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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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야기

2021. 5. 12.

경기도 시흥시와 인천 경계에 있는 소래산은

인천에서 수인산업도로를 달리다보면 인천대공원을 지나며 왼쪽으로 보이는 산이다

'소래'란 지명은 지형이 소라처럼 생겼다는 설과 냇가에 숲이 많다 즉 솔내(松川)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또 지형이 좁다 즉 솔다(좁다) 등의 이유로 비롯되었다고 한다

전해내려 오는 이야기로는 신라 무열왕 7년(660)에 당나라 소정방이

나당연합군의 일원으로 군사를 친히 이끌고 백제를 공략하기 위하여

중국 산동성의 래주(萊州)를 출발하여 덕적도를 거쳐 이 산에 머물렀다고 한다

그 뒤부터 소정방의 '소(蘇)' 자와 래주의 '래(萊)' 자를 합쳐 '소래산'으로 불리우기 시작했다고도 한다

 

인천 전철2호선 운연역

시점이다

 

 

 

 

소래산

운연역에서 운연천으로 가다 봤다

 

 

 

 

서창동

운연천을 건너 운연로를 걷다 돌아봤다

 

 

 

 

이여발 묘 안내목

이여발 묘는 뒤쪽 솔숲에 있다

 

 

 

 

이여발 묘

2002년 2월 4일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50호로 지정되었다

1,345㎡의 면적으로 호석이 없는 봉분 앞에 비석과 상석이 배치되어 있으며

좌우에 망주석이 세워져 있고 그 앞에 문인석 한 쌍이 있다

 

 

 

 

이여발 신도비

조선국 자헌대부 지중추부사 겸 오위도총부 도총관 한흥군 증시정익 이공 신도명 병서

*

숭정대부 행이조판서 겸 지경연사 홍문관제학 박세당 지음

대광보국숭록대부 판중추부사 유상윤 글씨

통정대부 이조참의 지제교 윤덕준 전서

선조인 한산 사람 문효공 곡은 고려 말에 찬성사를 지냈고

호는 가정으로 색(穡)을 낳았다

색은 한산부원군으로 봉해졌으며 호는 목은(牧隱)이다

 

 

 

 

신흥마을5길을 지난다

 

 

 

 

하우명 효자정각(시흥시 향토유적 제11호)

하연의 세째 아들로 어머니를 지극한 효성으로 모셨는데 아침 저녁 항상 손수 조리한 찬으로 상을 올렸으며

선생의 어머니 또한 아들이 직접 조리하지 않았을 때는 음식을 들지 않았다고 한다

 

 

 

 

연당공 하우명과 부인 순천 박씨 묘

하연의 3남 하우명의 부부 묘다

 

 

 

 

연당공 하우명과 부인 순천 박씨 묘

멀리 마산과 군자봉 마루금이 보인다

 

 

 

 

소산서원(蘇山書院)

태조 5년(1396) 문과에 급제하여 영의정을 지낸 하연은 황희, 허조와 더불어 명정승으로 일컸는다

소산서원(蘇山書院)은 하연이 세상을 떠난 뒤, 1455년 재실로 소산재(蘇山齋)를 지었으나 소실된 뒤

1963년 지역 유림과 후손들이 소산재를 중건하였고, 1995년 현재의 건물을 세우면서 소산서원이라 이름했다

현재 후손과 유림들이 전통방식의 제례의식을 지키려는 노력과 함께

시설을 개방하여 효를 근본으로 하는 예절 교육의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문효사(文孝祠)

문효공(文孝公) 경재(敬齋) 하연(河演, 1376~1453년)을 향사하는 곳이다

 

 

 

 

