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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도 선짓국 데워서 먹습니다. 경주 황성장이 우리집 근처에서 열렸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러면 5일에 한 번씩 국을 바꿔서 먹을 수 있을 것 아닙니까? ㅎㅎㅎ 경주 황성 오일장 국을 파는 집에선, 선짓국, 뼈다귀 해장국, 소고기 육개장, 고디탕(다슬기탕), 추어탕을 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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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젠장 분수도 모르고 (14)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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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묵짜~~ 어제 지호엄마가 챙겨 준 창란젓 꺼내서 밥 먹습니다. 국은 예전에 끓여 둔 북엇국에 밥 말았습니다. 아따~~ 북엇국에 창란젓 얹어서 먹으니 꿀맛이네요 ^^ 점심은 라면 한 개로~~~ 저녁준비 합니다. 중국집에 납품하는 단무지를 구입해서 일부는 그냥 보관하고 일부는 채 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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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단무지 무침 (17)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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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왜 이런 생각을 하는걸까요? 밥을 먹는 것이, 굶어죽지 않을려고 먹는건지, 아니면 습관적으로 먹는건지... 암튼 때가 되니까 밥상 차리는군요. 반찬은 미역줄기 무침과 고사리볶음 그리고 생멸치볶음 오늘은 대지비에 밥을 담았습니다. 아따~~ 궁물없이 밥 먹으니 목에 턱턱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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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재첩국 (14)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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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리여? 난 글쓰기 할때는 왼쪽으로 치우치게 글을 적는데 우짜다가 보니 사진이 중간으로 올라왔네요. 새로 다시 사진을 올릴려다가 그냥 그대로 글 써봅니다. 그런데, 이렇게 글을 한 번도 안 쓰다보니 억수로 어색합니다. ㅎㅎㅎㅎㅎ 어제도 사실은 포항 도착하고는 바로 헤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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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잠하곤 인연이 없다. (43)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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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딱 하루 술 마시지 않았네요……. 내친김에 이번 한 주는 쭉 쉬어볼까 생각했었는데 한 시간도 안돼서 물거품이 됩니다.ㅎㅎㅎㅎㅎ 경주에서 어떤 영감뉨이 낮술 한 잔 하자고 쳐들어 왔습니다. 이 영감뉨, 몇달 전 부터 팔에 엘보가 와서 무척 고생중 이랍니다. 오늘은 선린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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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술 딱 하루 쉬었네.. (40)201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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