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수소경제 협력을 위한 다자회의 참여-제34차 국제수소연료전지파트너십(IPHE) 총회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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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7.

글로벌 수소경제 협력을 위한 다자회의 참여-34차 국제수소연료전지파트너십(IPHE) 총회 결과

 

담당부서신에너지산업과 등록일2020-12-07

 

 

글로벌 수소경제 협력을 위한 다자회의 참여

- 제34차 국제수소연료전지파트너십(IPHE) 총회 결과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2월 2일(화)~5(금) 4일간 제34차 국제수소연료전지파트너십(IPHE) 총회에 참석하였다.

* IPHE : International Partnership for Hydrogen and Fuel Cells in the Economy

ㅇ 금번 총회에서는 주요 수소경제 선도국들의 수소경제 정책 공유, 수소의 글로벌 교역가능성 등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전세계적인 코로나-19의 확산세를 감안하여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국제수소연료전지 파트너쉽 개요

 

 

 


ㅇ 목적 : 친환경·고효율에너지 사회인 수소경제 조기구현을 위한 국가간 협력의 효과적인 실행방안 마련 (수소와 연료전지와 관련된 국제기구 필요성 부각)

* ‘03년 美 부시 대통령의 ‘Hydrogen Fuel Initiative’ 선언에 따라 ’03. 11 출범

ㅇ 주요활동 : 수소경제로의 이행을 위한 다자간 연구·실증·상용화 협력 체계 구축, 정책개발·표준화를 위한 포럼 개최 등

ㅇ 회원국 : 한국, 미국, 일본, 중국, EU, 독일, 프랑스, 영국, 호주, 러시아 등 22개국

ㅇ 최근 총회 개최 : 32차(‘19.10, 서울) → 33차(‘20.6, 화상회의) → 34차(‘20.12, 화상회의)


□ 우선 금번 회의에서는 각국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쟁적으로 발표하고 있는 수소경제 관련 정책에 관한 공유와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ㅇ 산업부는 “미래자동차 확산 및 시장선점전략(‘20.10월)”을 통해 발표한 수소 상용차 확산, 이동형 충전소 구축, 선박・열차・건설기계 등 수소 모빌리티 R&D 지원 계획과 함께, 제2회 수소경제위원회에서 발표한 HPS 제도 도입 방안에 관해 소개하였다.

- 아울러, 정부 세종청사내 수소충전소 구축(‘20.8월)을 통한 수소 안전 홍보, 그린수소 해외사업단 출범을 통한 글로벌 수소 협력 방안 등을 소개하여 참가국들의 관심을 환기하였다.
* 그린수소해외사업단 : 산업부, 조선·정유사 등 16개 민간기업, 5개 공기업 등 30개 기관이 참여하여 그린수소 중심의 해외 청정 수소를 도입을 추진

 

 

 

IPHE 계기 소개된 주요국의 수소경제 추진 현황

 

 

 

ㅇ 미국 : 생산, 운송, 저장, 활용을 포괄하는 수소 전략 수립(11월, 에너지부)

ㅇ 영국 : 5GW의 저탄소 수소 생산을 포함한 10대 녹색산업혁명 전략 발표(10월, B.존슨 총리) → 향후 구체적인 수소 전략을 발표할 계획(‘21.상반기)

ㅇ 독일 :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23년까지 국내 70억 유로, 24년까지 해외 20억유로 정부 예산 투입할 계획 발표(수송분야 16억 유로, 수전해 분야 20억 유로 등)

ㅇ 유럽 : 100MW급 수전해 사업에 대한 제안요청서 공고(Request for Proposal)


□ 이어서 금번 회의에서는 글로벌 교역재로서 수소의 잠재력에 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ㅇ Shell, Total 등 글로벌 석유 메이저社 관계자들은 화석연료에서 탈탄소경제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수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수소가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 재생에너지 단가 하락, 각국 정부의 정치적 의지, 기술 진보로 인해 다양한 분야에서 수소 활용이 조속히 확산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ㅇ 아울러 일본은 금년도 브루나이로부터 수소를 수입하는 실증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으며, 내년중 호주로부터 수소 수입을 추진할 계획임을 소개하였다.

* 블룸버그 New Energy Finance는 재생에너지 보급 여건 차이로 인해 ‘50년 한국과 일본의 그린수소 가격을 kg당 1.6달러 이상, 호주의 그린수소 가격을 0.8달러 미만으로 예측


□ 또한, 금번 총회에서 참석한 수소안전센터(CHS)는 전세계에서 발생한 수소 사고 사례 5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면서, 수소 안전 기준을 설정하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사고 방지를 위해서는 안전 기준을 지키는 문화 정착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 주요 수소사고 사례 : 조립오류, 규격에 맞지 않는 장비 설치, 인가받지 않은 설비 수리 등

* CHS(Center for Hydrogen Safety) :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수소의 안전한 활용을 촉진하고 수소 활용에 관한 모범 사례를 홍보하는 비영리단체(미국 뉴욕 소재)

□ 마지막으로 금번 총회 계기 회원국들은 추출수소, 부생수소, 그린수소 등 다양한 종류의 수소 생산과정 분석을 통해 수소의 친환경성을 지속적으로 연구해나가기로 하였다.

* 산업부는 현재 부생수소의 전주기 환경성 분석을 통해 부생수소의 수송용 수소 활용에 따른 환경적·경제적 효과를 분석하는 연구용역 진행중(~‘21)

□ 산업부 관계자는 “금번 회의를 통해 세계 각국의 수소경제 주도권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으며, 우리 정부도 글로벌 수소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수소경제 로드맵에 따라 민간과 혐력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임을 밝히면서,

ㅇ “내년 상반기 수소법 시행에 따라 수소경제로드맵을 보완하기 위해 ‘수소경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글로벌 수소경제 확산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자・다자간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설명하였다.