하제명 · 하중호 묘

하제명은 하연 선생의 2남으로 세종 때 의영고 직장을 거쳐 돈령부 직장에 제수되었으며 예조좌랑을 역임하였다

단종 1년 하연 선생이 돌아가시자 3년간 탈상을 마쳤으나

얼마 후 단종이 폐위되어 노산군으로 강등되는 사건이 일어나자

병을 칭탁하고 관직에 나가지 않았으며 식음을 전폐하다가 세조 3년 51세 나이로 유명을 달리하였다 한다

*

하중호는 하제명의 아들로 거산찰방이 되었다가 예빈시 등을 관장하는 별제를 거쳐 판관을 역임하였으며

단종의 유배지인 영월로 몰래 들어갔다가 발각되어 고초를 격기도 했다

 

 

 

 

유아숲체험원

이곳에서 이동식 후 누워 쉬었다

 

 

 

 

늠내3코스 옛길 안내목

 

 

 

 

소암천교

 

 

 

 

정상과 청룡약수터 갈림길

 

 

 

 

시흥 소래산 마애보살입상(보물 제1324호)

소래산 중턱의 장군바위(또는 병풍바위) 암벽에

부처가 서있는 모습을 얇은 선으로 음각(陰刻)하여 새긴 마애석불로

선각이 얕아 현재는 구분하기 어려워 1988년 탁본을 근거로 하여 그 형태를 알아 본다 한다

크기는 높이 14m, 어깨 너비 3.75m, 머리 높이 3.5m, 귀 길이 1.27m, 눈 크기 50㎝, 입 크기 43㎝의

거대한 불상으로서 우리나라 최대의 석불 조각이다

 

 

 

 

시흥 소래산 마애보살입상(보물 제1324호)

우리나라 최대의 석불 조각이다

 

 

 

 

관악산 · 백운산 마루금이다

 

 

 

 

수리산 · 군자봉 마루금이다

 

 

 

 

시흥시

운흥산, 마산, 관무산에 둘러쌓여 있다

뒤로 높은 수리산이 있다

 

 

 

 

관악산

앞쪽에 구름산, 가학산, 서독산 등이 있다

 

 

 

 

관악산

우측 수리산까지의 마루금이다

 

 

 

 

수리산

우측 군자봉까지의 마루금이다

 

 

 

 

만의골과 시흥 갈림길이다

시흥 늠내길 옛길 코스다

 

 

 

 

소래산 만의골 들머리로 나왔다

 

 

 

 

장수동 은행나무(인천시 기념물 12호)

다섯 가지가 매년 두 가지씩 번성하여 240만 가지로

인천시, 부천시, 시흥시의 호 수와 비슷하고 잎사귀는 450만 개로 인구와 비슷하며

능수버드나무처럼 처져서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영목으로

음력 7월 10일에는 국태민안을 비는 영인제를 올려 발복을 기원한다

높이 30m, 둘레 8.6m, 수령 800여 년이다

*

2021년 2월 8일 문화재청이 천연기념물로 승격했다

은행나무 옆 주차장이 시점이다

 

 

 

 

장수동 은행나무(인천시 기념물 12호)

낙엽 큰키나무로 사찰이나 향교에 많이 심었다

은행이라는 이름은 열매가 겉으로 보기에는 살구같이 생겼으나

과육을 제거하면 종자가 나온다는 뜻에서 붙었다고 한다

 

 

 

 

장수동 은행나무(인천시 기념물 12호)

5개의 가지가 균형을 이루며 뻗어 있어 그 모양이 매우 아름답다

 

 

 

 

장수동 은행나무(인천시 기념물 12호)

노령목은 식재년도가 정확하게 기록된 경우가 매우 드물며

수간공동(나무의 줄기 속 빔) 발생으로 정확한 수령 측정이 매우 어렵다

 

 

 

 

상아산 · 관모산

 

 

 

 

소래산

 

 

 

 

벚나무길이다

 

 

 

 

인천대공원역 3번출구

마침점이다

 

 

 

 

장수동 방향

인천대공원역 육교 위에서 봤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9.9km, 소요시간 8시간 2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